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초4 중간고사가 몇일 안남았는데요. 지금까지 아이 시험볼때면 문제집 각 과목별로 사다주고 엄마도 바쁘다며 문제집 채점도 잘 안해주고 네가 알아서 채점하라고 하고 모르면 답지 보면서 이해하고 정 이해가 안되면 설명해준다고 갖고 오라고 했더랬지요. 초3때 처음으로 각 과목별 문제집 한권씩 사주고 풀게하고 ---암튼 전 옆에서 봐주진 않고 말로써 시키기만 했더랬지요. 그러다가 초 4 올라가니까 각 과목별 문제집 풀게 하는 것도 시간을 넘 많이 잡아먹는 것 같아서 국,수,사,과 한권에 다 들어있는 단원평가 문제집 한권 사서 넘겼네요.
그것도 아이한테 채점 맞기다가 채점은 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아이말에 채점해주고 있는데 우와~ 참 어렵더군요. 교과서가 참 어렵고 이거이거 초 4가 배우기에 참 어렵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엄마들이 옆에 끼고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하는지 이해가 되는 듯.... 며칠 전 영풍문고 나갔었는데 이런책이 나왔더군요.
"교과서를 믿지 마라"--아이들과 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초등교과서의 비밀---이라고... 이 책을 만든 사람도 또한 초등교사들 이었는데... 대략 살펴보니 교과서가 많이 어렵고 부모들이 도와줘야 할 팁들도 제시가 되어있었구요. 이 책 보면서 울 애들이 이렇게 어려운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엄마 도움없이 잘 해준 딸에게 고맙기도 했고 .... 아이 공부하는 데 난 왜이리 무심했고 적극 돕지 못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아이가 힘들고 어려워하는 부분 야단치지 않고 잘 도와가고 싶네요.
저희학교는 중간고사 없고 기말도 없고...단원평가만 교사재량으로 본다는데..2단원을 몰아서 보시던데..
초4의 사회도 어렵네요. 내년 사회도 기대되는듯..^^*
시험없으니 아들은 룰루랄라 저도 홀가분...앞으로가 걱정이지만
지금은 아뭏든 걱정은 덜고있네요..
저희는 오늘이 시험입니다.
4학년때와는 달리 공부도 좀 하긴하네요.
아이들 배우는 과목들이 다들 왜이리 어려운지...
정말 5학년 교과서 맞아? 했답니다.
아이를 격려해주고 정말 하기 싫겠다 함께 공감해주면
아이는 더 힘을 내주는것 같았어요
친구가 좋은건 내편이라는것과 때로는 내가 잘못해도 장단도 맞춰주고
하는것이지요...아이가 클수록 저도 커가는것같아요
오늘 시험 잘치고오면 좋것어요 ㅎㅎㅎ
이 내용이랑 관계 없는디요...
내일 봐요.
저도 항상 얘기합니다
아이가 수학을 싫어합니다. 여자아이라 더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수학은 원래 좀 어려워 글고 싫어하는 사람도 무지 많고
공부라는게 잘하면 재미있는 거고 못하면 재미없는 거거든.
평소에 꾸준히 하자고 달랩니다. 공부하면서 화 거의 안내는 편인데 아이가
정말 정신 못차린다 싶을 때는 무섭게 화 냅니다. 엊그제 한 번 그랬구여 -_-::
저는 취미가 피아노 치는 거라 인터넷에서 피아노 동영상을 많이 찾아서 보는데요
안산의 모 유명한 입시 피아노 학원 원장님 딸래미가 진짜 피아노를 작살나게 잘 칩니다.
자기 딸을 어떻게 그렇게 가르쳤을까 싶을 정도인데.... 아마 모르긴 몰라도
새벽부터 밤 12시까지 연습 시켰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상상초월 연습량이 아니었을까....
아님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수준 높은 곡을 연주하기가 불가능했겠죠....
초등 5학년 쯤 된 것 같던데 3학년때부터 선화콩쿨부터 죄다 상을 휩쓸었더군여
완전부럽~~~ 그래서 딸래미 어케 가르치시느냐 누가 여쭈었는데
가끔 등짝도 후려치고 한다고..... 동영상으로 봤을 땐 상상이 안가는데,
모질게 아주 엄하게 가르치시는 편이드라구요.
엄마가 독해야 아이 성적 좋게 나온다는 말 여러사람의 경험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여
특히 악기는 정말 눈물없이는 수준있는 곡으로 제대로 된 연주가 불가능한데
공부역시 수학은 그렇다고 봅니다. 저는.....
영어는 눈물까진 안흘려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암튼 공부는 누구나 힘들다는 말 공감하구요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