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피아노고 뭐고 진짜 암껏도 안보내는 엄마. 여기 있는데. 쩝.
학원을 보내고 안보내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글을 쓰신 목적이 뭔가요? 아이가 수학65점인데 학원을 안보내는 나는 간 큰 엄마인가??
제 소견으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이런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라는...) 네 간큰엄마 맞는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학원보낼생각이 안들어서 간큰엄마가 아니라..
초등 4학년 집에서 1시간 그 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남의집 학원안보낸다는.... 그 아이들.. 집에서 학원가는 것만큼의 아니 그이상의 양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아닌 집도 있지만...
여기 학원은 안보내고 있어요~~하고 댓글 다신 분들 정작 집에서 손놓고 계신분은 몇 분 안계실듯...
다들 아시겠지만 학원을 안보낼 뿐이지 엄마가 학원 못지 않게 집에서 잘 케어하고 계신분들입니다.
현재 초등4학년 아이가 수학이 65점이라 아이의성향 전혀 모르는 사람이 단지 이 점수만 봤을 때는 관리를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학년 수학 아니 공부 별거 아니라고들 하지만 늦게 트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정말 극소수의 아이들 얘기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텝바이스텝 꼼꼼히 자기 학년의 단계를 이해하면서 성장한다고 봅니다.
평범한 아이가 저학년에 공부못하는 아이들 고학년에 가서 뒷심 발휘하기 힘들어요...물론 고학년에 머리 싸매고 공부하면 될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공부도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으로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 이런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 아이라면~~ 좀더 신경을 많이 써서 평범한 80점대라도 유지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책도 많이 읽히시구요~~같은 4학년 엄마로써~~
저도 초3 암것두 안보냈습니다. 이번달부터 피아노학원보내기시작...
미술, 생태수업, 도자기수업 등 공부와 직접 연관없는 것들은 초2까지 좀 하다가
초3부터는 피아노만 합니다(4월부터 시작)
공부관련한것은 저랑 집에서 하네요, 영어, 국, 수, 사, 과 혼자 다하려니
정말 부담 많이 되요. 그래도 아직까진 학원 저도 생각없어요.
엄마가 집에서 캐어가 된다면 굳이 안보내도 되지않을까요?
전 수학이나 영어는 초등 고학년때 보낼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초 2 인데 피아노 학원 만 보냅니다.
피아노 치는 거 너무 좋아해서, 원비가 아깝단 생각 하나 안들 정도로 아침~ 저녁 칩니다.
학습지도 하나 안하고, 하루 종일 놀기만 하지요.
학원 학습지로 바쁜 아이들 보면 불안한 맘이 없지 않습니다. 이렇게 놀려도 되나...
걱정안한다면 거짓말이고 소신 있어서 안보내는 거 아니구요, 보내고 싶어도 경제권 꽉 쥐고 있는 신랑의 허락 맡기가 힘들어서 못 보냅니다. (사정하다가 치사해서 안 보내고 만다..내가 가르치지..이러면서요.)
가끔 보내면 얼마나 편할까 그런 생각은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피아노까지 모두 다 제가 가르치니까요.
그래도 엄마가 진도 쫙 꿰고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요점 정리 딱 딱 해주고 취약한 부분 매니저처럼 보완해주니, 사실 성적은 좋습니다.
모든 단원시험에서 평균 100점
우리신랑 그래서하는 말이 이겁니다. 네가 가르쳐도 되는데 뭣하러 돈쓰냐고...
저학년때까지는 통하지만 앞으론 안먹힐 거 같아 걱정은 됩니다.
초등 학교 시험에서 고득점 받는건 아이가 학원 다니는 것과 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대해, 교우 관계, 숙제는 해가는지, 수업 태도 등 담임 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수학을 못한다는건,
공부를 못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국어를 못해도 수학 점수가 좋으면
선생님들이 그러죠.
얘가 머리는 있는데 노력은 안한다구요.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데, 안한다구요.
수학 65점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 점수에요
조금만 더 노력해서 다음번에 75점.
