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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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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브죵
  • |
  • 2011-06-24 20:55
답댓글

공부방법에대한 이야기.. 저도 앤쓰님처럼 아주 반갑네요.

 

그런데 저 역시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한글 해석이라는 것이 영어 문장과는 순서도 또 번역의 형태도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되어요.

독해를 하다보면.. 직독직해 형식으로 해야.. 주르륵 독해가 되는데..

번역은 대체로 뒤에서부터 거꾸로 오는 것이 많으니 말이에요.

결국 그냥 문장을 외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저 또한 뾰족한 대안을 내놓기가 어렵네요.

한번 생각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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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06-24 22:57
네..
퇴근한 남편에게 이러쿵저러쿵 한 참을 얘기했는데,
남편 曰 "그냥 책 많~이 읽으면 돼~" 했습니다.

제가 시험삼아 한 권을 들고 한글을 보며 영어로 바꿔보니,
뭔가 어색하고, 자꾸 짜 맞추려고 하고 있고 커닝이 되더라구요.
조금 더 제가 해보고, 뭔가라도 도움이 되면 권해보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요즘 Judy blume fudge series보는데, (제가요..) 아주 재미있네요.
브죵님,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꼭 생각해봐야할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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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6-24 17:53
답댓글

토대님, 이런 글 좋네요 ^^

다 읽고 이런 거 있더라 소개하는 것도 좋고, 잘해서 이런 방법으로 했더니 먹히더라... 이런 소개글들 말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고학년일 수록 영어하는 방식에 대해 이렇게 미리 같이 생각 나누는 거 좋을 듯해요 ^^

 

모델 글을 카피해보는 거, Writing 훈련 방법 중 하나라서 잘 활용하면 좋은데, 이 방식만 계속하는 건 조심해야할 듯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스스로 고민했던 주제를 다룬 글을 카피하는 거라면 그걸 보면서 아항 ~ 이렇게 쓰는 방법이 ...하며 도움이 되는데, 나와 관련없는 여러 글들, 특히 설명문이나 argument들은 자칫 금새 지루해지거나 지칠 수 있어요. 중간중간 관련된 주제로 실제로 자기 글을 써보는 게 좋아요.(예를 들어 국제기구와 관련된 지문이 나왔다면, 어떻게 해서 반기문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뭐 이런 주제로 간단히 자기 생각을 써보는 식) 실제로 내 머릿속에서 글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하는 과정이 있지 않으면 남이 쓴 글에서 어떤 부분을 취하고 배울 건지 금방 습득되지 않거든요.  스스로 공부방법도 생각해내는 기특하고 성실한 아드님이지만, 성실함을 지루함이 잡아먹지 않도록 해야 할 듯요  *^^*

또 국내출판사의 영어가 어색할까 걱정되시면 오히려 수준이 좀 낮은 잡지를 읽고 따라 써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저희 클양도 나름 성실한 편인데, 토대님댁 오빠한텐 두손 다 들겠어요 ㅎㅎ

요기까지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이라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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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06-24 19:33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까지 생각해낸 계기가,
영어에서 너를 가장 괴롭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묻는 제 물음이었습니다.
물론 다 어렵지만,
아이가 쓰기가 힘들다고 했어요. 단어와 문법이 약해서, 영작하는 것이 힘든데,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까지 온 거거든요.
저는 그것을 영어표현이 안되는 것이라고 했고, 아이는 문법이 안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ㅍㅎㅎ)의 목적은 영작을 잘 할 수 있도록.. 입니다요.
전반적인 글쓰기 (한글)는 괜찮은 편이거든요.

말씀하신것처럼,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과정이 지루하고 힘들면 좋은 결과의 방해물이 되겠어요.
이런 훈련도 지속적으로 어느 양 만큼은 되어야 하니까요.
잠깐 서점에서 훑었는데, 적절한 길이와 주제의 리딩북을 찾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말씀해주신대로 수준이 낮은 잡지나(Kids times정도),
지난번 라이노님이 올려주신 스티브잡스의 연설문이나(요건 좀 어려울라나요.. 쉽게 쓰신 것 같던데),
워낙 운동선수들을 좋아하니, 그런 기사들이나.. 리딩북도 좀 찾아서 본인에게 주제를 정하라 해서 한 번 의논해봐야겠어요.

아들이 너무 성실해서가 아니라, 그리 하지 않으면 잘 못 익히기고,문제풀이도 어려워서에요.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독해가 잘 안 되는 아이는 오죽 힘들겠습니까....


항상 고마운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한 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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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랑
  • |
  • 2011-06-24 14:54
답댓글

머..답변해 드릴 처지는 아니고,,,,

아이 스스로 이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견스러울 따름이네요.

 

언젠가 서울대 간 영재가 tv에나와서 공부비법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영어공부 처음 파고들때 독해집을 옆에 두고 비교하며 했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그리 하다보니 영어공부 길이 열리더라는.......그런 내용이었어요.

 

자기주도 학습~ 제대로 하는 학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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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06-24 19:37
그런 영재들은 다들 환경을 뛰어넘은 비법이 있더라구요
어찌보면, 예전 우리들이 공부하던 고지식하고 조금은 미련맞은 방법들이
의지있는 아이들에게 단시간에 좋은 효과를 내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자기주도 학습.. 하려고 애는 쓰는데요.
학교에서 하는 과목들은 웬만큼 하겠는데,
도통 영어는 자기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 힘들다고 합니다.

전 여기 쑥쑥에 있는 칼럼들인나 선배들의 좋은 글들을 보면 도움을 많이 얻어요.
주니랑님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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