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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24일

컨텐츠

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우야맘
  • |
  • 2010-09-24 22:38
답댓글

긴 연휴로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오늘 몽구맘님 새글이 있어서 얼른 들어왔지요.

저흰 오늘 낮에 서울서 대구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빨래만 돌려놓고 점심차리기 귀찮아서 밖에서 늦은 점심먹고

잠시 미용실가서 머리다듬으러갔다가  작은아이가 왠일로 파마해달라고 해서 미용실서 오랜시간 다 보냈네요.

원래 옛날에는 온갖미사여구로 꼬셔서 두번하긴했는데 금방 풀렸고 오늘처럼 자발적으로 파마해달라는걸보니 이제 조금 크긴컸나봐요.

집에오자마자 큰아이는 설도 아닌데 이곳저곳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이랑 집에있는 몇년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은행에 같이 입금하러 가자 그래서 점심먹고 미용실가기전에 은행에 들러 저금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돌부터 모으던 거금은 몇년전에 책 왕창산다고 다 써버리고 한3-4년전부터 다시모은던 돈으로 개설에 통장에 오늘 넣은 저금까지 합하니 근100만원이 다되어가네요. 삼촌간 유럽에 나중 놀러라도 갈려면 돈 모아야한다했더니 이제부터 한 1-2간 그 배로 모으겠다고 하는데 될런지는..그래도 그렇게 같이 모아서 가면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되겠지요?

오늘 도서관가신분들도 많고 막바지 연휴를 또 다른 계획으로 즐겁게 보내고 계신분들도 많겠지요?

저흰 들고간 책 몇권도 한자 펴보지못하고 오늘도 어영 부영하루가 가버렸네요.

내일부턴 밀린숙제도 좀 하고 시간되면 일요일엔 도서관도 가고 다시 정상모드 돌입 준비를 차차 해야겠지요?

아 나도 목록 주룩,,,쫙 올리고 싶은디...

우리우얀 옛날만큼 안 읽어주네요. 쩝..

지금도 열심히 미니북을 접어 뭔 캐릭터만화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창작물이 아니라서 이제 너 만의 캐릭터를 그려봐라하니 이렇게 좀 몇달쯤 더하다가 한 5개월쯤뒤엔 자기캐릭터로 쭉 할거라네요...영어책읽기를 그리 자발적으로 빠져서하면 월매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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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맘
  • |
  • 2010-09-24 18:39
답댓글

872-879

 

지훈이는 뭘 잘못먹였는지

어제밤부터 토하기 시작하더니 아침까지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 하네요.

오늘 유치원도 못가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이게 무슨 꾀병처럼 평소엔 멀정하다가 밥만 조금먹으면

또 울렁하다고 하네요. ㅜㅜ

 

오늘 하루 이불빨래 5차례, 기타 옷가지 빨래 3차례를 한거 같아요.

빨래 널때도 없어서 식탁의자까지 다 동원하고...

완전 집안이 초토화되었어요.

 

얼렁 좋아져야 할텐데...

안그래도 말랐는데 더 홀쭉해진것이 짠해요.

지금은 tv에서 만화를 보고 있길래 잠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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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9:48
지훈이가 장염이군요. 토하면 정말...애가 얼마나 기진맥진 하는지...지훈이 많이 힘들겠네요.
이온음료 실온에 뒀다가 조금씩 먹이면 탈진도 막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죽을 끓여서 먹여보세요. 울 몽구도 한동안 밥먹기 싫다고 하더니, 죽은 잘 먹어서
죽으로 몇끼 떼웠어요. 추석연휴동안 할머니댁에서 입맛이 돌아 지금은
정상 식성으로 돌아왔어요.
저도 추석연휴에 여름옷 정리하고 긴팔옷 꺼내고 이불 빨래하고 비가 오는데도
이때아니면 또 미룰 것 같아서 하루에 서너번씩 빨래돌려서 했네요.
지금은 맘이 홀가분해요^^
지훈이가 어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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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24 20:26
지훈이가 많이 아픈가 보네요.
빨리 나아야 할텐데......지훈이 힘내라.
죽먹고 따뜻한 물 마시고 그러면 좀 낫지 않을까요? 푹쉬면 날거예요.
지훈맘님도 힘드셨겠어요.