그 다음엔 85점 해보자고 하세요.
그래서 기말고사엔 95점으로요.
우선, 연산도 하시구요.
기본 문제집, 응용문제집 하나씩 더 사서 매일 수학만 하세요
수학 익힘책 100% 완벽하게 연습시키세요. 일단은 그렇게만 해도 자신감 떨어질 정도의 점수는 면할 수 있을 겁니다.
학원을 보내고 안 보내고의 문제라기보다는 학습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없나 되짚어 보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아요. 특히 수학은 그 단원이 설명하고 있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를 했는지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문제풀이이니
개념이해 먼저 확인해 보시구요..
저희도 아직 3학년이긴 하지만 저도 초등때는 학원 보낼 생각이 없거든요. (물론 사람인지라 어찌 될지는 모릅니다. ㅎㅎ)
그렇지만 학원을 보내지 않을거라면 잘... 할 수 있게 지켜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학원을 안 보내는 가장 큰 이유가 아이가 학원 가는 걸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아이가 평범해요..누구나 아이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하지만..공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족한 재능을 각종 학원과 돈으로 메울 자신이 없어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아이를 닥달할 것이며.
그래도 막상 65점을 받아오니 심란하긴 합니다...
특히 싫어라하는 수학은 학원을 보내볼까 고민해봅니다.
80점을 목표로..^^
저희 아이는 초5예요.
피아노는 저도 어쩔 수 없는거라 주2회 개인레슨하고,
아이가 너무 원해서 백화점 문화센터에 주1회 POP 수업 가요.
아, 미술학원도 주1회 가는데 5살때부터 다녔던 곳이라 너무 좋아해서 놀러가듯 갑니다.
학습지나 학습 관련 학원은 아이가 별로 원하지 않아서 영어 1시간, 수학 1시간정도 그냥 집에서...
최근에 영어는 말하기가 너무 안돼서 화상영어 시작했어요.
학습지나 학원을 다니는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꼭 필요한 시점에 혹은 아이가 원한다면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하든 학원을 다니든 강제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이 우선이고,
그 과정에서 엄마가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게 필요한 듯 싶어요.
저는 피아노만 다니고 있는 4학년 아들맘이에요...시간이 많으니 너무 잘놀고 있죠..
그래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타입이라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데..워낙 애들이 잘하니
좀 주눅은 드는듯해요..어제 수학,과학 단원평가 보았는데 점수는 모르겠네요..오늘 알고 오겠죠..
수학 문제집한쪽정도 풀고(4문제든 8문제든...한쪽만) 영어, 숙제,일기 그게 다네요..
저도 불안하기는 한데...동지애가 생기네요..
비정상은 아닌데 비정상처럼 보이는거 뿐이죠...
저는 피아노 하나 보냅니다..이건 제가 정말 어찌할수 없는거라서요..
이제 3학년이라 뭐 큰 신경은 안 쓰이지만...
내년에도 학원 보낼 생각은 아직 없네요..
그냥 집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학원 안 보내고 싶은 1인입니다.
도통 맘에 드는 학원이 없어요.
큰아이 (6학년)도 4학년까지 학원 하나도 안 보내다가,
사고력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수학을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 학원이 좋은 점도 있구나. 저는 아이에게 너무 관대하여, 풀어지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때 학원에 다니면서 또래 다른 학교 아이들도 보고(자극도 받고)
진도에 맞춰 좀 타이트하게 공부하는 것을 익혔던 거 같아요.
수학은 (제가 많이 좋아하는 과목인데)혼자하면 개념익힐 때 좀 어려운 부분이있어요.
본인이 수학을 좋아해서 공식유도과정이나, 모르는 문제를 집착하며 풀어내면 혼자해도 괜찮은데
사실 그런 아이들이 흔하진 않은 것 같아서..
선행보다 제학년 심화..(그렇다고 무턱대고 어려운 문제들 말구요)학습을 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굴곡없이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아이와 풀면서.. 이 문제는 너무 아름답다...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봐...라고 중얼거리면,
우리 아들놈 헐~ 하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