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연하던 시기에 정말 다양한 사례를 찾아 헤매면서 메모하고 스크랩해가면서 나름 길을 찾았던 경우인데요. 이렇게 질문을 올리시기 보다 개인적으로 찾아서 정리해 보시는게 훨씬 얻을게 많으실거예요.
진행기들도 도움이 많이 되고 리더스 프로젝트 하시는 분들의 글을 쭉 훑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가정의 진행 과정에서도 배울 점이 많고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신 분들의 공통점도 파악해 보시면 좋겠구요.
질문 글 올리신 후에 오히려 더 답답하고 힘 빠지실까봐 걱정되어서 말씀드렸어요.
빠른 선행이 더 큰 비용 지불한다는 말 맞긴 한데요...
돈을 지불 할 거면 지금쯤 제대로 된 발음으로 배워 보는건 어떨런지요..
저희도 방문수업3개월 하고, 학원으로 돌렸는데 그 3개월 하면서 틀린발음 교정하는걸 보면서 아이가 고생하는 걸 조금이라도 줄여준다면 좋겠다는 생각 들었고요..
배우는 단계에서 제대로 배우면 그다음엔 혼자서 설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화상수업도 시간으로 따지면 비싸지 않나요? 전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첫학원 1달 다니고 놀랬다가 지금 간 곳은 맘이 편해요... 값도 저렴하고...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원어민 샘도 보고, 온라인 학습도 괜찮고... 비싼곳이 다 좋은건 아닌 가 봐요...
단지 아이들 실력때문이지 프로그램은 좋아요... 기초 쌓기에는.... 그리고 나서 말하기일듯..
처음 듣기부터 했듯이.. 지금은 읽고, 쓰기,,,, 그동안은 중간은 건너띄고, 말하기만 우선 해서 학원가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읽고, 쓰기를 듣기 했듯이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면 그 다음은 아이 스스로 터득할 것 같은데...
저는 제 실력의 한계가 와서 학원으로 돌리면서 스스로 학습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에요..
1년 가까이 정체기였던것 선생님과 함께하면 발음 좋아지고, 쓰기 꾸준히 하면서 3개월 고생하고 나니 지금은 1년 공부 만해한것 같아 만족 중입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화상영어도 안하는 일인 여기 있습니다~~~ 올해 9살이 될 남아입니다.
학원도 학습지도 암것도 안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로 볼때,,
책과 오디오,dvd 만으로도 어느정도 유지는 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요..
그냥 저냥 말좀 하고.. 듣기는 꽤 들어서 좀 되는것 같고, 읽기도 좀 되지만..
항상 발음을 뭉개서 읽는것 같아 고민이고..ㅎㅎ 쓰기는 참 싫어하고..^^;;
(한글쓰기가 나아지면서 영어쓰기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있어요..가끔 한줄씩 써보고요..)
단어를 짚어준적이 없어.. 가끔 엄청나게 쉬운 단어뜻을 딱 꼬집어 얘기못해 저를 놀래키기도하고..
또 어려운 단어뜻을 정확히 알고있어 놀래키기도 하고요... 실력이 들쭉 날쭉인 편입니다.. ^^;;
그러나..저도 항상 불안한 마음이 아주 없진 않아요.
이래 저래 휩쓸릴뻔한? 적도 꽤 되고요..
실은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제가 봐줄 실력도 안되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렇게만 두기엔 영..불안하고..
꾸준히 아이 책과 오디오 들려주기는 가능한데..
꾸준히 기록을 남긴다던지.. 학습서를 한다던지..하기엔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기에ㅠㅠㅠㅠ
뭐하나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불안한가 봅니다..^^;;
화상영어를 시켜줄까..싶어 좀 알아보긴 했는데..
어떤 곳이 괜찮은지, 어떤 곳을 골라야 할지.. 참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화상영어가 괜찮으시면 쭉~ 해주심 좋을것 같은데요..
전 올해는 학교 방과후를 알아볼까.. 아님,,, 지금처럼 좀 더 할까.. 고민중이네요..^^
많이 나약한 엄마이기에... 항상 머리가 복잡합니다..ㅠㅠ
학원도, 원어민 수업도, 학습지도 안하기에
화상영어 이것만큼은 아깝지 않다 생각하시는게 정답일듯..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것도 하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겠지만,
사실 여기 계시는 엄마표 진행하시는 분들께서는
다른 일반 가정에 비해 사교육비가 훨씬 적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또...
영어를 엄마표로 할 수 있다는 것은,
한글이나 수학 같은 경우에도
엄마표로 하고 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엄마표라는 것이, 무슨 과목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의 마음가짐이 되었느냐 안되었느냐 (할수 있느냐 없느냐)
에 여부가 달려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표로 영어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한글이나 수학, 한자 같은 것들도
다 엄마표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 사교육비는 정말 없는 분들도 계실듯.
기껏해야 태권도나 수영, 피아노 같은
예체능 한두개가 다일 걸요...
전 다른 건 다 끊는 한이 있더라도
화상영어 하나만큼은 고딩까지 이어주려구요..
제가 해줄 수 없는 단 하나이기도 하구요.
제가 원어민이 되어 아이와 영어로 대화할 실력도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