그리고 그때 그 신문은 조선일보예요. 엄마표 영어 교육에 대한 정보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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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41
지훈이가 아파서 고생하고 계시네요..
얼른 기운차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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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24 12:37
답댓글

어쩜 좋아..울 엘로이도 못다한 게임과 tv로 며칠을 보냈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놀라고는 했지만 종일 닌텐도와 tv만 보는 통에 나가서 축구하라고 등떠밀었어요.

친정에서는 오빠네 아들과 시댁에서는 형님네 아들과   아마 원없이 놀았을것 같은데.....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노니 자는것도 아까운지 밤 늦게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tv만화를 보더라구요.

집에서는 tv를 거의 켜지 않아 그런가봐요.

 

전...

친정에서는 재밌게 놀았는데 시댁에서는 좀....

동서도 안오고 형님도 안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이해를 하다가도 순간 욱~ 하는 맘도 생겨서리...ㅎㅎㅎㅎ

청소하고 끼니 챙기고 설거지 한거밖에 기억안나는 재미없는 명절을 보내니 쩝~~~

다음엔 다 같이 즐기며 보내는 명절이길 바라면서~~~

 

이젠 원래자리로 돌아와 집듣과 책읽기를 진행해보려구요..

신랑은 출근했고 우리셋(저랑 엘로이 그리고 동생)만 남아 있어 슬슬 움직여 도서관에 갈까 해요.

4시는 독감 예방접종 예약해놓아서 접종하러 갈거구요.

그 사이 치과검진도 갈까생각중인데 이건 확실치 않네요....

 

늘어지게 자고 밥먹고 하니 벌써 오후네요.

주말까지 편히 쉬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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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9:45
몽구도 원없이 tv만화를 봤대요. 본인 입으로...얼마나 봤을지 짐작이 가네요.
그래. 실컷 봐라 했네요.
ㅋ 우리 몽구도 tv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리모컨을 끼고 살았다고 해요.
그래도 엄마 아빠 떨어져서 자고 오더니 재미있었다고 좀 온순해졌어요.

저희도 독감 접종을 해야 하는데 콧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때만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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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43
아 벌써 독감접종이 시작 되었군요.
며칠사이에 정말 서늘해진 바람이 가을이 성큼 온거 같더군요.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저도 잊기전에 아이들 독감맟추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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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디
  • |
  • 2010-09-24 12:13
답댓글

설마 글이 올라왔을까하고 들어와 봤는데..

부지런한 몽구맘님의 글과 수다맘님의 글을 읽으니..  너무 반가워요..

기다렸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 읽어보구 또 읽어보구...

어찌나 보구싶었는지..

아직 연휴가 다 끝난게 아니라서 다들 잠잠하신거죠?

아직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실 우리 리더스맘님들...

재미난 이야기 한보따리 챙겨서 담주엔 꼭 돌아오세요~

 

다들 잠잠한 틈을 타 제 아들놈이 독서통장 이번달 랭킹 1위를 하였답니다^^

1위를 하며 생각해보니.. 넘 질보다 양으로 밀어부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인 넘 좋아라하는데.. 이제부턴 질도 좀 챙겨가며 슬슬 읽어야겟단 생각이 드네요...

