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2학년 입니다. P영유를 나왔고 영어도 곧잘 합니다.해외에 데리고 나가면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자기가 할말은 하는 정도입니다. 1학년때까지는 영유에 있는 초등과정을 했고 지금은 집앞에 있는 청담초등과정을 다녀요. 레벨은 영유출신이 아닌 4학년이 듣는 정도예요. 그런데 8월부터 과감히 빼기로 햇어요. 교재를 봣는데 시사,상식에 관한 내용이 우리 아이는 학국말로 해도 이해가 안되는 정도더라구요. 예를 들면 오염과 베이비란 주제인데 단어들이 다이옥신,당뇨등과 같은 말이 나오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영어를 나름 좋아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그저 so so를 외치네요. 그리고 언니,오빠들과 같이 배우다보니 치이는 것도 있구요. 학원에서는 잘 지내고 전혀 문제없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영어도 중요하지만 아직 어린 우리 아이를 밝게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렸어요. 대신 집에서 비디오와 책을 가지고 해볼려구요. 같이 힘내요. 홧팅!!!^^
저도 이번 학원 등록 안 했답니다. 학원 보내니까 정말 맘은 편하더라구요 뭔가 해 주고 있는 거 같고 뒤처지지않 는 거 같고...물론 숙제 같이 해주기는 정말 스트레스였지만요..
과감히 이번 방학 1달 쉬려구요..고민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한달 쉰다고 어떻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엄마랑 같이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구요..쑥에서 도움 받으려고 합니다. 학원 다니는 것 이상으로 엄마가 독하게 매일매일 영어를 접하게 해줘야겠죠.
아직 1학년이라 이런 모험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학년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레벨 테스트해서 들어간 학원이지만 그래도 아이의 수준을 뛰어넘고 진도만 나가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차근차근 엄마랑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