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읽고 많이 느끼고 다짐하며 갑니다.
얼만전 영어학원에서의 테스트결과로 마음이 뒤숭숭 했는데 도움이 된것 같아요...
고학년이라 마음만 급했는데 이제부터 차곡차곡 잘 쌓아가야 겠어요....
마찬가지로 예비 초 5학년 아들, 4학년 딸을 두고 있습니다.
우린 울아들 3학년 겨울방학부터 집듣이란걸 시작하게 되어 2년간 고만고만 이어오고 있습니다. 쑥쑥의 3점대에서 5점대를 넘나드는 수준은 아닙니다.
늦게 시작한 엄마표(?)로 아이 영어 수준은 낮고 아이의 흥미는 앞서가니 알맞은 책 찾기 참 어려웠습니다. 요즘 재미나게 보는게 호리드 헨리랑 스폰지밥 DVD, 그나마 재미나게 봐주어 고맙지요. 덕분에 책이랑 CD 듣는 것도 순조롭게 참여합니다.
화상영어도 9개월 접어들며 음- 음-. 수준에서 단어로 문장으로(조금 어색한) 발전하고 있는 중이지만
언제부턴가 정체된다는 느낌을 받아오며 원인을 생각해보니 캐이트 님이나 아래 고학년 맘들처럼 어휘력 부족이 원인이란 결론입니다.
선생님이랑 자유대화를 하고 싶어도 단어를 모르니 자주 검색하는 걸 봅니다.
5학년은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문장 수준의 읽기와 쓰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교육과정 개정되며 5학년 영어 교과서 붙량이 늘어나 있지요. 일주일에 2번 하던 영어 수업이 3시간으로 늘었으니 기냥 시간만 눌어난 것이 아니라 학습량도 증가, 평가 난이도 또한 예전보다 늘어나지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어가 시시할지 모르지만 점점 만만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휘력 증강은 필수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단어를 단편적으로 외우더라도 집듣이나 묵독을 계속해나간다면 오히려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굳이 말하자면
쑥쑥에 오시는 엄마들의 글을 보면 가끔 답답합니다.
시행착오도 거쳐보고 아이가 공부해 가며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게 도와주면 하는데 가끔 엄마의 주도하에 아이가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고학년을 앞두고 있으니 아이가 자기 공부에대해 생각하고 판단하게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라고 하면 합니다. 하지만 더 커서 자기 생각이 강해지면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고학년 글을 보기 드문 이유가 아닐까요?
이젠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가게 전환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쑥쑥에서 몇번 안 되는 댓글 가운데 오늘 좀 쎄게 써 봤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3학년 맘인데요..저도 헤리포터 씨디 준비해놓고,,기다리다 방학 다 보내고,,이제 봄방학 노리고(?) 있답니다..
책은 세트로 질러놓고,, 1권은 소리도 없이 읽는다길래 다 읽고나면 씨디 듣자 해놓고 아직 다 못읽어 2권의 집듣을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1학년 여름방학때 시작한 집중듣기도 시들해지면서,, 어희와 문법, 쓰기 모두 걱정이에요..
이글 읽다보니 3학년 수학 선행을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ㅠㅠ
정말 직장맘이란 핑계만 대고,,그간 쑥에들어와 정보도 공유 못했어요..
예전에(한참 집듣시작기에.ㅋ) 브죵님글 많이 도움 받았었는데,,오늘 님의 글로 위로받고, 또 힘을 얻고 갑니다..
p.s. 수다떨 동네 아줌마도 없었는데,,ㅠ 이밤에 주절주절 늘어놓고 가네요..고마워요~
님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위로도 되고 같이 걱정도 되네요.
방학동안 다음학기 선행도 할 겸 학원도 알아보던 차에 개인으로 1달 정도 가르쳐봤더니 아니더군요.
4학년 남자아이인데 그냥 시키면 풀고 기회보고 안 풀고 지나가는 날도 많거든요.
선생님과 푸는 걸 보니 심화과정으로 풀면서 모르는게 있으면 설명해주는 정도 아이는 개념을 모른다기 보다 문맥을 모르는 듯 했구요.
그냥 엄마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끼고 무얼 모르는지 가르치는게 낫겠다싶어 접었어요.
