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졸업후 큰 애는 연계로 보냈습니다..그런데 영유 때보다 관리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아이도 나태해져서 1년을 집에서 책 읽고 DVD 보면서 지내다가 3학년 여름쯤 청담으로 옮겼습니다..
작은 아이도 1학년(영유졸업했습니다..) 임에도 청담으로 큰 애와 같이 보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높은 레벨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수업을 하고 있고 1학년이지만 언니들보다 오히려 수업이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눈치 없이 질문도 많이 하고 선생님이 물으면 안시켜 줄 경우 눈을 마주치며 다음엔 꼭 시켜 달라고 애원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험이 많지만 거의 A+이고 간혹 A나옵니다..
초1 아이가 하기에는 숙제량이 많아서 가끔씩 투덜거립니다...
그런데 아이가 아직 숙제량이 많다는 점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다 그런 줄 압니다..
언니가 하는 모습을 영유 때도 보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청담이 고학년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한반 정원이 15명임은 저학년에게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영유 연계했으면 우리 아이는 4명정도의 정원으로 수업을 했을거예요....
그럼에도 온라인 수업에 만족감이 있기 때문에 정원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단점은 문법 부분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청담 말고도 저학년에는 청담 에이프릴과 폴리를 많이 보내시더군요...
청담은 고학년에 시작해도 된다는 의견이 주변에서 일반적인 의견이랍니다. 온라인숙제도 많고 해서 아이혼자 숙제를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보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희 예비초4되는 딸아이도 2학년 겨울방학때 레벨테스트보고(그 당시에 보낼 생각은 없었구요..)초3여름방학때 또 한번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레벨이 엄청 점프했었죠(그 당시 또 이레벨은 우리아이 실제 레벨보다 잘 나왔다 판단하고 보류)이번 겨울방학에 여름방학때 받은 레벨보다 한 단계낮춰서 수업듣고 있습니다. 청담에 보낸 이유는 우리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고요. 아무래도 학원에 다니다보니 영어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 그것이 안타깝네요. 제 생각은 영어책읽는 습관은 정말 습관이 되지 않으면 힘들지 않나 생각되어요. 주위에도 보면 토플이다, 텝스다 좋은 성적거두었어도 영어책 1권 정말 재미있게 읽기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는 있지만 영어책이든 한글 책이든 읽는 습관은 학원에서 절대로 해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도 쑥쑥에서 열심히 글을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예비초2학년에 청담은 그닥 영양가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히려 초3학년때까지 영어책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내공 쌓아서 고학년에 높은레벨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