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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싱가폴 범수맘의 답글입니다.

컨텐츠

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prn1004
  • |
  • 2011-05-02 00:15
답댓글

저도 속상하네요....

쑥쑥 게시판은 제발 서로 비난하거나 의견을 무시하는 장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각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있는데 그건 단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 뿐이겠죠...

이곳 게시판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올리고 또 그걸 보고 받아들일부분만 잘 받아들이고 ..

다른 생각도 있구나 하면 되는것이겠죠...

누구든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또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게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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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4-22 02:40
답댓글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시간이 흐르면 별 일 아니었다고 생각되실거라 감히 단언해요.

 

 공부를 시작하신다니 개인적으로 정말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공부에 미련이 있었는데, 지금은 현재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엄두가 나질 않아요.

 미련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실천에 옮기지 못한 것은 제 게으름 때문이여요.

 

  용기와 결단에 박수 보냅니다.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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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차리
  • |
  • 2011-04-21 18:00
답댓글

커뮤티티 생활을 몇년이상 한 사람치고, 게시판 싸움에 안말려본 사람 없으며

글이 던지는 돌이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모르는 사람...아마도 없을 겁니다.

이런 커뮤니티의 문제들은 커뮤니티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문제이며, 어디에나 존재한답니다.

많은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가, 많은 사람이 그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떠나가고,

몇년 뒤 들어가본 그곳은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두 바뀌어...

낯설은 곳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그래서...말을 아끼게 되는 거죠. 정말이지~어려운 것이 커뮤니티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내용을 잘 모른 채로 범수맘님의 글을 몇개 접하고 나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란 생각과 동시에...

그래도 긍정적으로 자기를 높이는 길을 택하셨다니~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불편한 마음을 잊으시고~앞으로 매진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그래도 범수맘님이 쏟으셨던 애정과, 열심히 했던 시간들은 자신의 안에 남아있을 겁니다.

그건, 인기같은 거랑 달라서요~자신의 실력과 변화로~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좀처럼 칭찬하는 댓글말고는 자신의 소리를 내기 힘들었는데...저도 용기를 내어 댓글 달아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영어잘하는 누구누구의 엄마가 아닌...님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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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4-21 14:36
답댓글

논란이 된 글이 삭제되고 전후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고 적어야 싱가폴맘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누가 님의 아이까지 언급하면서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올려주신 님의 글로 도움을 받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10년 계획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실수 있는 싱가폴맘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이번 사건은 훌훌 터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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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4-21 14:23
답댓글

저는 쑥 생활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 집중해서 게시판에 있어 왔습니다.

 

친하던 지인들이 말도 안되는 모욕을 당하는 (아이포함해서) 순간도 목도해야했고,

그와 비슷한 이유들로 이곳을 결국 떠나게 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커뮤니티가 참 어려운 것이구나.. 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좋은 품성을 지닌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이

저를 지금껏 이곳에 남게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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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니네
  • |
  • 2011-04-21 12:16
답댓글

준비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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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4-21 10:59
답댓글

제가 님의 글에 댓글을 달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번개처럼 들락거리느라 글을 제대로 못읽어봤네요 ㅜ) 애써 시간내어 도움주시려했던 분이 아픈 사연 남기고 가시는 듯하여 인사 나눕니다.

 

영어교육에 관심가진 분으로서 이 곳에 글을 실으며, 홍박샘님이 가장 부럽더라고 하신 말씀의 솔직함에 미소지으며 읽었답니다 *^^*  충분히 이해됩니다. 인류 지식의 역사를 보면 많은 부분이 실제 주장의 진정성만큼이나 그 주장을 말하는 사람의 타이틀이 힘을 실어주는 경우가 많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타이틀은 주장이 타당하지 못하면 결국 허물어집니다. (홍박샘님의 경우, 아랫분들이 말하셨듯 타이틀이 주는 신뢰가 다는 아니란 말이지요). 저는 하바드의 대 정치학자 사무엘 헌팅턴 같은 사람도 학생들과 마구 깝니다 ^^;; 직접 보고 대든? 적도 있었네요 ㅎ [문명의 충돌]을 섣불리 일반화하는 바람에 아들 부쉬가 이랔을 악의 축이라고 한데에 학문적인 뒷받침을 하게 된 셈이라... 아이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이 곳에는 일부러 low profile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어요. ^^ 제가 첨 쑥에 발 들일 때의 기본 마음가짐 중 하나는 "엄마 위에 엄마 없고, 엄마 아래 엄마 없다" 라는 것이었어요. ㅋ 세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중에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않으려 했구요. 그만큼 자식교육에 있어서는 시행착오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가르침이 귀중하다는 생각이었지요. 오픈 커뮤니티인 만큼 그 가운데 전문적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등대같은 글들도 때로 나타날 것이고...그래서 영어를 전문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자기 일할 시간도 없는데 왜 이런데 드나들겠느냐는 생각에도 전혀 동의하지 않아요...바빠도 글을 쓰게 하는 힘은 공감이고 어떤 대의가 있기 때문이라서.

