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초 4 여아인데 이번 5월말에 첨으로 학원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직 한달이 안되지만 학원을 즐겁게 생각하구요 언제까지 다니게 한다는 것보다는
잠시 외도라고나 할까요?
엄마표로 숲을 바라보게 한다는 말씀 공감하구요
학원과 동시에 집듣 병행은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네요~
많은 공감가구요
아이와 함께 연수든, 학원이든, 엄마표로 다시 매진하시든,,,
목표를 열심히 이뤄내시길 응원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집듣 이런거 안하고 무조건 읽기만 주구 장장 해주는데 조금은 배우고 갑니다.
10주 후 후기도 기대되요. :)
조언이 간절히 필요한 엄마입니다.
초3부터 영어학원 다니다 이번6월부터 엄마표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영어는 끊지말고 계속 힘들더라도 학원을 보내야 한다고들 하네요.
6월 1일부터 리팍시작했고요. 초1,2땐 집에있는 튼튼교재 듣다가 눈높이 한 1년하다가 학원1년5개월 했네요.
엄마가 갈팡질팡 ....
아이는 학원숙제땜에 가기 싫어하고 집에서 리팍동화듣기는 좋아합니다.,'
문제는 매일 꾸준히가 어려운것 같아요.
집에서 하는건 학원에서 하는 양을 따라갈 수 가 없다고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때 아이를 이해시키고 달래서 학원으로 다시 보내서 견디게 해야 할까요???
도움 주세요..
제~~~발~~~.
힘들고 슬퍼요.
항상 아이영어 때문에 갈등이 될 때 찾아오는 쑥쑥인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더 큰 힘을 얻어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진 엄마세요!!
3.6세 아이지만...전 영어를 좋아했고..또 요즘..그걸로...아이와 즐기고 있죠.
며칠전 다녀온 시아부지 생신에..사교육에서 수학을 담당하시는 형님말씀이..수학은..장사 없고..선행학습이..필수이고.학원을 보내던가..과외가 꼭 필수다.
그러나..영어는 단기간이.아니며..장기로 가야한다.
학원보내지않고..초등을 지내볼까 생각하느 부부인데..전..계속 의문이네요.
초게에도..그런..고민이 항상있나봐요.
쓰신..글..아주아주 잘 보았고.
유게에서 3월부터..글도 써보고 있는데..가끔...가야할 길이..너무.멀고..
저도..이렇게..일을 오래 놓다두면..내 설자리가.없어지지 않을까 고민이 되다가.
아이들과의 시간은...잠시인데..하는생각에..다시...일을 내려놓으려 하니깐요.
엄마표와..영어유치원..공립 병설 유치원 사이의 고민이 계속이지만.
이런..정보도 주셔서..넙쭉..받아..또 생각을 해봅니다...감사해요..
린 양이...계속해서..학원생활도 즐기고..엄마랑..하는 영어도 즐거워하는
외국어를 잘 활용하여..자신의 나아갈길에...버팀목이 되길바랍니다...
그냥...응원합니다.
항상 선배맘님의 글을 보고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지금까지처럼 린이는 잘해낼꺼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더운 여름에 건강하세요..
저학년 엄마인데요.
엄마표를 진행하면서도 학원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나 기웃거리는 엄마입니다.
엄마표를 진행하니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엄마표의 장점을 콕! 짚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믿고 따라야 겠어요.선배맘들을...
고마운 글이네요
진심의 글, 참 고맙습니다. 저역시 2학년 엄마표로 하고 있으나, 주변의 말들땜에 한번씩 고민합니다.
어느학원은 롸이팅이 어떻더라, 프리젠테이션이 아떻더라..등..
혹 내가 우물에 갇혀서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도 하고..
아이랑 실랑이하는것도 힘들고..그러다가
님의 글에 힘을 얻습니다. 솔직히 방과후 하나, 피아노하고 오면 학교 숙제에 제가 내주는 수학 공부에..
정말 저랑 1주에 한권씩 나가는 챕터북 집듣도 간신히 합니다.
독서는 넘 좋아해 다른거 할시간이 부족해 책좀 그만보라할때도 있구요..
이번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영어의 바다에 푹 빠져보려구요..^^
님의글에 힘을 얻고 다시 기운내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성심을 다해 적어주셨음이 마음에 닿습니다. 여러 좋은 팁들 감사히 잘 적용하겠습니다
영양가 만점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 연수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아이나 엄마나 설레겠네요.
