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책이라고 하셨는데 리딩을 처음 하는 아이라면 그림이 많은 책으로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해석을 하지않더라도 그림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 책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가면(레벨이 오르면)전체 스토리를 큰 그림으로 그려내는 능력은 무척 중요하거든요.
일대일 해석이 아닌 그림으로 스토리 따라가다보면 충분히 아이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책 1000권 읽기의 의미는 어휘 뿐만 아니라 전체 스토리를 잡아내는 능력도 함께 배양하기 위함이랍니다.
더불어서 소리내어 읽기도 병행하시실 권해드립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는 활동이고 나중에 말문이 트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디브디 보기도 함께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쉬운책이라는게 지금 동생이 하고있는 ort4 단계나 5단계책을 읽고 있어요.
쉽다고 좋아는 하는데 어떨땐 모르는 단어가 나오니까 제가 어떻게 해줘야하나... 싶더라구요.
답글 모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ㅎ
문맥상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는 도움을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넘어가면서 뜻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렇치못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저는 그림이나 앞뒤 문맥 정황상 유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뜻을 알려줬어요.
뜻을 알려주는 건 최소한으로 했어요.
평소에 흘려듣기로 씨디 틀어놓으면
어느 날 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오늘은 bug가 뭐냐고 묻길래,
여태 그것도 몰랐냐는 황당한 얼굴로
벌레 아니야? 했더니, 그거 말고 다른 뜻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어떤 문장으로 나왔냐고 하니, not to bug us라고 하며 크리터에 나온다고.....
이런 경우, 뭔뜻인 거 같냐고 물어보면 얼추 비슷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정확한 용어로 단어의 뜻을 짚어주곤 해요.
쉽다는 게 어는 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1000권 정도 진행하시다 보면,
단어들이 많이 반복되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한 단어들은 굳이 뜻을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