암튼...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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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24 12:21
축하해요~~~*^^*
얼마나 읽으면 1위가 되는걸까요?ㅎㅎ
독서 통장도 잘 활용하면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도 배가 되지 않을까나~~~
울집도 처음만들고 하루만 등록하고 잠잠/....
클라우디님의 기운을 받아 저도 다시 등록해봐야겠어요.
노트에는 기록이 되는데 컴에는 잘 되지 않던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책 읽기도 독서통장에 기록하는것도 시도 하렵니다.
클라우디님의 글을 읽고 갑자기 하고 싶어지는 생기가 도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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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8:05
클라우디맘님 명절도 없으신 일본에서 많이 기다리셨군요.
어찌하면 독서통장 랭킹1위를 할 수가 있나요?
많이 읽었나보네요. 축하드려요~
우리 몽구도 오늘 영어도서관가서 영어책 10권이나 읽고 왔어요. 집에서도 4권 읽었는데..기특한것..ㅎㅎ
저도 밀리고 있는 독서통장 기록을 어서 해야 할텐데....한번 밀리니 이거야 원 걷잡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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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맘
  • |
  • 2010-09-24 18:43
덕분에 독서통장 생각나서 적고 왔어요.
근데 또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이게 은근히 귀찮고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몇권읽으면 1위를 할 수 있는거에요???
짝짝짝!!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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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45
아이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데 독서통장 1위까징~~
전 통장개설만 해놓고 전에 몇번 올리다 스톱!!
여기에 올리는 것도 겨우 간신히 하는데 못하겠더라구요..
암튼 부지런하신 클라우디맘님 덕에 아이가 고속 성장할듯해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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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24 09:28
답댓글

오랫만입니다^^

몽구 정말 실컷 재미나게 놀았네요.

우리도 그동안 잘 놀았어요. 여러분들 소식이 넘 궁금했어요.

몽구가 할머니랑도 잘 지내고 사촌들이랑도 친하군요. 그렇게 잘 놀면서도 영어책을 빠지지 않고 읽은 점 정말 기특하네요. 칭찬 많이 해주셨죠??

 

추석 전날 웬 비가 그리 쏟아지던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화창한 가을 날씨예요. 큰 일교차 덕분에 제 코는 며칠째 킁킁 재채기에 콧물 줄줄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안 당해본 사람은 전혀 몰라요 그 심정을....정신이 몽롱하고 졸리고 눈도 가렵고 전 결혼하고 시댁에만 가면 극에 달했어요. 알레르기 비염이요. 그래서 늘 아픈 사람인 줄 알았지요.

일도 안 시키고  그런데 계속 그러니 이제는 그려려니 하시지만 많이 안 쓰러워하시고 반면 눈치 보여요.

코를 풀라고 하는데 풀어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답니다.

 

그 빗속에서 우리 가족이 먼저 도착해서 장을 봤어요. 늘 형님들과 같이 봤는데 늦게 오셔셔 시장에서 장을 보고 형님을 만났지요. 그리고 음식하고  잘 곳이 마땅치 않아 남편은  집에서 자고 추석 당일날 차례지내려 다시 왔습니다.  며느리들만 자고 다들 아침 일찍 오세요  밤에 일을 마치고 며느리들끼리 맥주를 마시며 아이들 얘기며 신세한탄 수다를 떠는데 보통 12시 전후에 끝나더니 그날따라 할 말이 많으신지 3시 넘어 거의 새벽 4시까지 수다가 이어졌답니다. 저는 술을 한잔도 못해서 물 마시고 그냥 듣고 몇 마디 하는 정도인데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기분이 많이 안 좋았어요. 제가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늘 훈계와 충고 어린 조언....제가 문제가 너무 많다는걸 너무 많이 일깨워 주시더라구요. 먼저 잔다는 말도 못하고 술을 드셔서 그런지 말들은 많고....

 

다음날 차례지내고 설거지 하고 점심까지 먹고 보통 돌아오는데 제가 비염이 너무 심해서 결국 집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자고 저녁에 친정에 갔지요. 친정가서 맛난거 먹고 온 가족이 윷놀이 하고 신나게 놀아서

기분이 좀 풀렸답니다. 이모네 식구와 와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둘째 생일 파티도 했고요.

 

어제는 둘째 아이 생일 핑계로 몇 년만에  베니건스에 갔다왔습니다. 음식 맛은 별로였지만 빵과 커피가 아주 맛있었어요. 아이들은 좋아했고요. 우리식구들은 한식을 좋아해서요.^^

 

우리집 꼬마들은 연휴 동안 전날 아침 가기전과 어제는 영어책 듣기와 수학 문제집 풀기는 했습니다.

영어책 읽기는 못했고요. 오늘 영어 도서관 가려고요.