아직은 진빼지 않으려구요. 물론 여유부리는게 걱정되기는 하지만 올 일년은 참고 기다려주려구요.
영어..... 요거두 고민됩니다. 학원 1년 보냈더니 레벨업은 많이 된 것 같으나 점점 숙제하는거에 싫증을 느끼는지라 영어를 재미있게 했으면 하는데 힘드네요.
뭐 좋은 비법이 없을까요? 엄마가 봐주기엔 이젠 단계를 넘어섰고.... 답답한 맘에 저도 주절거렸습니다. 에효
많이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아이 이제 예비 초등인지라 감히 들이밀지는 못하겠는데
저의 지금 처지와 학년만 어리지 거의 같네요..
저도 수학은 뒷전이었고 영어만 어떻게 해보려했는데
결국은 지금 우리아이 초등 1년생들이 푼다는 문장제 문제에서 많이 버벅대는 바람에 열 받고
애잡고 그랬네요..
그러면서 지금 영어를 중점으로 해야하나 수학을 중점으로 해야하나 고민하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찰나 쑥쑥 영어유치원 보다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나름 엄마표로 해볼까 하다가도 중도에 제가 지쳐 못할까 겁이나서 영어유치원 쉽게 등록도 못하겠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합니다..
직장맘이라 더 마음이 않좋은데 님 글 읽고 나니 그래도 좀 나아지는 기분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맘때만 되면 아이에게 맞는 학원 알아보고 더 세게 밀어붙여야만할거 같은 압박에 방황하는 중인데
공감가는 글이에요.
저희 아이는 님 아이 수준에도 한참 못미치는데도 이렇게 가도 되는건지 저두 고민이네요.
집듣도 아무것도 모른채 읽어나가던 여름보다 더 싫어하는거 같고 시간도 많이 줄고 에공~~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아직은 남의 일같긴 하지만
저희 아이에게도 곧 닥쳐올 일들이네요..
이대로 아이들이 안크고 멈춰버렸음 좋겠단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ㅋㅋ
열심히 선배님들의 도움말씀을 익혀둬야겠어요.
고학년 얘기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더 반가운 글입니다.. 저도 예비초5 맘 이거든요.. 중등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중등게시판은 아무래도 초등처럼 맘편히 책을 펴들고 맘놓고 읽을 시기가 아닌지라 아무래도 책에 관한한 정보도 많지않구요) 매직트리부터 나니아 해리포터까지 다양한 레벨을 넘나들며 읽고있지만 저도 그 단어 때문에 엄청 고민 많이했거든요 단어책을 몇번샀다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결국 매직트리로 단어를 시작했네요...수학도 한문도.. 머리속이 무지 복잡한 요즘입니다.. 거기다가 고학년으로 갈수록 책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요 항상 책을 다 읽기전 미리미리 읽을 책을 준비해놓아야하는데 이것도 요즘은 제 정보력이 많이 딸리네요..(이미 이 게시판에 소개되어진 책도 있습니다만 아이가 관심있어하는책만 고르다보니 책소개들이 더 절실하네요)
저의 푸념만 늘어놓고 가서 죄송~
맘에 팍팍 와닿는 글이네요.
아마 1시가 좀 지난 이밤에 잠못이루고 쑥을 보고있는 저도 이런고민들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어휘가 문제인거 같아요.
그동안 자유로 그냥 맡겨왔었는데 저도 심각하게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넘 고마운 글 감사합니다.
요즘 초등게시판에 고학년들 얘기가 별로 없던 차에
아주 심하게 (?) 공감할 수 있게 자알 ~풀어 놓으셨네요.
맘 다져먹고 저도 도서관에서 2,3점대 재미있는 챕터북 빌려다
쌓아 놓고 듣고 읽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로니모 디비디는 거의 중독에 가깝게 닳도록 돌려가면서 보고 있고요.
영어를 대하는 순간만큼은 재미있게 신나게.. 부담없이..자연스럽게.. 억지로 주입하지 않고..
아이를 가볍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영어만큼은 이렇게 굴러가야 하는데.. 오늘도 kate님덕에 마음을 굳게 하고 갑니다..
이번에 브죵님과 케이트님글을 읽으면서 저희 집 역시 다지기로 들어갑니다.