아이고, 연수 보내기로 하셨군요. 마음의 결심을 하신 이상 다른 이야기는 마음쓰지 마시고
잘 다녀오기만을 기대하셔야지요. 저도 린양의 발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순수히 엄마표만을 고집하는 집이 어디있겠어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역시 올해 초부터는 화상영어를 시작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구요.
어떤 학원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학원의 교육 방식을 자세히 나누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집에서 어설프게 하다보니 학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는지 궁금할 때가 많거든요..
어느 학원은 이렇게 한다더라는 정보에 귀가 쫑긋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어느 쪽이든 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겠지요.
고학년 맘들의 막연히 불안한 마음은 다 비슷할 겁니다.
아무쪼록 린에게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되기 바라고,
케이트님 답게 또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 들고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네도 빡센영어학원다니다가 안쓰럽다고 그만둡디다
뜸하게 올라오는 린 진행기 읽는 재미가 있어요..이 진행기 모습이 내집 옆집 앞집모습이거던요..
그런데 케이트님은 드물게 성찰능력이 있다는거...방향을 잡을줄알고 바꿀줄아는능력이죠.. 한가지더 맘먹으면 실천력도 있어요...ㅋㅋ
열심히 한 결과를 케이트님 시선으로 풀어노시는게 상당히 공감을 가게 해요.. 그러니 앞으로도 쭈욱 경과 결과 잔잔히 써주시구랴...
고학년영어까지 봐줄능력되는 엄마가 어딨수..있으면 그집은 돈굳은거여...
애혼자 하던가 아님 어디 보내던가 해야쥐..이도저도 아님 그만하던가...
린은 연수가서 잘 놀거?? 같은데요 아마 너무 적응잘할거요..
다음번 후기도 기둘리고 있을께요 가끔 딴소리두 써주시구랴..
케이트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보고 이제 안오시나 걱정했던 일인이예요...다시 뵈니 무척 반가워요...
정리 잘해주시고 저학년맘께 해주신 조언도 무척 도움이 되어요...
저는 어설픈 엄마 영어선생은 때려 칠라구요..그냥 책만 던져 주기로 했어요..
요즘 집듣 뭐 이런거 챙기지도 않고 챙겨도 아이가 안하니 할수가 없어요..
아직 1학년인데 너무 성급한가요..?
소수 정예 그룹 과외 알아보고 있어요.
그것이 학원이든 원어민 그룹이던 선생님 능력이랑 교재에 촛점을 맞추어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이거 저거 해달라고 주문 다 할려고요...그룹과외를 맞춤으로 하려하니.. 선생님 만나기가 여간
쉽지 않아요... 아이랑은 공부랑 씨름이 전혀 안되어 주로 다른일로 씨름을 하고 있답니다...
학원 적응을 무난하게 했다니 축하드려요...
케이트님 글 넘 좋아요... 또 뵈어요~
케이트님 글,,,스마트 폰으로 열심히 봐왔는데...
마지막처럼 쓰시면,,,,,,,,,,,,,,,,,,,,,,,,,,,,,,,,,,쳐들어갑니당...ㅋㅋ.
다시..i'll be back~하시고요...
오늘 글도,,,저는 물론 참 알차서 많은 분들께 도움될것 같아요.
필리핀 연수도 너무,,,궁금합니다.
모집글은 엄청 많고,,,고민하는 글도 많이 봤지만,,,실랄한 평가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제대로 소개 꼭 좀 부탁드려요...저도 맘이 있거든요...
전,,,이런 저런,,,활동도 하면서,,,영어도 좀 하는 그런곳으로 보내볼 생각이 있는데...
올 여름,,,알차게 보내시고,,,후기도 꼭 좀 부탁드려요~
케이트님 멀리서 응원하는 한 사람 있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케이트님과 린 모두 화이팅^^
그리고 계속 제가 지켜보고 있을 께요.( 저 무섭죠??)
무엇을 하든 과정이 중요하니 아이의 태도와 마음을 잘 들여다 보시고 대화 많이 하시고 잘 지내세요.
저도 글의 중요성을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고 반성하게 되고.....
날씨 무지 더운데 건강하시구요^^
이런 글들이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방향을 잡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서부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저희 아이들에게 이런 문제가 부딪히면.. 다시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혀 모르시겠지만,,ㅎㅎ 케이트님이 올리신글 읽으며 큰 도움 받고 있는 일인입니다. ^ ^;
저희도 6월부터 학원에 등록한지라
정말 공감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3개월 정도 한번 시작은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등록은 했지만...ㅊ학원...
레벨도 생각보다 엄청낮아 그동안 우리집 엄마표는 아무것도 아니었나 자괴감에 빠졌었지요.