 

가지 말라고 붙들 이유도, 자격도, 없습니다 *^^* (이크 애독자들께 돌맞겠어요 )

온라인 소통이 님의 앞길에 걸림이 되면 자제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무엇보다 아이 키우며 학위과정 하려는 먼 길 시작하시는데 힘 실어드리고 싶네요. 이 곳에 글을 실으셨던 걸로 보아, 아이에 대한 마음씀새가 남다른 분일 거라 짐작해요.

어떤 계기가 님의 학문여정에 휘발유가 되었던, 다 긍정의 힘으로 바꾸어 버티시길 응원합니다. 그 길 끝까지 걸으시려면,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을 즐거운 동인이 필요합니다 ^^ 학계에는, 분야에 따라 정도차는 있겠지만, 이보다 더 가슴찌르는 전투상황이 많을 거에요. ^^;;

건투하시고 !!! ^^ 담에 맘편하게 들르시는 날도 있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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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커벨맘
  • |
  • 2011-04-21 10:51
답댓글

장황한 글을 쓰고 지워지기가 벌써 3번째네요 ㅡ,.ㅡ;;

너무 많은 글을 2번이나 쓰다보니 할말은 전부 날라갔지만....

범수맘님의 상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같음 아무말없이 잠수를 탔거나 탈퇴했을거예요~

그래도 많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을위해 글을 남기셨다는데 책임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연아를 키운 엄마의 열정과 노력과 수고에 김연아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과 수고가 더해져 지금의 김연아가 되듯이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노력과 수고가 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특출해지는 것이 아닌것처럼 아이들나름의 특성이 있기에 말이지요~하지만 엄마의 잘못된 정보와 지나친 열정은 아이를 힘들게할 수도 있고, 길이 아닌곳으로 자꾸 이끌어가면 잘 갈 수있는 아이들도 가시밭길을 걷는것이기도 합니다. 저희아이처럼 말예요....

 저희아이에게 한단계올리기위해 필요했던것이 동사임을 모르고... 전 다독과 집듣과 파닉스로 많은 영어노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동사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깨달음이 되었는지 영어에대한 이해력이 급상승하고도 그젠 도서관 원어민샘하고 얘기까지 했다면서 어제 둘째를 데리고 원어민샘 수업들어러갔더니 많은 엄마들앞에서 그제 수업한 저희 큰아이얘기를 하더라구요..물론 제가 말은 못해도 듣는것은 얼추 알아들어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아이에게 물었더니 쑥스러워하며 맞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엄마인 저는 저의 아이가 영어에 자유로워지길 원합니다. 하지만 내아이는 내 열정과 노력만큼 따라와주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보를 뒤져봅니다 뭔가 다른것이 없을까? 뭔가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하고요 하지만 정작 엄마는 정보검색엔 능숙하나 영어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곤 내아이와 잘난 다른 아이와 속으로 계속 비교하며 또 다른 정보를 검색합니다. 정보만 검색합니다. 그러다 생각합니다. 난 다른 잘난엄마들과 다르기에 우리아이또한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그렇게 시행착오를 하면서도 아이만 공부합니다 집듣합니다~ 대충 알려준 파닉스로 읽기합니다~ 잘 못읽으면 듣고 읽습니다~ 그러다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엄마는 모르니까 cd듣고 다시 읽어보자고 합니다~ 재미없습니다 뭔말인지 모릅니다! 그래도 계속 들어보자고 합니다! 듣다보면 나중엔 알 수 있다고 계속 설득합니다 하기 싫어합니다 도서관 원어민 선생님에게 책읽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책읽으며 질문하는데 대답을 못합니다 여기까진 저의 시행과정이었습니다! 어떤 엄마는 원어민샘께 질문하라고 아이를 등떠밉니다~ 그러나 아이는 도망갑니다! 뜬금없이 공을 들고 다니더니 영어교실에서 공을 차며 뛰어다닙니다! 그엄마의 열정과 노력과 수고는 말도 못합니다~ 정말 눈물납니다 하지만 아이는 힘이듭니다