사실 레벨도 높지 않는데 본인의 레벨보다 높은 책들을 보고 있었거든요 저희도 매직트리 하우스를 다시 보기로 했답니다. 단어는 아직 레벨이 높지 않으니 그냥 패스 하고 읽기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매직트리하우스를 읽고 힘들어 하면 단계를 더 낮추어서라도 확실히 해야겟네요..
저하고 정말 비슷한고민을 하시네요...린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주 야무지고 ..' 울딸하고 학년이 같은데 정말 잘 하네'라고 기억하고 있는 아가씨인데...저도 요즘 단어가 고민입니다. 얼마전 리딩타운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정말 울딸이 어휘가 딸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네요.영영 어휘책을 하나구입하여 단어와 예문을 한번씩쓰게하고 있습니다. 매일 20개씩...책을 읽으며 단어를 유추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년이 높아지니 중학교대비에 자꾸만 신경이 쓰이며 엄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저의 마음과 꼭 같은 글을 쓰셨네요... 시키면서도 미안하고 화도나고, 이제 시작인데 말이에요ㅠㅠ
저희집과 동일상황(예비초5)이라 관심읽게 읽었습니다. 단어확장은 읽던 책으로
정독하면서 암기하였더니 그냥 그 단어를 몸에 체화하여 사용하는 현상을
최근에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해리포터가 저희집에서는 단어와 듣기를 향상시킨 일등공신이라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단, 해리포터를 너무도 사랑하여서 집듣, 정독, 음독 (묵독은 안했음) 해도 질려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와 주었습니다. 모든 단어와 중요 숙어와 빈번히 등장하는 문법들(예, 가정법)
을 익히는데 아주 효과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으며 현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같은학년 엄마라서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저의 아이도 5동안을 엄마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님과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공부보다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한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부담감없이 하게 하자 하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노부영, ort, an ican read, 로켓,magic tre house, 아서, 등등 여러 챕더책과 리더스책을 거쳐 아이가 어느순간 해리포터를 집중읽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그전에 나이아를 내밀었지요.. 그렇지만 실패..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리포터는 몇번 dvd도 봐서인지 너무나 재미있고 영화에 없는 내용도 있다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 마음편한 엄마인가 봐요. 아니면 엄마가 아이보다 영어 실력이 되지 않으니 아이가 하자는 되로 하는 엄마인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5학년이 된다고 하니 중학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아이가 이렇게 그냥 문맥만 이해하는 수준에서 끝내고 단어를 외우지 않게 해도 되는가? 문법도 해야 하지 않는가? 쓰기가 읽기만큼 되지 않는데 괜찮은가? 아이가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 안 다고 하는 것은 아닌가?
많은 고민이 있는 겨울 방학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1년을 그냥 아이에게 다시 맞겨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하루에도 한번씩 내 방법이 맞나? 하고 불안해 떠는 엄마입니다.)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사서 읽고 듣고 하면서 학원 다니는 아이들 처럼 단어를 오늘 20개 50개 외워야 한다는 그런학습적인 부담감을 주지않고 즐길수 있는 영어를 1년간 더 줘 보기로 합니다. 제가 잘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초등학생이니 즐겨야 할것 같은 생각이 더 많네요.. 아마 엄마인 제가 영어라면 너무 학습으로 인식하고 즐길수 없었던 학창시절을 보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영어를 아무부담없이 즐기는 울 아들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5년 동안 쑥에 놀러오기만 하고 글은 잘 쓰지 않았는데 님 글을 읽으니 잘 쓰지 못하는 글을 쓰게 되네요.
항상 좋은 글 더 부탁드려요..
저 같은 회원도 글을 쓰게 하는 힘은 님들의 좋은 글 덕분인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을 써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브죵님글읽고 많은생각을/?
저는 케이트님글 읽고 많은생각이 듭니다...
5학년 징그럽기도 하고 앞날이 끔찍하기도 하고,,애는 아무생각없을텐데...내가 그러내요..
애들 진짜 시간이 없어요,,,어떻게 책읽을 시간을 내시는지 다들 그게 궁금해요....
또 나이가 드니까 미꾸라지처럼 잠깐만 잠깐만 하면서 시간을 삐대니...
