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구들 다들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서 뒹굴거리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비염이 불치병인가봐요.
애아빠, 큰애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재채기부터 시작해서 훌쩍거리고 그럽니다. 큰애는 안그랬었는데...
애아빠는 그러려니 했는데, 큰아이가 그러니 비염 공부좀 해야할 듯해요.
일단 한약부터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10/4(월)
706. The Princess and the tree
707. Bravo, Amelia Bedelia!
708. Poppy and Max and the Snow Dog
709. Poppy and Max and the Noisy Night
710. The Dinosaurs Next Door
빨래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바람에 마르지 않고 냄새만 풀풀 나네요.
이럴 땐 건조 가능한 세탁기가 갖고 싶어져요...
책 읽다 말다 한 리스트 내일 정리 해서 올릴게요.
초원님 덕분에 저도 힘 내보겠습니다. 화이팅.
10월 팀장님...안녕하세요..매주 들어올것 처럼 그런게 9월인데.. 9월 한달두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뜨문뜨문 들어오게 되네요.
아이가 살짝 감기가 걸리면서 영어공부를 쫌 적게(사실은 거의 하루 한권 읽었을때가 대부분입니다^^;;) 진행하다보니.. 들어와 글은 읽으면서도 답글 달기가 쉽지 않았네요..
그래도 저 매일 들어와 여러분들의 글은 읽었답니다^^
저희 아들두 어제 농구공을 들고 얼마나 씨름을 햇는지.. 맘처럼 되지 않으니 그만 울더라구요. 그모습이 귀엽기두 하면서 한편으로 아직 멀었구나 싶은게... 아빠만 고생했네요.. 워낙 몸치인 아들이라 하고 싶은건 많고 욕심두 잇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많이 속상해하는편이예요. 오늘두 운동회 연습으로 미리 달리기를 했는데..꼴등이라면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꼴등이라고 속상해하더라구요.수학문제라면 연습이라도 시키겠는데.. 운동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긴 한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작년까진 빨리 달리는 편이었는데..이번엔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몰린건지.. 쉽지 않네요..
내일은 조금 일찍 들어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글도 달아보고 해야하는데...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 전 아들재우고.. 잘금4인방 볼려구요.ㅋㅋ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대개 스포츠선수를 한번씩은 꿈 꾸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축구, 야구, 배드민턴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계속 바뀌고 앞으로도 몇번 바뀌겠지요.
어제 저희집은 대백제전 '부여'를 갔습니다. '공주'는 몽구맘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부여왕궁에서 '선화공주와 서동'의 혼례식 장면을 보았습니다. 체험장에서 활쏘기등 몇가지 체험도 하고...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부여왕궁 근처에 왔을 때, 하늘에 떠있는 큰 무지개를 본 것입니다.
늘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무지개였는데...
아이는 어제 처음으로 하늘에 떠있는 무지개를 봤습니다. 정말 큰 아치형태의 무지개가 하늘에 걸렸습니다.
차를 한쪽으로 세우고 계속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 핸드폰에 한 컷만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저도 몇년만에 보는 무지개라 참 마음이 설렜습니다. 남편도 좋아하고...
먹구름이 가릴 때 까지 십분정도 보다가 부여왕궁에 갔는데, '혼례식'공연중에도 잠시 무지개가 비쳤어요.
어쨌든, 정말 좋았습니다.
덥다고 아우성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합니다.
리더스팀 가족들, 옷 잘 챙겨입으시고 건강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읽은 책이 730권 정도 됩니다.
집에서 하고 부터 하루에 10권 정도로 읽는 책이 조금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었는데, 올해 안에 1000권 달성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리더스팀에게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10월의 팀장님....
진작 인사 했어야 하는데 많은 일이 생겨 이제야 인사합니다....꾸벅~
한달동안 잘 부탁드려용~^^
9월의 마지막 주부터 우리집은 전쟁이었지요..
시환이 유치원 문제로요...
고민 끝에 그냥 유치원을 그만두기로 했답니다.
시환이는 더 다니고 싶어했지만
지금 유치원이 시환이에게는 맞지 않은 것 같아
그냥 결정해버렸어요...
어짜피 내년 되면 다른 유치원에 다녀야 할 텐데
몇달 더 다닌다고 무슨 소용 있나 싶어 그냥 그만뒀습니다.
부모는 홀가분한데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게 아픕니다.
