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애도 토* 보냅니다. 도움글보다는 너무 동감이 되어서...
저도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책의 수준이 어렵다는게 제일 불만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거는 아이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건데요.
선생님과 말씀해보세요. 숙제를 줄이는 방법을
선생님에 따라서 단어찾기나 문장짓기같은거는 안해와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어머님이 요구하시면 따라 주실겁니다.
저는 이번 방학에 아이와 영어책 100권읽기를 하려구 계획중입니다.
아주 쉬운 2줄짜리부터 해보려구요.
아이마다 DVD를 좋아하는 아이, BOOK을 좋아하는 아이 등등 다 다르더라구요.
저희애는 BOOK을 더 좋아하거든요...
근데 여러운 책으로 나오면 제가 붙어서 같이 해줘야 해요.
혼자서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어제 한마디 했어요. "이번방학때 100권읽기 도전할건게 이것만 제대로 하면 학원안다녀도 된다"고..
아직은 아이가 계속하겠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구요.
토*를 그만두게되면 충전이라는 이름으로 잠시 쉬려구요.
주변에서 랩스쿨 좋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아래글에 중학교가서 힘들다는 말에 우울하네요...ㅠ.ㅠ
제가 오늘 집듣반 모집글도 올려야해서 마음에 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어제 글을 읽어보고 나름 고민을 해봤습니다.
제가 어떤 조언을 해줄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일단 엄마와 공부하려면.. 싸운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가르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할수 있는 것을 하면 됩니다.
저희는 디비디를 보통 즐겁게 봅니다.
그 이유는 디비디 보고 어떤 것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고 받아써야하고, 빈칸을 채워야한다면.. 전혀 즐겁지 않겠죠...
짐작하건데..
아이가 똘똘하나 엄마말은 잘 듣지 않고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에게는 주입해서 두번세번 듣고 따라하는 것들은 정말 아이의 학습의욕을 꺾는 방법일 것 입니다.
물론 싫어도 참아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디비디 보며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집중듣기 힘들면 스스로 읽기를 해야겠죠.
그런데 막상 학원 다 끊고 그냥 디비디 멍하니 보고,
얇은 책 한두권 읽다보면.. 아마 엄마가 견디지 못하실 겁니다.
그래서 뭐라 조언이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ㅜㅜ
랩학원은 정말... 제 지인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시대를 거꾸로 흘러가서 저 중학교 때 하던 방법 그대로더라구요...
집중듣기를 줄이고 직접 읽기를 좀 더 보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직접 읽기는 학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읽기가 안되면 파닉스부터 다시 하라는 소리 듣고 아마 쇼크 받으실듯해요.
토스 보내서 잘하는 애를 거의 못봤습니다.
특히 중학교 가서 완전히 망합니다. 하지만 말하기라도 잘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토스 너무 믿지마시구요.
집에서라도 쓰기, 문장구조, 스토리북 읽기 이런거 시키셔야해요. 줄줄 읽을 줄 알아야되구요.
이제 학원들이 거의 4대영역 테스트를 하는데요. 그 시험에 적절하게 결과가 나오려면,
4대 영역 다 치우치지않게 해주셔야돼요. 어차피 학원이란데 발을 담구시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