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를 안 밝혀놓은 제 불찰이 크네요,,,,,막상 퍼다놓은 글 올려놓고 다시 읽어보니 세계샘님 말이 맞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저의 생각도 또한 변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전에 이글을 읽고 무릎을 탁 치면서 그래 바로 이거야~내 생각과 일치한는 걸~하면서 좋아할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위안을 받았구요. 나중에 시작해도 충분히 따라 갈수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런글에 공감이 안됩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학원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느끼니까요.
제 주변의 사교육 강사들 시간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교육으로 번돈 자식한테 아낌없이 사교육에 투자하시더군요.
중학교 수학문제를 예로 들어볼까요 . 70점 교과서 열심히 파면 점수 나옵니다. 나머지 30점 틀리라고 낸 문제입니다. 학원 다니는 애들 중 머리 좀 되는 놈 풀어 냅니다. 물론 머리 완전 되는 애들은 교과서만 파도 100점 나오겠지요 . 우리애가 그 머리가 안될 뿐이지.
그리고 책 읽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공부가 되는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는 학원 뺑뺑이를 돌려도 틈틈히 책을 읽고~ 그 렇지 않은 아이들 학원도 안 좋아하고 집에서 놀땐 책은 커녕 뭘 하고 놀아야 할지도 모르더라구요~
공부 안할려고 하는것 모든 아이들의 공통된 사항~의지의 차이일뿐~
학원이 아이들을 망친다기 보다는 어떤 환경과 어떤 상황에서도 할놈은 한다~ 슬픈 이야기네요~
이 글은 여기 쑥쑥에 지난 2010년 5월 14일 중등방에 simple life(hiskim 705)님께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중등방에 가서 글번호 2884번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는 아래 링크.
아래는 그 때 쓴 제 반박글입니다. 저는 과연 이 글의 최초 작성자가 사교육은 둘째 치고,
정말 한 번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쳐 본적이 있는 사람인지 의심했습니다.
제 반박글은 2886번입니다. 또는 아래 링크
넘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읽으면서 여기저기 읽어보라고 얘기해 줄 생각을 했어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이 글을 읽으면 사교육이 지금처럼 판을 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몇해 전.. 본 글 인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에 삼십분 체크 하기 귀찮아서 입시가 어떠니.. 강사가 어떠니 한다는 부분은 동의가 안되네요.
그게 귀찮아서가 아니라...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 구조적 문제인 거 같은데요.
출처에 대해서는 검색을 해보니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더군요...이 글...저도 많이 공감한 내용이라 퍼와서 올린 것일 뿐입니다...사교육에 대해서는 저도 어릴 적엔 피아노 태권도 바이올린 컴퓨터 이런 거는 해 두는 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공부 쪽의 사교육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 입니다....
작년에 읽었던 내용인데, 저는 내용이 맘에 들더라구요. 비록 이분이 고등학생을 가르치셨던 분이시라 시대에 좀 동떨어지는 내용도 있지만, 참고할만한 내용이라고생각해요.
정말 맞다맞다 손뼉이 쳐 지네요... 전 요즘아이들이 하도 학원을 다녀서 우리가 공부할때랑 많이 변했나보다 했습니다. 정말 요즘 아이들 못따라가겠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느낍니다.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우리도 그때 혼자서 공부했듯이 지금 도 그것이 왕도라는것....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익히는것 그게 최고라는것!!!!!!!!!! 부족한건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잘 안다는것. 아이가 공부하다 아픈부분을 얘기하면 그때 약처방을 해야 한다는것. 아침먹은것 소화도 안 됐는데 점심 저녁까지주면????????????? 우리가 예전에 공부했듯이 끙끙대고 풀어야 그것이 정말 내꺼 되 준단는것.... 다들 알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타카페의 글을 출처 밝히지 않고 올리는 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사교육 종사자.. 그것도 과외 선생님... 어느과목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우리 나라 교육에대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사고가 깊은 아이들은 어쩐지 모르겟지만..
저희 아이처럼.. 단순하고 사고가 빈약한 아이들의 경우...
그냥 무엇을 배우면.. 그냥 배운 것 입력하고 끝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 좀 하고 대화하는 것도 무척 귀찮아합니다.
사교육 강사여서... 많은 아이들을 보아왔겠지만..
막상 자기 자식이 그렇게 단순하다면.. 미치고 팔짝 뛸 것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하는 공개수업을 세번 참석해봤습니다.
어떤 수업도 아이들에게 사고를 요하는 수업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 수업도 늘 교과서 읽고 숙제로 조사하는 정도가 사고력이죠.
작년 선생님은 교과서에 모든 정답을 깨끗이 배끼도록 지도하셨습니다.
제가 요즘 아이 영어학원 보내면서 그곳 수업 중 아주 맘에 드는 것이 있는데요.
늘.. 무엇을 이야기하면.. 이유를 이야기해야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우린 너무 오랫동안.. 니 생각이 어떠냐.. 니가 무엇을 알고 있느냐.. 만 물었지..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는 질문은 받아오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개정수학교과서엔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옵니다만..
수업시간에 그 질문을 심도있게 해줄 여가도 없고, 또 그렇게 할만한 조건들도 아니죠.
또 아이들끼리 주제를 갖고 조잡하지만..서로 토론하고 발표도합니다.
저는 그런 소통의 과정이 참 맘에듭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 이상의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이 해주는 이런 역할을 부모님이 해주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왜 그렇게 생각햇느냐 물어봐주고.. 다른 대안은 없을까.. 생각해보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참 힘든 일입니다.
물론 조사해서 발표하는 것들이 있긴합니다만..
제가 봐선 조사 주제 자체가 그냥 나열적인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글을 읽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저도 푸념좀 해봤습니다.
와우 재미있는 글이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제딸은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외동이고 동네에 아는친구도 없고 해서 동네 영어학원 보냈어요......가서 놀라구......
-.-
주위에 저희 아이처럼 학원물 안들인 아이 절대 없습니다.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맞이하며 제다 저보고 같이보내자 난리였지만 전 흔들림없는 시몬스 침대도 아니고.... 고집부렸지만 벌써 수학같은 경우 다음학년 2학기까지 마스터 했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은근히 제 작은 가슴을 놀라케 합니다. 새학기 시작되면서 불안하고 요줌 많이 흔들려 가까운데라도 보낼까? 하며 저의 정체성까지 불안정하게 의심하는 차 힘이 되어주는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힘도 되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아이와 내 생각이 한결같고 아이도 아이지만 아직 어린 관계로 아무래도 엄마의 꾸준한 격려와 칭찬... 긍정의 힘..... 그리고 윗분이 말씀주신 그 체크 라는 것...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게 바로 큰힘을 줄 것 같습니다.
새학기만큼이나 저도 새롭게 맘 다짐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엄마... 친구들은 학원을 왜 가나요? 왜?" ----
이소리는 며칠 전 서울 어느 한 복판에서 학원 가는 친한 친구들이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며 커다란 눈망울을 이리저리 굴리며 내게 묻던 한 아이의 호기심이였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예요... 하지만 현실은.... 엄마가 마음을 다잡으면 할수있을것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