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이다 보니 자주 못 들어오고 글도 못 쓰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었답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감동 받고 반성하고 울 친정 엄마 생각도 했습니다.
전 얼마만큼 친정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지 생각이나 했는지.....우리나이로 장장75세까지 일하시고
며칠전부터 쉬고 계시는 친정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온 가족이 놀고 아이 키울때 연세 많으신 외할머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하러 다니셨던 생각. 결국 몸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작년 12월 마지막 날로 그만두시게 되셨지만 평생 쉬지않고 사신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엄마 환갑때 전 철없는 학생이었고 칠순때 두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었고 늘 불만투성이었습니다.
팔순잔치라도 해드려야 겠습니다.
올해는 평생 소원이었던 엄마랑 맛있는거 사먹기 (제가 사드려야죠.) 해보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목욕탕도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