그래서 더 어깨가 무겁기도 하구요...
게다가 주말에는 제가 지갑을 잃어버렸지 뭡니까...
지갑안에 수표로 220만원을 넘게 가지고 있었거든요...(주말 지나고 입금하려고 정말 잠시 가지고 있었는데....)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오늘아침 남편은 수표 정지 시킨다고 은행과 법원을 다니느라 바빴지요.
수표 찾는데는 시간이 꽤 거릴거라고 하대요.
찾아도 그 금액 대로 못 찾을거라 했구요.
낙심하다가 잃어버린 장소에 지갑 찾는다는 종이를 붙였었지요...
그곳이 비행청소년들의 공간이라 좀 강하게 썼답니다.
'지갑안의 수표는 정지 시켜놓았으니 빨리 돌려주시면 현금으로 사례하겠다'했지요...
인근 pc방에도 붙여놓았답니다.
그런데 불과 3시간도 안돼 전화가 왔더라구요.
학생들이 주웠다고...
안에 있던 10만원짜리 상품권과 민증은 없어졌구요
나머지는 그대로 있었답니다....
경찰이 아이들을 추궁하자 남편이 됐다고 데리고 나와서
현금으로 사례를 했지요.
저도 남편도 압니다....그 아이들이 그걸 없앴을거라구요....
아이들 말이 앞뒤가 맞지 않아서 금방 알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정도에서 얼른 마무리 하고 작은 아이에게만 신경 쓰고 싶은 마음에
급히 마무리 했지요....(음~이 아이들을 위해서 잘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휴~이제야 한숨 돌립니다.
지난 주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게 지나왔어요...
내일부터는 계획 짜놓은 대로 아이와
열심히 보낼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부디 평온한 일상 보내셔요....^^
초원님, 큰아이 투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질것 같아요.
우리 몽구도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은 전혀 따라 주질 않는답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여요. 의욕만 앞선다는...^^
요즘 5학년이라고 하면 정말 아저씨 같던데요. 듬직하시겠어요^^
10월 들어서 아침에 운동을 하다보니 오전시간이 또 후다닥 지나네요.
어렵게 시작한 운동이니 꾸준히 해보려고 하네요. 몸이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침저녁엔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관리 조심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어요?
저는 몽구와 대백제전 공주편-수상공연 사마이야기 보고 왔어요.
오후부터 비가 많이 쏟아져서 행사 취소될 뻔 했는데
많은 배우들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부 비를 쫄닥 맞으며 열연을 하시더라구요.
공연 내용도 좋았는데, 많은 비까지 맞아가며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과 더불어
고생이 정말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저녁 7시 30분부터 8시40분까지 였는데 지루하지 않고 몽구도 푹 빠져서 관람했네요.
공연장이 야외다보니 관람객들도 똑같이 비를 쫄닥 맞았지요. 대신 우비를 나눠주더라구요.
비가와서 사진도 너무 많이 흔들리고 제대로 찍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몽구가 3월부터 리더스 읽기 시작하여 토요일에 드디어 1000권 달성 했어요^^**************
원하던 게임도 2시간 했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대백제 공연도 재미나게 보고
신나는 토요일이었네요.
더불어 한글책 읽는 것도 300권 달성할 때 마다 게임1시간 할 수 있는 목표를 다시 세웠어요.
대백제 수상공연에서 찍은 사마(무령왕)이야기 사진 몇장 올릴께요.
비오고 야외라서 추웠는데도 배우들은 강으로 빠지는 장면까지 연출하느라 정말 추웠겠더라구요.
사마 이야기는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오면서 무령왕이 백제를 수상왕국으로 번성, 영토확장, 발전,
사마의 여인 고마(고마나루->곰나루) 등을 담아냈어요.
무령왕 맡은 배우가 뮤지컬배우 민영기씨라네요.
부여에서 공연하는 사비미르도 기대가 되네요.^^










초원님 안녕하세요?
10월이랑 초원님이랑 너무 잘 어울리시는데요~
지난 금,토,일 제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나갔다 저녁무렵에 들어온 관계로 우리 아이들의 주말 영어는 올 스톱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꼬박꼬박 읽고 밀리지 않게 여기에 올려보도록 할게요~
3월부터 시작한 리더스 올 연말까지인가요?..