 엄마표를 생각하면서 액티하면서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친다는게 쉽지 않다는거 절실히 알고 있기에 또다시 정보검색에 들어갑니다 그렇게하면서 아는 정보와 책의 종류는 늘어나지만 정작 내아이의 실력은 바닥입니다

 그러다 범수맘님의 동사활용을 해보고 아이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었습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들로인해 알아지는 어휘들과 흘려듣든 집중듣든 들었던 것들이 접목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는 원어민샘께 "내아이인지 기억해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teacher... remember.. my daughter.. thank you!" 라고 말했습니다...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엄마인 내가 공부하자~!

 범수맘님께서 지금까지 올려주신 정보 정말 감사했습니다.

 범수가 정말 기특하네요~!  엄마의 열정과 노력에 함께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또한 아이키우는 엄마이기에 범수맘님 글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범수와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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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시미
  • |
  • 2011-04-21 10:06
답댓글

저는 오늘 처음으로 범수님맘의 글을 읽게 되었어요^^

제가 찾던 파닉스에 대한 부분이어서 범수님맘의 글을 모아 차례대로 프린트를 했죠!!

 

저희 아이는 글자(한글)도 엄청 어려워 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참 좋아하는 아이에요..책을 무지 많이 읽었어요(요즘 다들 그렇지만요..ㅋㅋ)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한글을 뗀다...이런 말씀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그런 아이들이 있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영어도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파닉스 규칙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 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이마다 다르고...넘쳐나는 좋은 방법들이 있지만..다 똑같이 적용하기는 힘든것 같아요..

 

전 범수님의 글 너무 좋았구요..

하나씩 저희 아이와 해 보려고 해요..

일단 50개 동사 색칠 놀이 부터 할려구요..^^

 

전 범수님의 글 계속 되셨으면 좋겠어요...

또는 블러그같은걸 하나 꾸리시면..좀더 맘편히 글 나누시지 않으려나요?

 

아는 것을 나눈다는건 참으로 번거롭게 귀찮은 일임에도..즐거이 하셨다는건..열정이 있으신게죠!!

힘내셔요...^^

[email protected] 글 계속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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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4-21 09:49
답댓글

홍박사님이 이곳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박사 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분이 짜잔 등장했을 때부터 사람들이 박사라는 이유만으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든 것도 아닙니다.

홍박사님이 인정 받는 이유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했기 때문입니다.

잘못 생각한 게 있다면 인정하셨고

박사도 뭣도 아닌 그냥 아줌마들의 무식한 자기자식 자랑이나 근거없는 교육 궤변에도 진정 귀를 기울이셨고

당신의 글에 달린 댓글뿐만 아니라 변변찮은 다른이의 글에도 살갑게 댓글을 다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사님이 시작하신 일이나 쓰신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맞을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박사님이 하신 말씀이라도 아닌 말씀 하셨으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여기 생활이 우리 작은 아이 나이보다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도 제 아이에 대한 숱한 오해도 받았고 요상한 쪽지도 받았고

기분 상할 일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쭉 이어온 것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의 목적때문입니다.