그치마, 예상과 달리 아이는 잘~ 다니네요..
단어 숙제도 쉽게하고.....한번도 스펠링을 외워본적이 없는데도...
학원은 "긴호흡의 글을 읽을 능력을 키워 줄 수 없다."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학원 다닌후로 집듣이 뚝...끊겨버렸네요.
나름 적응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 지금은 그냥 내버려두다가
여름방학 시작하면 슬~쩍 끼어들어 볼려구요.
글 올려주실 석달뒤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 ^*
케이트님. 너무 반가워요
잘 진행하시는거 같애요
저도 4대영역중 몇가지는 엄마가 해줄수 있지만 부족한 면은 학원 선생님이 단 몇달만에 수준 이상으로 올려주시드라구요. 너무나도 공감되는 글입니다.
앞으로도 진행기 올려주세요
요즘 너무 지루한 게시판에 단비같은 글이네요
학원 숙제가 꽤 많은 것 같은데도 잘 하고 있다니 린이 정말 내공이 확실하게 쌓인 것 같아요
저흰 이번 달 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학원 숙제를 반정도 밖에 못 해 가고 있네요
단어테스트도 보고 하는 모양인데 기복이 있어 만점 받기도 하고 40점 맞을 때도 있구요
40점 맞은 날은 공부를 안 해간 날이죠. 클라스의 절반은 4학년들이고 나머지는 3학년들이 섞여 있는데
보니깐 학년이 높은 아이들이 조금 더 잘하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엄마표로 집에서 널널하게 책을 읽다가 학원가니 솔직히 저는 넘 짜증나요~
숙제 챙기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숙제 다 했냐고 아이한테 묻는 것도
제가 애를 자꾸 닦달 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정말 싫으네요
숙제는 5번 읽어오기 (교재 2권 정도)
온라인 숙제
워크북 풀어오기
단어외워오기
북리포트는 일주일에 한 번 인데...
북리포트가 생각보다 잘 안써지는 거 같고요
아이가 한글로 글쓰기는 곧잘 해서 상도 받아오고 하는데,
영어는 아직은 멀었나봐요...
책을 읽혀야 하는데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요
학원 숙제 하느라구.,...
학원 보내니까 숙제에 치여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젤루 안좋은 점인 거 같아요
주말에 몰아서 하믄 좋긴한데...
그게... 학원에서 검사를 하니까 그 때 그 때 해 줘야 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좋을 말씀 보고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주절 주절 늘어놨는데...
결정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게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엄마표로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작문할 때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과 어휘 구사가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원에 오래다닐 생각은 없고 필요한 것만 취해서 나올 생각입니다
케이트님. 오랫만이에요.
쑥쑥을 잊지않고 근황도 올려주시고
학원 과정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동안 엄마표로 많이 노력해오셔서
린이 학원 과정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적응한다니 축하드립니다.
따로 목록으로 적어주신 부분도
저같은 저학년 엄마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요 아래 댓글처럼
케이트님도 브죵님처럼 가끔이라도 학원 및 따님 영어 얘기를 쭉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댓글 오가며 마음 상하셨다면 툭툭 털어버리시면 좋겠어요.
이 공간이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글로만 오가다보니
오해도 많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전 케이트님의 유쾌하고 솔직한 글이 참 좋아요.
솔직담백한 면에 팬 써비스 정신까지 무장하신 kate님 반가워요..
학원표면 어떻고 엄마표면 어떤가요.. 사실 엄마표의 순도를 따지는건 어불성설인 듯 해요.. 어떤 분들은 짧게 연수도 다녀오시고.. 원어민 과외, 전화영어 등등에 이미 사립학교인 경우는 학교에서의 노출, 글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거의 이미 유치원에서 다 노출된 마당에 엄마표의 순도가 몇 프로냐고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적지않은 분들이 엄마표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시면서 반면 학원표라는 것은 웬지모르게 약간의 부끄러움, 아니 숨기고 싶은 그런 치명적 결함 인 듯 생각하시는데 엄마표 순도 100프로를 내세울 수 있는 분들은 그리 흔치도 않을 뿐더러 환경이 또 그렇게 받쳐 주지도 않기 때문에 전혀 의기소침해 하실 필요는 없는 듯 해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엄마표영어로 스스로 위안 받을 수 잇는것은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 점.. 엄마의 영어도 함께 성장해간 다는 점, 그러면서 아이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라는 점..글구 정작 린처런 필요한 시기에 학원을 찾았을 때.. 탄력을 받아서 아이의 영어가 탄탄한 구조물이 되게끔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준다는 그런점이 아닐까 싶어요..
