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요즘은 하루라도 기차여행가고 싶어요^^
혼자서 겨울 풍경 구경도 하고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냥 가만히 하루만 놔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네요. ㅎㅎ
큰 애는 큰 애대로 좋다는 표현이 치대고 온몸으로 깔아뭉개고,
둘째는 갑자기 다시 애기가 된건지 화장실만 가도 엄마어디가 하면서 징징거려요.
갑자기 왜들 그러는지, 크는 시점 변하는 시기라서 그렇겠죠?
이러다보면 또 한 걸음 자랄것 같애요. 두 아이들도 그리고 저두요 ^^
저두요,,,,,,, 직장다닌다고 울 아들한테 너무 관심을 안가졌던거 같아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아들 2학년 올라가구요. 딸은 5살 되는데요
우리 딸 재롱잔치 갔는데 중간 쉬는시간에 사회자가 질문을 했어요.
집에서 엄마한테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뭐냐고요.
우리 아들 옆에서 작은 소리로 말하대요.
'죽을래~~'
헉^^그순간 제가 죽고싶더군요....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이제 잘할려구요.. 그럴수 있겠죠?
맘들말씀 들으니 공감도 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힘이나네요~!!
열심히 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꾸번..
일단 아이들이 하는말 열심히 경청해주고 말도 ~~~ 하는 구나.로 부드럽게 말씀하다보면
아이들도 조금씩 변할테고 엄마도 바뀌게 되지 않을까요...저도 왔다 갔다 합니다ㅠㅠ
완전 제얘기예요 저도 아들 둘인데 요즘 매일 화내고 소리지르고 소리지르는 제 자신이 창피해지고
아이들의 어떤 얘기도 웃으면서 대꾸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이런 저이기에 엄마표로 진행할 수 있을까? 매일 이생각만 하면서 ..시도도 잘 못하네요..
정말 이건아닌데
공부를 시키고자 마음을 먹으면 더 그러네요...
병선 병은맘 이야기에 제 맘도 뜨끔했어요...
하루하루 마음을 다 잡아도 그때 뿐이네요...하루를 못 넘기고...에궁..
그래도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물론 그때 뿐이더라도 매일매일...
힘냅시다 아자아자^^
제 얘기네요...
그래서 전 요즘 한 템포 느리게
아이들에게 반응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일단 큰 숨 한번쉬고 그리고 속으로 외치죠...
내가 말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은 지치고 시들어간다, 아이들 기 살리자,기살리자!
엄마노릇 쉬운게 아니죠?
우리 같이 노력해요, 힘내시구요...
우리 아이들도 그럽니다. 엄마 인상좀 쓰고있지 말라고~~
나도 모르게 얼굴표정이 굳어있지요,
특히 공부하는것 보고있을때..
엄마들도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좋은 엄마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엄마가 밝은모습이어야 아이들이 편안하고 기분도 좋고 행복할것같아요.
님만 그런것이 아니랍니다.아이들이 커갈수록 엄마는 심각해진답니다.
늘 마음을 비우고 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함께 합시다^^
아이들이 몇 살인지? 한참 아이들이 엄마를 힘들게 할 때는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조그만 일에도 화를 내고 엄마 본인은 늘 우울 모드인 것 같아요. 제 이야기에요. 그런데 마음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바꾸니까 신기하게 화가 덜 나더라고요. 물 쏟는 거? 아이니까 하지요. 어른은 잘 안그래요. 미숙한거? 아이니까 그렇더라구요.엄마가 화를 별로 안내니까 아이들도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잘보이려고 하고요.
어짜피 해야 할 일이라면, 화를 낸들 달라지는게 없어요. 그냥 침 한번 꿀꺽 넘기시고 해보세요. 제가 아이들한테 화안내고 있는게 한 두달정도 밖에 안되었거든요. 전 서형숙씨의 "엄마학교"가 큰 힘이 되었어요. 거기서 제가 아!했던것이 사람은 다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였어요. 저도 교양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에겐 참 친절했는데, 막상 우리 아이들에겐....무조건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되자를 되뇌이며 아이들에게 대했더니 되더라구요. 님도 힘드시겠지만 잘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속상하면 지금처럼 수다 한판 떨면 많이 해소되잖아요. 쑥맘들 참 따뜻하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링~~~~
병선병은맘님 저는 마음에 여유가 없을때 주변 일에 지칠때 애를 대할때도 여유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행복한 엄마들이 애들한테도 너그럽습디다...
또 주위에 여유롭게 아이에게 인격적으로 대한는 그런 엄마가 있다면 가까이 지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어요
그 엄마르 ㄹ보면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거든요
암튼 엄마가 행복하고 사는데 재미가 있어야 가족간에 공기도 행복하고 그게 아이들한테 쉽게 전염됩니다...^^
힘내시고요 특별하게 여러가 지 바뀌기 어려운형편이면 감동을 주는 영화라도 한편 보세요....
감동적인 영화가 특히 좋더라고요 감정이 정화되면 애들한테도 나긋? 남표니한테도 나긋? 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