순수한 의도였다면 그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이어가면서 그 사이 생기는 여러가지 고개들은 현명하게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누구보다 귀한 내 자식이 남의 입에 이러쿵 저러쿵 잘못 각인된 채 오르내리는 것은 그 어떤 엄마라도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일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커뮤니티든 오래된 회원이건 아니건 집중받는 인물이 되면 겪에 되는 일입니다. 푸름이에 대한 시선이 다 고운 것은 아닙니다. 송유근을 보며 감탄과 칭찬만이 난무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목적을 정확히 두고 갈팡질팡 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엄마도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떠나도 이 커뮤니티는 잘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이 커뮤니티가 나와 나의 글을 필요로 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내가 도움이 되는 글을 쓸거야가 아니라)

내가 이곳이 좋아서 남는 사람만이 남게 되어있습니다.

 

싱가폴범수맘님 처럼 후다닥 정신없이 사건이 벌어지고 황망히 나가버리는 일들이 수없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게 나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을 두 분 알고 있어요.

사람들의 반응은...

나간다더니 다시 돌아왔어? 가 아니었습니다.

돌아와서 너무 반가워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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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1-04-21 09:41
답댓글

범수맘님...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댓글 답니다..

 

범수맘님께서 유게에 파닉스에 대해서 쓰신 글 잘 보았었어요..

그 때도 가은맘님과 빨강머리 앤님께서 범수맘님과 약간 다른 의견을 말씀하셨지요..

저도 가은맘님과 빨강머리 앤님의 말씀에 조금 더 공감이 갔어요..

그건 제가 범수맘님의 글을 신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저희 아이에겐 가은맘님과 빨강머리 앤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이 더 먹혔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제가 파닉스를 접해주어야한다면 범수맘님의 글이 정말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커뮤니티라는 공간이 그런 곳이 아닌가 싶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고,

그 의견들을 글로 표현하다보면 내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 오해가 쌓이게 되는...

 

범수맘님과 세계샘님의 글도 보았는데,

이미 많은 부분이 삭제가 되어 파악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두 분 모두 글을 부드럽게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오해가 더 쌓인 듯 싶어요..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한가지...

수다맘님과 주울님 말씀처럼...홍박사님께서 박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신뢰를 받는 건 아니예요..

박사님께서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맘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면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이지요.

박사님의 글에서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그렇지만 그런 기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만큼 오랜 세월 박사님께서 노력하신 결과가 아닌가 싶거든요..

 

마찬가지로 범수맘님께서 교사라는 박사라는 타이틀이 없어서

이런 오해가 생겼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범수맘님의 글에 힘을 얻고 도움을 받았던 많은 분들도 계시잖아요..

 

단지,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하는 곳이 아니라

글로만 표현되는 곳이다보니 생긴 일이라 생각하시고..

상처가 회복되시면, 부디 다시 꼭 돌아오시기를 바랄게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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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페
  • |
  • 2011-04-21 08:54
답댓글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 저 또한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하는 맘으로써 가끔 현실은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구나!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애나 저나 요새는 대인관계가 가장 어렵지 않나 싶어요.

저도 그로인해 홍역앓이를 많이 했는데요. 조금 마음을 비우시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한차례에 폭풍이 지나가고,,, 정리가 되시면 그땐 다시 꼭 뵙기를 바래요.

저도 요새 그렇게도 안 잡히던 마음을 잡고서... 다시 시작하는 중이랍니다.

싱가폴 범수맘님 힘내세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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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1-04-21 06:15
답댓글

엄마표로 아이를 지도해보신 분이라면 아이의 실력뒤에 아이의 노력과 엄마의 노력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도 사람들이 제 아이보고는 여자 아이라서...외동이라서...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 줄수 있는 거라는 말 듣거나, 아이가 똑똑해서 그렇지...라는 말 들으면 속상하더라구요. 평범하지만 성실해서 그리고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를 가지고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거든요. 때로는 왜 영어는 잘하는데 학과공부는 그만큼 못하냐는 선생님들의 반응에는 상처받기도 했었답니다. 진심으로 범수와 범수맘의 수고와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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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4-21 05:58
답댓글

범수맘님의 상처가 크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하게 마음을 여시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홍박사님이 박사님이어서 사람들에게 강하게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정보도 교류하고 조언할수도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곳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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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미나
  • |
  • 2011-04-21 03:49
답댓글
그래요. 아마도 전 범수맘의 범수에 대한 자존심을 못보고 오해를 했나봅니다. 참 막막하네요. 위에 다른분이 쓰신 글도 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해서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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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1-04-21 01:17
답댓글

댓글을 썼다가 지우고 또 썼다가 지우고...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범수맘님의 맘의 상처..다 알지도 다 위로해드리지도 못하겠지요...

