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휴직을 못하고 있지만
집에서 아이 학습 봐주고 맛있는거 해주고 집안 깨끗이 치우면서 살아가는 주부들의 모습이 어찌나 부러운지..... 정말 나오기 싫으시겠어요.
사실 쑥쑥 유치원도 자신이 없어요.
내 몸이 힘들고 피곤하면 집 치우고 아이 먹이는 것도 힘든데....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할거예요 저도..
정말 발이 안떨어지시겠어요...근데 둘째가 더 걱정일거 같은데 첫애가 더 걱정이신가봐요..^^
엄마가 집에 없이 몇일있으면 어디 보내달라는 말이 나올거예요..
근데 정말 부지런히도 읽어주셨네요..그렇게 못해주실까봐 더 아쉬울거 같아요..
ㅋㅋ '이놈의 쑥쑥'
진행하시다 보면 이놈(?)의 쑥쑥을 좀 더 편안해 하며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기가 옵니다.
꼭 내아이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아이마다 크는 속도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시기가 오죠.
저도 나름 열심히 진행하다 요즘은 심심하게 진행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조급한 맘은 없네요....
천천히 하셔도 되요.
그냥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면 되지요..
행복한 육아되세요.
둘째아이가 너무 귀엽겠어요^^
둘째도 어리고.. 발이 안떨어지시겠어요.
그래도 복직할 직장이 있다는 것도 축복이죠..^^
쑥쑥에들어오면.. 저도 잘하는 아이보면서 기가 죽는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들어오지 않으면.. 이렇게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중간중간 스럼프도 오고 , 길을 잃기도 하고 ..
그럴때마다 지나간 글들 다시 읽어보고, 다른 분들 글도 다시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그리고 너무 갈등되고 힘들면... 조언도 구해보구요.
사실 저는 게시판에 글을 종종 쓰다보니..
대놓고 질문을 잘 못하겠어요. 이상하게..
그런데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써놓고 댓글 주고받다보면..
생각이 정리가 되더군요.
부작용이 있다면..
우리 아이에게 콩깍지가 씌워야하는데... 너무 객관적이 된다는 것...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무지 많다는 것...(주변에선 잘 드러나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을 너무 잘 알게 되었다는 점이죠.
힘내시고...
또 즐겁게 일 시작하세요.
일년간 쉬시면서 작은아이 육아에 큰아이 학습까지
두루두루 잘 봐주셨네요.
저도 작년 일년간 휴직을 하고 날이 조금더 풀리면 복직을 앞두고 있는 맘이라,
행복씨님의 글이 남일 같지 않아요.
이번에 복직건으로 친정곁으로 이동도 하지만, 딸내미 혼자라,,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도 잘듣고, 새 학교 적응도 잘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치 마시고,
큰딸내미 믿어 보시면, 잘 생활할겁니다.
복직을 앞에 두고 있어서 아이의 발전속도가 더 안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는 중인데,, 엄마의 불안심리땜시 그럴겁니다.
행복씨님이나 저나 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수 있도록
곁에서 힘도 많이 실어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일년간의 공백을 채우는 것도 많이 힘들겁니다.
잘 적응 하시길 바라며, 사회생활도, 가정생활도, 언제나 웃음꽃이 활짝핀 날들만 되시길 바래요^^
정말루 잘하고 계시네요.
꾸준히라는게 정말루 어려운데.. 그걸 해내시고 계시니.. 반은 성공이신데요.
복직을 하면 아이에게 손이 덜가고 일하고 오면 힘도 들어서 아이한테 조금 소홀해지는게 좀 힘드시곗어요.
저희언니도 직장다닐땐 짜증이 많이 늘더니만.. 쉬면서 짜증이 줄더라구요.
그런데.. 또 직장다니닌깐..더 아이한테 잘해줘야곘다는 생각때문인지 저녁시간을 알차게 보내더라구요.
사실 저도 보면 방학보다는 학기중에 책도 더 많이 읽고 공부도 더 많이 하는것 같아요.
좀 시간이 널널하면 더 널널해지구요.
힘내시구요..
복직해도 지금처럼 잘 해내실께.. 느껴지네요..
잘해오셨네요...
다 모두 다 눈에 익은 책이라 너무 반가워요.
지치고 그러다가 억지로 억지로 힘내서.... 아이가 챕터 넘어가면 힘날걸요?
힘내셔 출근하세요!! 전 갈 곳이 있으신 행복씨가 부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