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들어오고...오늘도 밀린 일좀 하고 이제서야 들어왔어요..^^;;
어제는 롯데월드 다녀왔어요.. 방학때부터 애들이 가고싶다고 노래불렀는데..
예전에 서울랜드는 여러번 갔었는데 롯데월드는 이번이 첨이네요...
완전...사람 너무많고.. (거의 90%이상이 젊은애들) 미로같고 복잡하기 그지없었네요..
뭐..하나 타려면 거진 1시간 기댜려야 하고..
에고에고..오전 9시 반에 들어가서 저녁 9시 나왔음다...=.=
오래 기다렸다 타서 다 감격스러웠는지 재미있었다고 하는데..내가 보기엔 서울랜드나 별 차이 없던데..^^;;
그 힘든 와중에 울 둘째를 잃어버렸었어요.. 20분정도..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래도 1학년데.. 엄마 핸드폰 번호 알고있는데.. 설마 잃어버리기야 하겠어...했지요...=.=
뭐 하나 타려고 줄을 섰는데 큰애가 화장실 가고 싶다는 거예요.
둘째보고 여기 줄 계속 서있으라 했지요.. 워낙 줄이 느릿느릿 가니까 거의 이동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근데..화장실이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갔다오니 둘째가 없네요.. 벌써 앞으로 이동했나싶어 맨 앞에까지도 가보고 사이사이 돌아다니며
찾아봐도 없는거에요. 큰애 원래 있던 자리에 고대로 서있으라하고 찾아다녔어요..
누구한테 핸폰 빌려달라해서 엄마한테 전화하면 될텐데... 전화도 없고..
예전에 미아전단지 보면 8살,10살들도 있었던 기억도 나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20분만에 찾았어요.. 큰애가 찾았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돌아다니다가 그 자리에 다시 돌아왔나봐요...
와서 물어보니 우리 없을때 생각보다 줄이 빨리 이동해서 엄마가 자기 못찾을까봐 화장실에
찾아갔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안보여서 밑에층에도 내려갔다왔다고..
소리내서 우는애가 아니라서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았었나봐요..
암튼... 죽다 살아났습니다...^^;;
8살인데...설마했습니다..
맘님들도 사람 많은데 가실때에는 조심하셔요..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유치원 친구 불러...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친구네집에 가서 김밥으로 때우고..
이제 들어왔어요.. 돌아오니.. 아빠는 낮잠자고 있다는..ㅉㅉ...
준민이 친구집에 난생처음 가본거라...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
122. pippi longstocking; an extraordinary day.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었어요.
집듣: Judy moody gets famous.
저도 요즘 아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준이가 힘들어해서
한달은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그만하게 하려구요...
대신 딱 한달만 쉬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얼추 좀 될것 같아요..
시환이도 마침 집에 있으니
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이리저리 데리고 다닐 생각입니다.
데리고 다니다 보면 아이도
숨통이 많이 트이겠지요.
그때 아이마음 더 자세히 보도록
더 많이 이해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초원님~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시구 주말 잘 보내세요...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1빠 해볼까 8시에 들어와 기다리다 밥먹고 하다보니 놓쳤네요...
저도 1빠의 기운을 좀 받아야 하는뎅.....
이젠 나갈 시간이라 컴을 끄려고 하다
반장님의 고민이 지금 저의 고민인지라 글을 쓰고 싶어졌어요.
제가 어젯글에 아이와의 성격테스트를 했다고 했었는데
심난한 맘이 계속 이어지길래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 한거랍니다.
가을이라 그런가 그냥 힘듦이 막 밀려오면서
문득 아이에 대해 생각하는데 우리 엘로이가 행복하지 않을거 같다는.......
밝은 아이의 이면에는 내가 긁은 상처들이 쌓여있지는 않은지..
내가 생각하는 아이상이 울 아들과는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커다란 벽을 두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구요...
기말고사 공부 안하고 시험치게 했어요...
교과서 한번 안보더라구요..(적어도 자기 스스로 조금이라도 할줄 알았는데..ㅠㅠ)
평소에 시험 성적이 좋게 나오는 아이라 공부 않고도 잘 볼줄 알았어요.
4개를 틀린적은 처음이라
수고 했단말을 제가 안했나봐요.아니 안했어요...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아무것도 않고 이정도면 잘한거 아니냐고..
엄마는 올백만 좋아한다고....
요즘 반성 참 많이 합니다.
나와 다른 기질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 말라는것.
진정 원하는걸 하게 하라는 것.
지혜롭고 현명하지 못한 이 엄마는 오늘 아침도 욱!! 하는 성질 죽이느라 힘이드네요.ㅎ
지금 아이는 많이 밝아진듯도 해요..원래 밝은 아이지만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같은 아이라 오늘도 좌충우돌하며 하루를 보내겠지요.
그래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재밌게 보내려구요....
저도 율마를 좋아하는데 키우긴 힘들더라구요.
한번 죽인(?)후론 다시 키우지 않고 있어요..
연초록빛이 햇빛 받으면 더 예쁜데 말이죠....
저 오늘 예쁜 팬션에서 하루 묵고 올거랍니다..
기분전환겸, 아이에 대한 사랑을 더 쏟고 싶어서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어제 ebs볼 생각을 못했네요. 아이들이 있다 보니.....
제가 꼭 봤어야 하는 내용인거 같은데......
오전에 남산둘레길 가기로 했는데 아직 못 나가고 있어요. 아빠가 늦게 일어나서요,
교회 모임에서 가는건데...다들 출발했을 텐데.....
우리 큰 아이만 월요일에 중간 고사 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 놀토라서 그런가?
날이 참말로 좋습니다.ㅎㅎㅎ
요렇게 좋은날,, 나들이 안가면 서운할것 같아.
마지막 가을을 제대로 느껴볼까합니다.
당근, 집듣과 책읽기 후에~~~~~(울딸과 약속을 했는데.. 잘 지켜줄지^^)
마침 집과 가까운 곳에서 서울억새축제를 내일까지 한답니다.
한 몇년전 아이 손잡고 갔는데.. 오늘 남표니도 없고, 아이랑 오붓하게 데이트 즐길려고 합니다.
가서 서울 경치도 구경하고 억새도 한아름 구경도 하고, 콧속 바람도 한가득 넣어 갔고 올게요.
정보요~~~
장소: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내 "서울억새축제"
기간: 10/24 (일) 내일까지 입니다.
교통편: 6호선 월드컵경기장 하차후 도보 20분 소요예상.
2010/10/22(금)
68. The Tiara Clib Princess Katie and the Silver Pony
69. Stuck in the Mud
2010/10/23(토)
70. On Christmas Eve
71. On Valentine's Day
72. On Easter Morning
73. On Thanksgiving Day
74. On Chinese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