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서강SLP와 리딩타운 어학원을 다니며 3년 정도 영어공부를 했는데요.
리딩타운은 영어책을 많이 읽게 하는 학원이라 나름 영어책 읽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도 100권 도전 읽기를 했고요.
그런 딸아이에게 매직트리하우스책을 사주었는데요. 딸아이 흥미를 끌어주기에는 실패했습니다.
일단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CD가 재미가 없었고요...(아이가 지루해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8세 아이에게는 흥미있는 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연령에는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가벼운 책을 많이 읽기를 권합니다.
그런 책들을 많이 읽다보면 매직트리하우스를 읽을 날도 오게 됩니다. 아이가 흥미있게 생각하고 읽고 들으면 모를까 너무 급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아이의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은 적어도 초등 3학년 이상은 되어야 집중듣기하면서 흥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힘내세요.
영어능력 혹은 수준과 나이는 절대적으로 연결지을 수 없습니다.
영어에 투자한 시간, 학습 양, 흥미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대개 이러하다'라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주신 정보에 따르면 '대개 이러하다'에 맞지는 않습니다.
즉 매직트리는 어려울 거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말씀 드린대로 아이의 흥미와 열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성취감을 느껴보도록 매직트리를 듣게 놔두시되 학습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니
그 보다 쉬운 책을 주 교재로 택해 듣고, 소리내어 따라 읽고
어휘 넣어 한 두 줄 쓰는 작업을 꾸준히 하게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