그래도 시끌벅적한 게시판이 좋내요,,,,
로알드달 쓰기반은 잘굴러가지요? 일주일 한번 봐주는 엄마표도 절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에효 어렵다 쉬운건 없지....공짜란 없는 법이고...저절로 크는 아이들은 요즘보기 드물고 만고의 진리라는거...늘 느낍니다....
저도 잘읽고 가요..더불어 내 머리도 복잡.,,,
케이트맘님은 잘하실걸로 사료됨....
초3되지만 저도 요즘 영.수 .. 사회..과학.. 정시이 없네요..
무엇이 먼저 일까요????
시간은 한계가 있고..ㅠㅠ
그래도 수학은 아직 여유롭네요..ㅎㅎ
어려서인가봐요..
머리만 아프네요..ㅠㅠ
공감 팍팍입니다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우리 애들 잡겠어요ㅠㅠ
좋아하는 책읽히고 기본 학력만 쌓아가면 안될까요?
기러기 가정이 이해가 되네요~~
케이트님 글 보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와서 좌라라락 읽었어요.
거의 읽어가다가 일때문에 나갔다가 퇴근해서 다시 차근차근 읽었네요.
잘 지내셨죠?^^*
말일쯤에 다녀오신다는 여행 잘 다녀오시고요
언제 시간 좀 내주셔요~
케이트님께 특훈 받아야겠어요~^^*
목 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나니아 5권까지 읽어본 소감으로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저도 5권까지만 읽고 지금은 쉬고있습니다. 차라리 해리포터를 지금 집중듣기 하는게 좋치 않을까요?
정말 재미있어서 지금 3권 집중듣기 하고 있습니다.
단어는 길게 보시면 점점 나아질 겁니다.
너무 걱정 않하셔도 될거 같은데....
단어외우기를...보았던 챕터 북을 통해서 하면 어떨까요?
저희집 수준이야...미천하지만...ㅎㅎ.
저도 할 계획이라...챕터북의 아리까리한 단어까지...죄다 짚어주는거죠.
챕터북 단어쓰고 영영 뜻 달고...챕터에 쓰인...그 문장을 적어서 외우면...연관성이 있어서 잘 외워지지 않을까요?--;;;;
혹은 책 시작전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달달 외고..책을 들어가면...이해도가 훨씬 좋아진다고...
그렇게 하는 분도 계시던데...암튼... 이 산을 넘긴 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케이트님, 한국적 정서에 맞는 영어교육을 잠시 생각해보고 제 글을 지웠어요.(아마 읽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린에게 케이트 디카밀로는 정말 권유해주고 싶어요. (일부는 읽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신것처럼 앞으로도 잘하시리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같은 예비 초5라 반가워 긴 댓글 썼다가 날라갔네요..ㅜ.ㅜ
저희 집도 비슷해요. 어휘는 따로 챙기려 시도했다가 번번이 실패.. 왜냐면 첫째는 엄마가 게을러서, 둘째는 아이가 시큰둥해서요. 따로 어휘를 프린트해 집듣할때 두었더니 처음 한번만 휙 보더니 애정을 안갖더라구요. 그냥 전체 내용 파악에 꼭 필요한 어휘만 가끔 찾아보며 읽어가니 굳이 확인하기 뭐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사정이 비슷한데 전 일단 잘 안 따라와지는 말하기와 쓰기에 열중하려구요. 쓰기를 하니 어휘 공부도 자연스레 같이 되는 것 같고, 문법의 필요성도 느끼고..
수학은 맨 마지막 이웃에게 들으신 말에 전 반대합니다. 아주 뛰어난 아이들은 학원에서 미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평범한 수학 두뇌를 지닌 우뇌형 아이들은 집에서 자기주도로 매일 습관잡아가는 것이 장기적인 수학공부에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저희 친정 오빠가 학원 하거든요, 저번에 언젠가 추적 60분에서인가도 한번 다루었듯이 학원은 철저한 '비즈니스'입니다. '교육'과는 거리가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도 우뇌형 아이라 집에서 천천히 매일 하는 수학공부인데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네요. 린 양은 엄마가 얼마나 도와주셨는지는 몰라도 방학때 그 정도 양을 예습할 머리라면 꽤 잘하는 친구인 것 같은데요? 학원이 하는 말은 너무 믿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케이트님~~
지난번 삽질할뻔했던 중국어... 케이트님 조언 덕을 톡톡히 보고 있기에 우선 감사인사부터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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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을 대빵 길게 달았는데요...