새 학기 시작해 영어에 신경 못쓰는 분들도.... 사이버상이라는 한계때문에 잠시 슬럼프가 오신분도 있을테고..
또 부쩍 바빠지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길게 가니 그러나보다 합니다.
다만, 매일 문열어야 하는 반장님과 꾸준히 글올리시는 분들 힘빠지실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사실 위의 이유들이 제가 쑥을 소홀히 하게 됬던 이유들이거든요~
초원님의 초5, 초3 두 아드님을 보며 저의 미래를 봅니다.
저렇게만 커주면..좋겠다~.. 싶고..
저희 둘째녀석이 1월부터 20Kg을 넘지 못하고 19점대이더니 9월 저와 함께 있으며 20.5, 20.7,,,, 그렇습니다.ㅎㅎㅎ.... 녀석에게 '신형이는 밥만 잘 먹고 책만 많이 읽으면 최고야~'..하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여름부터 먹이고 있는 한약때문인가도 싶고 볼때마다 오져서리(대견하다의 사투리~)~~..ㅋㅋㅋ
오늘은 오전에 집안일 비롯 아이가 엄마없이 했던 며칠동안의 과제물들을(소일거리로 내준 짜실한 학습지, 문제지들) 검사하고 오후엔 큰애, 작은애 데리고 근처 도서관엘 갈 예정입니다.
거기 도서관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이 있는데 남자 선생님이 아주 재밌고 친절하세요.
게다 어린 아이들이 잘 찾지 않는 도서관이어서인지 듣는 아이들이 2~3명..ㅎㅎㅎ..
30분동안 한두권 읽어주시는데 동사들 형용사들을 몸으로 표현해주시는것이.. 엄마들도 재밌답니다.
큰애의 독서골든벨 예상문제도 내야 하고.. 제 공부도 해야 하고.. 할 일을 다 하자면 끝도 없는데..
오늘 하루도 힘 내야 겠습니다~
참, 초원님 새로울 것 있을 나이가 딱히 있나요?..
연륜으로, 밥심으로,... 밀어 붙여보시게요~....ㅎㅎㅎ...
서울도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햇님이 쨍하게 나왔어요.^^
초원님의 두 아들들이 주말에 야구를 하는 군요.
어릴때 시작하는 운동.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외국의 아이들, 봄에는 야구를 주로 연습하고 가을엔 축구를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아이들 연습할때마다 부모님들이 참석해서, 잘한 아이나 실수한 아이나 똑같이 칭찬 많이 해주는 문화적인
모습을 본것 같아요. 우리도 이런 문화적인 부분은 배워서, 아이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배우는 문화가 되었으
면 좋겠어요. 어제 삼진 당한것으로 속상한 큰아들에게 위로 많이 해주시고, 다음번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
줄수 있다는 자신감 많이 주셔요^^
저도 올 봄부터 인라인을 배우게 했는데, 여름엔 너무 더워.. 피하고. 이제 다시 인라인 태워야지
하는 마음 많이 드는데,, 날이 오락가락하니 배우기가 쉽지 않네요.
당분간 주말마다 날이 좋아 운동하기 좋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힘차게^^
초원님 아이들 야구 하는 모습 보고 오셨군요. 큰 아이가 5학년 2학기면 이제 든든하실것 같아요.
좀 있으면 6학년....둘째는 아직 어리게 보이시는구나.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 받고 갑니다.
사람들이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둘째. 키만 훌쩍 커버렸지만 애교만 부린답니다.
우리는 어제 아빠 축구하는 곳 따라갔다가 배터지게 간식 먹다가 왔습니다.
저녁까지 해결하고 저는 만사제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주말동안 책 읽은 것 목록을 정리 못했습니다. 좀 있다가 정리하고 다시 들어올께요.
주말에 돌아다니느라 거의 읽기 못했지만요.
5기 북클럽 마지막 책을 아이들이 읽었어요. 원더와이즈.
함께 읽지 않았으면 끝까지 못 읽었을거예요. 우리집은 미션 거의 못하고 듣고 읽는것만 꾸준히 따라왔지만 마지막 권까지 해서 다행입니다. 여름에 몇 권 빼고 읽기는 다 했던 것 같아요,
새벽에 많이 춥고 비가 오더니 지금은 햇살이 비치네요.
아주 화창한 가을 날씨가 될 것 같아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밀린 빨래하고 도서관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