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의 아이는 초1부터 리팍을 했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그냥저냥 하다, 2학년땐 몇 개월씩 안하다 3학년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한 경우예요. 물론 꾸준히 들어서 듣기실력 놓고 영어감각 좋습니다. 전 누가 뭐래도 리팍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부작용이랄까요...
유아, 초등시기는 바깥활동(놀이, 이건 많이 놀았지만)과 책읽기 습관도 같이 길러야 할 시긴데 그걸 놓쳤다는 급반성이 있었습니다. 지난달에요...
지금 아이는 5학년이고 이제 곧 6학년이 됩니다.
이젠 재미없는 책읽기보단 리팍이나 비디오물을 자꾸 찾아요, 점점 단순해지는 거죠.
영어가 다가 아닌데 이곳이 아무래도 영어싸이트다 보니 영어얘기가 많아서 그렇지 그 맹점도 잘 보셔야 합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리팍을 추천하고 꾸준히 하면 분명 효과보는 거라고 말합니다. 비용대비 효율적이라고 보는거죠. 그러나 그 시간은 분명히 정하시고 놀이나 책읽기 등 다른 것들도 챙기세요. 저의 뼈저린 경험입니다.
리팍은 하루 한시간만 한다. 이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아이가 한참 어리니 지금부터 그렇게 습관잡아주시고 아이 뭐라하지 마시고 잘 꼬드기세요. 좋아하는 거 사주면서(-_-)하면 애들 금방 넘어가요,
차라리 어릴땐 컴보다 짧은 한글비디오나 영어dvd가 낫지 않을까요?
저의 아이는 6세때 리틀팍스했는데 리팍게임이나 주니버게임을 너무 많이 하려해서
그만두고 8세때 다시했어요.
둘째는 4세때 리팍동화에 빠져들어 몇번 싸우다 중단했어요
너무 어린 나이라 권하고 싶지 않네요.
4살 아기가 하루 1시간 이상 컴 앞에 앉아있는것은
아이 발달상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영어를 접하기 위해서 컴앞에 그렇게 오래 앉아있는것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니
어머니께서 경각심을 갖고 리틀팍스 사용시간을 20분 이하로 줄이던가,
저같으면 바로 컴퓨터 처분하고(물론 아이가 난리를 치겠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초등 들어갈때까지는 컴을 멀리 하겠습니다.
유아영어를 접하는 방법은 굳이 컴이 아니어도 많이 있습니다.
유게에 소개된 각종 액티비티를 포함하여
오디오가 좋은 영어 동화나 노래들,
내용이 건전한 영어 비디오등이 많이 있는데
왜 가장 자극적인 컴퓨터에 의존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8세,5세 아들만 둘인데
제가 직장을 다녀서 낮에 못돌봐주기 때문에
남편과 의논하여 2년전부터 집에서 컴을 없애고 노트북으로 바꿔서 남편이 들고 다닙니다.
저희도 큰애가 5세말에 아리수한글, 스타펄 싸이트 등 이용해봤는데
아이가 자꾸 쥬니버 게임등을 하고 싶어해서 2개월 정도 이용하다 중단했습니다.
자기 조절이 잘 안되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컴퓨터도 득보다 실이 많다는것을 경험했지요.
컴퓨터의 가장 나쁜 점은,
컴퓨터가 최고로 재밌는 놀이감이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일단 그 맛을 들이면 다른 놀이들은 시시하게 느껴지고
머리속이 온통 컴 내용으로 가득찹니다.
아이가 실제 하는 시간은 1시간 일지라도
그것을 생각하고 음미하는 시간은 그 두배, 아니 그 이상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을 줄이는것보다
아예 안시키는것입니다.
물론 저도 언제까지 이렇게 아이를 차단할지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아이 자신이 컴퓨터나 게임의 해악을 충분히 납득할 만큼 자랄때까지는
그것을 차단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서
다소 표현이 강해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울아들 어린 시절 생각나네요..ㅠㅠ
24개월된 남자 아이였는데요.. 혼자서 비디오 켜기 끄기까지 하면서 비디오 중독에 걸렸었답니다.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그냥 두었는데.. 나중엔 안되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과감히 비디오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땐 리틀팍스가 아닌 도라도라 비디오였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아이와의 전쟁은 여러가지가 아니였어요..
쉽게 화려한 영상만 보면 아직도 혼을 쏙 빼놓은채 봅니다.. 지금도 아이에겐 영화보자가 세상에서 젤루 좋은 선물일겁니다..
한번 중독된 아이들은 또 쉽게 중독이 되더라구요..엄마와의 유대관계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선 제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이 되었답니다.
이제 2학년..
녀석은 아직도 오락과 비디오에 빠져있을때 건저 오기가 힘듭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에는 오는 파급효과가 크다는걸 알게 된 녀석은 이제 조금 자제모드 들어가 줍니다.
참으로 안탑깝죠..저도 놀리고 싶으나 빠지면 무섭게 파고드는 녀석때문에..ㅠㅠ
작년에 10시간 내내 비행기를 탄적이 있답니다. 그때 10시간동안 똑같은 영화를 5번을 보더군요.ㅠ.ㅠ
그렇게 아이는 반복되어도 영상물에는 정신을 빠트립니다.. 전 잠을 자느니라고 ㅠㅠ
어떤게 중요한지를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충분히 엄마랑 영어는 책을 보면서 즐기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상차원이나 조금씩.. 어린아이라면 20-30분 넘게 영상물을 접하게 하는건 조금 신경써주어야 할 점이라고 작은 의견 보냅니다..
리틀팍스 시작 전 약속을 하세요.
"지금 리틀팍스를 시켜줄건데 엄마가 그만해라.. 라고 말할때 딱 그만두지 않으면
내일은 못하는 거야. 약속하면 하게 해줄게" 라구요.
더 하겠다고 하면 약속을 상기시켜 주시구요.
계속 떼를 쓴다면 잠시 몇 일동안 약속대로 못하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