다시 읽어보니 당췌 뭔 소리를 하려고 한건지 알 수가 없어서 삭제했어요...ㅎㅎㅎ
감사의 표시로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도움은 못드리고 응원만 드리고 갈께요^^
아래 브죵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찬빈맘님 글을 보고 또 보곤 한답니다~
가끔 어찌해야 좋을까 싶을때마다 찬빈맘님, 만재아빠님, 레이지님등의 글을 보면서 길을
찾을때가 많아요~~~
어떤 결정을 하시고 진행하시던 린양과 케이트님 파이팅!!! 하세요^^
학년마다, 레벨마다 고민이 끊이질 않네요.
누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딱 한가지로 방법이 정해진 것도 아니니...
제 의지와 실력으로 조언드리는 건 관두고
그저 kate님 마음 충분히 공감한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벌써 마음의 가닥을 잡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화이팅!
케이트님 먼저 반갑다는 인사 먼저 드립니다^^
새학년이 시작하기 전 얼마나 고민 하셨을지 저도 짐작이 갑니다.
나름대로 잘하고 계시지만 그 학년에 맞게 아니면 아이 수준에 맞게 고민이 가장 많이 되는 시기가 바로 요즘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한 학년 밑에 맘이라 조언 드릴 처지는 못 되지만 영어는 두 가지 방식 중에서는 두번째 방식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인위적 암기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금방 까먹을 가능성이 많잖아요. 하지만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단어 암기하면서 많이 성장하는 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우리 집은 작년 이맘때 방향을 못 잡고 있었는데 2점대 3점대 책을 골고루 집듣도 하고 묵독도 하고 낭독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학기쯤 로알드달 책 몇 권 , 앤드류클레멘츠 책 몇 권, 재클린윌슨책은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시작해서 가끔 했었습니다. 지난주 며칠동안 주디블룸 책 1권 집듣했습니다. 6개월에 한번 정도 영어 도서관에서 SRI테스트를 해보거나 학원 가서 레벨 테스트 하면 못 나오는 편은 아닌데 며칠전 온라인으로 리딩타운 레벨 테스트는 낮게 나왔습니다. 아이가 책을 많이 봐 와서 그런지 어휘를 완전히 몰라도 문제 푸는 것은 어려워 하지 않던데 리딩타운 레벨 테스트는 어휘가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가 기분이 안 좋았는데 제가 따로 단어 공부 안해서 그런거라고 괜찮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불안감 엄습^^
겨울방학동안 생각지도 않게 문법반 합류해서 열심히 해서 나름 기특하게 생각했었거든요.
수학도 심화를 비중있게 안 해서 걱정되긴 하지만 학원 시간대와 주 3회 라는 것을 봤을 때 아이와 트러블이 없다면 집에서 좀 더 해보시고 아이와 관계가 좀 안 좋아질 때 보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학원에서 하는 양이 그리 많다는 것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케이트님...
저희 아이가 실력이 미천합니다.
다른 분들 오해하실까봐 ^^;;
일단 객관적으로 증명된 실력들이 그렇고..
아이가 스피킹이나 롸이팅에서 나오는 것들 또한 수준이 낮습니다.
굳이 수준을 말하자면 저희가 한참 아래입니다.
이번에 롸이팅하는 것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저희는 한글책도 아직 많이 두터운 책 , 시리즈 판타지물은 좋아하지 않아요.(나니아 몇권 그럭저럭 본정도..)
그냥 클래식 한두권 두꺼운 것 보고.. 200페이지 훌쩍 넘는 것 즐기진 않아요. 한글책으로도..
어휘에대한 고민... 저 역시 있지만..
저흰 이미 본 책들 만만한 책을 다시 훑으면서 어휘를 보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어요.