하지만 범수맘님은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꼭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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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4-21 01:12
답댓글

아 그러셨구나..다시가서 읽어봤어요..저는 그문장이  아이를 지칭하는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범수맘님글을 그대로 인용하셨나 봅니다....에효 참 제가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게다가 제가 글도 지워달라고 했으니..

범수맘님 맘을 헤아리지 못한점 정말 죄송하네요...

아이이야기에 저까지 맘이 아픕니다 

 

그동안 쓰신글을 읽으면서,이정도의 결론과 확신에 도달하려면  수많은  고민과  수고가 녹아있었으리라  여겼습니다.. 

자식을 직접가르쳐온 엄마의 입장이면서  전문적인  입장을 모두 지녀서  저는 읽을때마다  읽는재미가 있었고  마치 아빠들의 글처럼 정말 힘있게 쓰신다 생각했어요.

.제가 밋밋한 글보단  강한글을 좋아하는개인성향탓에  저만의 느낌일진 모르겠습니다...

 

제가 범수맘님을 만류한것은 첨에 님글이 논쟁이 됬을때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신뢰가 갔기 때문이어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상대방말에 귀귀울이지 않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달랐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범수맘님 쑥맘들이 순전히 박사가 아니라서  또는 낯선 이방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적인 잣대를 대지는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어요..

이곳특성중에 하나가  영어의 길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거던요..

세상에  똑같은 아이들은 하나도 없으니  영어방법도 아이들수만큼 있다라고 여깁니다...

아마 이점이 숙쑥과 다른사이트를 차별짓는것일겁니다...

다른사이트들은 여기완 다르게 특정한 방법론이 있고  그것을 주축으로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운영되는걸로 알지요..

그만큼 쑥게시판이 다양성이 존중되는곳입니다...

기존의 회원이든  새로오신분이든 박사든 대학교수의 글이든   모두에 상관없이  이 다양성을 부정하는 글에는 다들 자기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아닌건 아니라고 해요..

오랫동안 게시판서 알고지내온사이에선  표현이 좀 온건해 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방법도  자기한테 안맞느면 안맞는다고 하구요...

저도 내내 그리 이야기하면 3년이상을 여기서 보냈는걸요?  울애는 그방법 싫어한다  안한다  딴방법으로 한다 그래도 되더라  이케요...

여기는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식으로  합니다....

아마 게시판을 오래 보셨다면 그런기류를 느끼셨을거여요...

또 글을읽을땐 어떤직업을 가졌는지 모릅니다..

내가 박사다 라고  쓰고 글을쓰진 않잖아요..우리들은 오로지 글로만 평가합니다...

그사람의 출신이나 성별  직업등은  첨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여요.. 물론 나중에 알게되기도 하지면 어쨌든 순전히  글로만 먼저 상대를 파악하고  이런것들은 나중입니다...

 

여기서 주목을 많이 받고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글은 가장 진솔한 생활을 드러내는 글들이며   오랜글들에서  더욱이  성숙한 인품이 드러나는 그런분들의 글입니다  대부분이 박사가 아녀요...

저는 님의 글도  바로 이런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짧은기간 많은 사랑을 받으신거여요  ..

그러니  처음에 섭섭했던맘은 푸셔요.. 그건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미 님의 글이 많은사람들 맘을 움직였어요...그거는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범수맘님 열정을  생각하니  아드님은  너무 훌륭히 자랄거같아요....  아이의 말이 너무  천진난만해요..^^

이심각한 글속에서도  저한테 미소짓게 합니다...

앞으로의 아드님 미래도  축복합니다  ^^

 

그런데요  진짜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더..

범수맘님   우리같은 아줌마가 어디가서 이런찐헌 사랑 받겄수..안그랴?  연예인도 아니구...

거그다가  이나이 되보슈...을매나 요즘 세상이 각박한지  맘 통하는 친구만나고 사귀기 하늘의 별따기여요..

안그렀쑤?...내아이를 위해서도  같이가는 동지들이  든든한편이 훨 안정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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