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하시려면 엄마가 반 박사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박사란
영어책이나 dvd 대충은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며
아이의 수준을 누구보다 제대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학원에서 보는 레벨테스트 말구요.
학원을 그만 둔다고 해서 당장 쓰기는 어떻게 봐주실건지 책은 하루에 얼마나 어떻게 읽힐건지 읽은책 확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듣기는 어떻게 이끌어줄 것인지
대강의 outline 이라도 제시하셔야 구체적인 답변들이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우선은 마음을 차분하게 잡수시고
쑥쑥 선배들의 글부터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hot 글들이나 단계별 가이드 등을 참고 하시면 될것입니다.
아마 한동안은 읽어대느라 정신없으실 거예요. 별천지 같기도 할거구요.
그래도 학원 끊으려는 생각이 있다면 하셔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전문서점도 직접 가셔서 책도 보셔야 하구요.
도움의 글을 부탁했는데 잔뜩 겁주는 말만 하느냐고 반문하실 거 같네요.
그렇지만 현실을 알려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엄마표가 환상의 세계가 아님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아님을 말입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가기만 하면 학원표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한 한달정도 차분히 쑥쑥의 여러 주옥같은 글들을 읽어보세요.
길이 보이고 해야 할 구체적인 질문들이 떠오르실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와 잘 상의해가면서 이끌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