 

어제는 안 깨웠더니 저 빼고 모두 11시에 일어났지요. 오늘은 8시정도에 일어나 아침 먹고 꽃게넣고 한 찌개와 밥 먹고 공부 좀 하고 있습니다. 형님들과의 수다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지만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출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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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디
  • |
  • 2010-09-24 12:08
형님들과의 수다 언능 잊어버리세요.. 전 수다라고는 딱한번 해봤거든요. 저흰 며느리 둘인데... 형님이 워낙 말이 없으시고 너무나 차가신 분이라.. 뭐라 할말없게 만드는 스타일.. 근데 예전에 어머님이 송구영신 예배가신 틈을 타 형님과 맥주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나누었는데.. 저도 살짝 훈계비슷한걸 당했어요. 전 마냥 시댁 흉보구 뭐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쪽으론 맘을 접었죠.. 게다가 제가 워낙 외국에 있다보니 명절날 잘 맞춰지지가 않아서 그럴기회도 거의 없기도 하구요...

수다맘님 즐거운 친정 나들이 넘 부러워요. 모니모니해도 친정식구들과의 모임이 가장 즐거운것 같아요^^ 가까이 있음 매날 찾아갈텐데.. 대신 전화만 매일 통화한답니다.
외국서 살아보니 070전화 상줘야할것 같아요. 예전엔 국제 전화비도 많이 나왔었는데 070땜에 아주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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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24 12:15
이궁~~ 형님들 왜그러셨데요?? 형님들 나뻐요^^
그냥 사는얘기, 좋은 얘기만 해도 시간은 훌쩍 가던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어제가 둘째 생일이었다구요?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혹 음력은 아니겠지요?ㅎ음력이면 만날 추석 다음이라 챙기기 힘들테니까~~
또 요즘 아이들은 거의 양력 생일 지내더라구요...

수다맘님도 머리속의 나쁜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 아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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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8:02
수다맘님 시댁서 동서들 훈계들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냥 한잔 같이 하시고 술기운으로 버티시지..ㅎ 그래도 잘 참으신거 존경스러운데요. 내공이 대단하신 듯 해요.^^
그래도 친정에서 잘 보내셔서 다행이네요^^
제가 오늘 비염이 극에 달하는 기분이어요. 도저히 제정신으로 오늘 하루를 보낸 것 같지가 않군요.
지금도 머리가 띵하고 골이 아파서 도서관 수업도 겨우 다녀왔어요. 눈도 너무너무 간지럽구요.
저도 특히나 시댁만 가면 비염이 심해지던데 이유가 뭘까요? ㅎㅎㅎ 저도 눈치 무진장 본다는...
애가 왜냥 시원찮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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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3:04
수다맘님 우울하신 거 친정에서 많이 풀고 오셨다니 다행예요..
전 밤새 수다떨 형님들은 없지만(큰집 형님들은 다 멀리계시고 명절아침에만 잠깐씩보는 사이라 그런 늦은밤의 그런시간을 가질 기횐 없고..)시누이는 한명있어요. 그런데 시댁 식구들하고는 이런저런 얘기하면 왠지 속이 확풀리는 것이 아니라 뭔가 찜찜..한거 같더라구요..손아래 시누이하고도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서로 섭섭하게 되는건 아닌가 조심해서 말해야하고..그래서 시댁식구는 시댁식구구나..라고 한번 더 느끼고 담부터 그런 시간 절대 잘 안 갖게 되더라구요..괜히 잘못말했다가 서로 의상할까 깊은 얘긴 서로 잘 안하게되어요..
반면 친정에선 다른 거 같아요. 어제 그제 친정에서 언니랑 이런 저런 얘길 참 많이 나눴는데 나누면 나눌수록 기분이 풀리고 뭔가 뿌듯한 느낌이랄까..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못할 얘기도 언니에게는 다할 수 있고 비록 끝에 충고나 조언을 받더라도 내편이라는 느낌을 받기에 섭섭한 맘이 아니게 되는..
남의편이라서 남편이라던데 남편식구들이 내 가족 같다가도 때때론 내 가족 아니 것 같은 느낌..
어쩔 수 없는 것일 수 도..
수다맘님도 가볍게 넘겨버리셔요.
그래도 풀 수있는 친정이 가까이 계시잖아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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