매직트리가 묵독 속도를 높이는 것과 놓친 단어 촘촘히 잡아주기에 일조를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보게 될 2,그리고 3대 챕터북들도 처음 보는 것들이 아닌 본 것들을 반복하는 것들이 될 것 같구요. 단어시험까진 아니어도.. 뜻을 한글로 확실히 물어보면서 가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묵독으로 하니.. 제가 뭘 모르는지 물어볼 수가 없어서 할수 없이 단어장을 보면서 읽은 후에 확인할 수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아.. 매직트리도 모르는 단어.. 여전히 너무 많아요. 아이가 그냥 한권 미리 보겟다고 꺼내온.. 추수감사절편에서도 역시 느꼈구요..
물론 이번에 봤다고 완벽하게 다 아는 것은 아니겟지만요. 책에서 보고 욌어도 잊어지는 것들도 많으니까요.
저희 아이가 리딩@@인터넷 레벨테스트에 유난히 약했던 것이 (정말 창피스러울 정도로 안나왔었죠) 짚어보지 않아서 였던 것 같아요. 우연인지 모르지만.. 학원 두어달 다녔다고.. 금세 계단 올라간 것보면요..
보는 책은 같았거든요..
학원에서는 아시다시피 책 내용과 함께 단어도 살펴보잖아요. 일부는 예문도 만들어보고...
그 작업이 아이에게는 분명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학년에 학원 보냈었으면.. 아.. 이런 류의 테스트를 더 잘했을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레벨이 안나오는데도 이곳에 계속 글쓰고 또 듣기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제 자신이 돌아보니 참 뻔뻔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날아가는 아이들이 많은 쑥쑥에서 말이죠..)
도움은 못드리고.. 그냥 장황한 헛소리만.. 늘어놓았네요..
전에 찬빈맘님이 6.대 넘사벽을 다지기로 넘기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그 집은 저희가 보통 생각하는 집듣책보다 낮게 집듣하셨어요. 모르는 단어 많지 않은 수준에서 집듣을 했다고 하셨거든요.
또 단어 워크북?(어휘집)도 휘리릭 본다고도 하셨구요..(그 집은 엄청난 한글책 내공과 집듣 내공의 집입니다. 저희 집은 따라갈수 없는 내공신공이죠.. )
매직트리부터 그렇게.. 다 아는 상태에서 집듣으로 진행하셨다구요. 저희는 그렇지 못했고, 그 간극을 줄이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생각해요.
해리포터 (상징적인 의미로)를 듣는다면 즐거움을 아는 수준일때 듣게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읽고난 후 흘려듣기를 하면 좋지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조바심이 그걸 가능하게 해줄것 같진 않습니다.
kate님도 역시 엄마표 영어를 하시면서, 즐겁게만 하고 계실것만 같은데...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님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해보렵니다. 아직 초보지만, 책속에서 단어 확인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4학년인데 이제 슬슬 수학도 걱정, 모두모두 걱정 투성이예요. 너무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학원 테스트가 다 엄마 기죽이기 아닌가요? 학원에서도 개념 확실하다면 상당히 잘 하는거라 봐요.
너무나 높게 보이는 님께 비록 초보지만, 제가 기가 넘처나니 제 기 팍팍 불어넣어드릴게요.
음,, 너무 잘해오셨어요.
몇일전 kate님의 로알드 달 롸이팅 글도 읽어서..더 반갑네요.
저도 작은 아이가 예비 5학년인데..저희 아이와 뭔지 모르겠지만 동지같아서 ^^
보라색 글씨 그대로 하심되는데..수학이 고민이시죠? ㅋ 저도 그래요.
집에서 심화를 풀리는 건 어떨까요? 아우, 이것도 아시고 계시겠지만
4학년때 처음 심화접하고 힘들어했는데..한학기 풀고는 이제는 그때 만큼 힘들어하진 않았어요.
심화도 첫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하면 합니다.
적으신 글 그대로 단어암기는 지금읽는 책에서 몇권만 확인작업..꼼꼼히 들어가면 어떨까요? 그렇게 공부한 단어는 아이가 써먹더라구요.
어느정도 되니 꼼꼼히 확인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럼 읽기레벨은 확실히 업됩니다^^ 이것도 아시고계시겠지만...
저희집 작은딸 어휘력이 딸려서.. 사회 지리 세계사 과학의 한글책읽기에 방학동안 집중했어요. ㅠㅠ
영어도 학년도 영어공부한 기간도 비슷한 친구라.... 잘하고 계시지만 kate님께 기 팍팍 드리고 싶어요.
우리 화이띵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