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법에대한 이야기.. 저도 앤쓰님처럼 아주 반갑네요.
그런데 저 역시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한글 해석이라는 것이 영어 문장과는 순서도 또 번역의 형태도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되어요.
독해를 하다보면.. 직독직해 형식으로 해야.. 주르륵 독해가 되는데..
번역은 대체로 뒤에서부터 거꾸로 오는 것이 많으니 말이에요.
결국 그냥 문장을 외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저 또한 뾰족한 대안을 내놓기가 어렵네요.
한번 생각해보아야겠어요.
토대님, 이런 글 좋네요 ^^
다 읽고 이런 거 있더라 소개하는 것도 좋고, 잘해서 이런 방법으로 했더니 먹히더라... 이런 소개글들 말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고학년일 수록 영어하는 방식에 대해 이렇게 미리 같이 생각 나누는 거 좋을 듯해요 ^^
모델 글을 카피해보는 거, Writing 훈련 방법 중 하나라서 잘 활용하면 좋은데, 이 방식만 계속하는 건 조심해야할 듯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스스로 고민했던 주제를 다룬 글을 카피하는 거라면 그걸 보면서 아항 ~ 이렇게 쓰는 방법이 ...하며 도움이 되는데, 나와 관련없는 여러 글들, 특히 설명문이나 argument들은 자칫 금새 지루해지거나 지칠 수 있어요. 중간중간 관련된 주제로 실제로 자기 글을 써보는 게 좋아요.(예를 들어 국제기구와 관련된 지문이 나왔다면, 어떻게 해서 반기문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뭐 이런 주제로 간단히 자기 생각을 써보는 식) 실제로 내 머릿속에서 글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하는 과정이 있지 않으면 남이 쓴 글에서 어떤 부분을 취하고 배울 건지 금방 습득되지 않거든요. 스스로 공부방법도 생각해내는 기특하고 성실한 아드님이지만, 성실함을 지루함이 잡아먹지 않도록 해야 할 듯요 *^^*
또 국내출판사의 영어가 어색할까 걱정되시면 오히려 수준이 좀 낮은 잡지를 읽고 따라 써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저희 클양도 나름 성실한 편인데, 토대님댁 오빠한텐 두손 다 들겠어요 ㅎㅎ
요기까지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이라뉘... OTL
머..답변해 드릴 처지는 아니고,,,,
아이 스스로 이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견스러울 따름이네요.
언젠가 서울대 간 영재가 tv에나와서 공부비법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영어공부 처음 파고들때 독해집을 옆에 두고 비교하며 했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그리 하다보니 영어공부 길이 열리더라는.......그런 내용이었어요.
자기주도 학습~ 제대로 하는 학생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