어렵게 결정하셨을 듯 해요.. 린이 캠프보내는 것..
좋은 결과(학업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도 훌쩍 많이 성장해서 올 거에요..)있길 기도해드리께요..
무엇보다ㅏ 젤 중요한것은 타지에서의 건강이지만요..
풍성한 다음 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소심함으로 왠만해선 글을 잘 쓰지 않는제가 글을 쓰다니요...
항상 케이트님의 글은 아주 정독하고 있습니다
거의다 저의 일같고 공감가는 그런얘기들이었고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경쾌하게 풀어내는 재주가 아주 뛰어나신분같아요..
저번과 저저번 글에서도 남의 일이 아닌것같은 안타까움과 아픔을 느꼈어요(실상도 비슷하구요 학학년아래거던요)
또 많은 고민과 시도로 새로운 길을 선택하신것도 큰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부분 절대공감하지만 지난2년동안 집중듣기한 시간들이 학원에서 더 빛을 발할거란건 확실한것같습니다
린에겐 지옥이 아니라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
어학연수도 넘 궁금해요 ...저도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요...
앞으로도 솔직담백경쾌한 글 계속계속 올려주세요~~~플리즈~~~~~
저는 초게 발 들인지 며칠 되지 않은 초보맘입니다. 닉넴과 게시판 돌아가는 분위기를 익힐려면 몇달은 걸리겠네요. 초딩과 유아 둘을 키우다 보니 유게와 초게를 둘다 열심히 눈팅중입니다.
저희 애는 초2인데 이번에 북클럽에 가입하면서 쓰기를 교정해줘야 되나 생각했지만 케이트님 글을 보니 쓰기가 즐거워지지 못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많이 재밌게 읽게 해야 겠네요.
글 퍼가서 두고두고 읽어도 되지요? 좋은 말씀 팍팍 새겨 들을께요.~
캠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엄마표보다도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아이가 배우는 건 영어보다는,
캠프라는 낯선 경험 자체라고 생각하구요.
낯선 경험을 많이 시켜서 아이의 경험치를 올리는 것이 학교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까지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 마~~~이 약하답니다. 다른 세대보다 영어 하나는 잘 한다고 하든데,
10-20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세대가 요즘 아이들은 사회 적응력, 체력, 문제 해결력이 떨어진다,
영어 하나 잘 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일(잡무)를 안 하려고 한다
고 지적합니다. 그러니 쓸모가 없다고...세상 돌아가는 일에 과연 할 일이 영어밖에 없을까요? 절대 아니거든요.
대학 진학률 80%, 대졸자 취업률 50%가 나타내는 수치가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영어 잘하는 거 중요하지만, 고학년이 되었으면 영어보다 더 잘하고 좋아하는 게 보여야 합니다.
영어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시는 건 정말 위험해요.
숲을 보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20대의 경쟁력은 영어가 아니라 젊음 그 자체라는군요.
뭘로 젊음을 소비할 것인가... 기성세대가 주는 기회만 기다릴 것인가?
생각해 봐야겠지요.
전 요즘 학원 레벨에대해 실망하고 있어요.
들어갈땐 엄격하지만.. 점수가 안되도 숙제 잘하고 참여도가 좋으면..
그냥 올려주는 거 같아서 말이에요.
아이가 어려워진다는 레벨의 첫 관문에 와 있어요.
그러다보니, 숙제도 단어도 전보다 많이 어려워졌어요.
열심히 해서 겨우 따라가는(어쩜 그럼에도 못따라가는) 레벨이 된 것이죠.
그런데 우스운건 같은 클라스의 4,5학년 (7명인데 4학년이 더 많아요) 들 중 그 수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사실이에요. 모두 거품 같더라는..
저희 아이가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를 잘 하고.. 제가 나름 이런저런 거 물어보다보니..
그렇네요.
단어시험의 경우 매일 보는데 영영 뜻을 보고 단어를 골라 적는 것 매칭하는 것 등이 있는데..
20문제 중에 반 조금 더 맞고 있어요. 공부를 좀 해가는데 그런거죠.. 다른 아이들도 그정도 수준이에요.
그중 5문제 정도는 본문을 보지 않고 외운 단어들..(수업시간에 다 소화 못하거든요. 본문을)
컴터로 하는 숙제도 확실히 어려워졌죠. 풀딕테이션도 선택으로 있는데..
그것도 본인이 해보겟다고 해서 대충해보고 있거든요.. 정답률 75% 수준 정도로요..
그럼에도.. 아이가 웬일인지.. 학원수업은 여전히 재미있대요.
금요일은 학교 6교시라 가기 싫지만.. 월요일은.. 앗싸.. 낼 학원간다.. 여전히 그래요..
그 비결은 아마.. 교포 선생님이 재미있게 따뜻하게 가르쳐주시고, 아이들과의 토론은 매우 수준 낮은
유치한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리스닝 시간에 노트 테이킹 잘한다고 칭찬받는 재미도 있는 것 같구요.
복도에서 지난번 담임샘 만나면 지가 먼저 말붙이고 , 선생님을 참 좋아해요.
그런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암튼.. 일주일 꼬박 학원에 걸지 않고 집듣이나 읽기 명맥을 이어가려면..
아무래도 학원 단어는 완벽하게 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케이트님 말씀처럼 읽는 속도나 이해력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영어책 읽기 또한 놓을 수 없죠.
아이가 1학년때 아파트에 성실한 남자아이가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원엘 다녔었죠.. c학원..
진짜 어려운 것 하고 있길래.. 제가 로알드 달 빌려줬더니.. 집듣을 못하더군요.. 너무 빠르다고..
그리고 단어도 생소하다고...
그걸 절대 잊지 못해요..
알고보니 그 아인 알바트로스까지 마치고 중학교 갔더군요.
그냥 학습으로 해낸 것이었어요.
그래서 전 그때 우리 아이는 나중에 학원 보내더라도, 영어책 읽는 걸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도 아이에게 힘들면, 못따락 가겠으면.. 언제든지 그만두게 하겠다고 말해요.
아직은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내버려두지만.. 실상 그리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긴해요.
요즘은 수학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 그게 고민이랍니다.
저녁에 산책하고 다른 숙제하고.. 한다고 수학을 못하는 날이 많아요..
그나마. 방학에 좀 당겨 해놨으니 그걸로 버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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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수업에서 얻는 것.. 물론 있습니다.
엄마표한다고 그것이 전부인양.. 최고인양 자만심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예가 적절할지 모르겟지만..
아이 자전거 가르칠때 엄마가 뒤에서 잡아주죠. 자전거 못타는 엄마도 잡아주며 가르칠수 있죠.
그래도 기왕이면.. 엄마가 자전거 잘 탄다면 자세나 기타 여러가지 더 코치해줄 수 잇겟죠.
엄마가 함께 성장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것이 쉬운 노릇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아이 단어 함께보며 독해도 하지만..
힘겨움을 느낍니다. 혼자선 도저히 못해줄 것 같더라는 거죠.
제가 탭스나 기타 인증시험 한번이라도 봐본.. (하다못해 토익이라도..) 사람이 아니거든요..
전에는 엄마가 영어실력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디비디보고, 영어책 그냥 집듣하는 것 정도면 상관없죠.
하지만.. 학습적인 부분에 들어가서 문제풀고 독해한다면..
엄마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아이가 매우 뛰어나든가..
차라리 대놓고 뭐라 하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소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 때문인 줄도 모르고 딴 소리만 했지 뭡니까.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쓰지는 않았는데 ... (저 말은 몰래카메라성 멘트였는데..)
아무에게나 장난치면 안 될 것 같아요. (아침부터 저도 마음이 무겁네요)
아직 초등생이니 초게에도 계속 이야기 풀어놔 주시고
댓글은 자제하겠으나 열심히 읽고 추천 날려드리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린은 어딜 가서든 잘 해낼 아이니까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겠습니다.
네... 꼭 돌아오시구요. ~~~
고학년맘으로서 많은 생각하게 해주시는 고마운 글이세요. ^^
저도 잘 새겨듣고 취할거 취하고... 할게요.
"지옥에 오신걸 환영~~~"이말에서 한참 웃었어요.
린이 지옥에서도 적응잘한다니 뭔들 못하겠어요.? ㅎㅎ
지난 방학때 이끄신 로알달 반 눈팅하며 따라쟁이하면서 저희 아이도
한때 로알달 아저씨의 작품에 살짝 빠져있었더랬어요.
케이트님 덕분이었는데...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렸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글구 케이트님의 불후의 명작 시크릿가든 주제가 개사하신거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ㅋㅋ
3개월 후가 아니라 자주 자주 브죵님 아드님의 학원 적응기처럼
들러주시면... 보이지 않는 저같은 케이트님의 팬이 즐거울거예요. ~~
오늘 하루 린과 함께 행복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