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동감합니다.
어설픈 엄마표에 딸내미에게 미안하네요.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시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봅니다.
아이구 개구쟁이맘님 덮썩.. 반가워요...
내가 개구쟁이맘님 글에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면 믿으실라나...TT
딸이 내 성질을 들었다 놨다 하는구만요...에효...인자 딸하고 나는 잘 안맞는다는 말까정 들었씨요...요전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내집에 찾아 와서 그러더만요...거참 ..
벌컥 화를 내놓고 괜히 뒤가 찔려서 엄마는 참다참다 참다 화를내는거야 ..알지 첨부터 화내는 엄마는 절대 아니다 알지...내가 첨부터 화낸적 있어 없어 없지?? ㅎㅎ 맨날 이래요 내가... 속보이지요? ㅎㅎ 그래도 울애는 넘어가줍니다 혹 알고도 그럴까요?
늘 일상그대로인글 감사드리면서 나도 불평좀 그만해야지 하고 반성합니다....투덜대는 입 꽉
근데 아래글읽다보니 기복은 내가 심한데...아~ 주 심하대요 아마 스트레스성 화병아닐까....^^ 핑계만... 딸이 저보고 변덕쟁이라고 합니다...
수고가 많으셔요..... 여러가지로...
저희집은 듣기 레벨이 곧 읽기레벨 인 집이지요.
즉.. 집듣 거의 안하다보니 들어서 아는 책은 읽을 수 있다는 말이고
읽을 수 있는 책은 듣기만 해도 안다는 겁니다.
고로.. 같은 레벨 읽는 아이들보다 듣기 레벨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개구장이맘님은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엄마표와 사교육의 이상적인 조합을 찾아내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지혜와 여유가 동시에 느껴지네요.
윤수 얘기 지금에서야 봤네요^^..
방자글에서도 개구쟁이맘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저는 한때 굉장히 무서운 엄마였고.. 아이를 제 맘대로 끌어가려했던 엄마였는데..
그래서 아이의 특성상 집중듣기가 굉장히 어려운 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무서운 엄마탓에 참고 하게 된것이 약간은 습관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더 큰 걸 잃어버리는거 같아( 본인이 스스로 하겠다, 영어가 즐겁다..등등).. 요즘은 제가 많이 바뀌려고 노력해요..
제 기질대로 아이키우다가는 정말 이 교육현실에선 실패하는 아이가 될까봐
돌아가는것이 오히려 빠르다는 말을 되새기며..
저를 바꾸려 노력중입니다.
너무 힘들지만..ㅋㅋ...
윤수도 윤수의 다름을 이해하고 독려해주는 개구장이맘님의 노력에 언젠가는 결실을 보여 줄 날이 올꺼라고 믿습니다~^^
윤수가 오후를 통째로 놀다니..
그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초등학생일 것 같은데요.^^
예림이는 학교 방과후보육교실에 있어 그정도까지는 못 놀아요.
거기서 숙제나 독서지도등을 약간씩 해주거든요.
다른 아이들은 혼자서 오디오 꺼내서 집듣도 척척 한다는데 저희집은 그런적이 없어요.
집듣이라는 게 원래 스스로 해야 제대로겠지만
우리는 제가 항상 옆에서 같이 듣다가 이해 못하는 것 같으면(딱 느껴져요)
바로stop누르고 설명을 해주었어요. 단어도 찾아주고..짝퉁 집듣--;;
몇일전 처음으로 가필드챕터북을 몇페이지 듣다가 잠깐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고 왔는데
혼자서 넘기면서 끝까지 다 듣고 있는게 어찌나 신기하고 대견한지 궁디팡팡 해주었네요.
요즘 귀가후 잠들때까지 온전한 내시간이 전혀 없어 사실 약간의 회의도 들어요.
밥먹고 씻기면 아홉시가 넘어가고 그후는 엄마표 책읽기...
직장에서 한가한 시간이 유일한 휴식시간이다보니
얼른 커서 뭐든 스스로 다 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개구장이맘님은 둘이라 더하시겠죠..^
근처 청소년회관에서 일주일에 두번 하는 초등회화 원어민 강좌가 신설되어
저희도 여름방학때 신청해볼까 싶어요.
비용도 저렴하지만 숙제와 시험이 없을 것 같아..학원은 그런곳이 없더라구요
큰 기대는 안해요. 영어가 의사소통수단이라는 걸 느끼고 동기부여만 되었음하는 바램.. 후기 올릴께요.^^
음.. 주절주절 댓글이 길어졌네요.
오늘오후 오프로 알고 있는데 댓글은 내일이나 보시겠네요. 진행기 잘 보았어요~~~~^^
이렇게 진행기 올려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요.
저희집 아들도 다른집 다되는 기본이 안되는지라 그런것들이 잔소리가되요
(씻기.옷입기등) 그래서 조금만 이런거 한번에되어도 칭찬이되더라구여
요즘 저희 아이도 조금 잘되어가고있는듯 ^ ^
4학년이긴하나 영어수준도 안되고 안되면서 학원도 그만두고 저도 직장맘이라~~~
집듣 하고는 있으나 참 거시기~~~그렇다고 제가 같이 해석해주고도 안되공~
그런걸보면 혼자 듣고읽고하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개구쟁이맘같은 엄마둔 아이는 참좋것다.싶네요.
괜시리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오늘은 고마워~~~한마디 해줄까보당~
핸리엔머지 정도의 책은 읽는데 어스본1이나 네이트는 못읽겠답니다.헉~
핸리앤머지 정도의 글밥 잼나는책 있을까요???
학년이있어도 부끄럽다생각지말고 꾸준히 성실히 천천히...쉬운책부터 다지고다지자!!!
항상 되내이면서 생활합니당~~~
방자 얘기 나왔구먼.
다른 도령들에 비해 혁혁한게 없지만 ^^
옴마나... 울 방자 무쟈게 착하네요.
어쨋든 귀 대고 듣기통 앞에 앉아 20분이라도 들어준 거 아녀요?
생각해보니 엄마를 칭찬해야 될것도 같고.
다른 애들과 비교는 애초에 포기하고 내 갈길 간다고 가니 신통한 엄마일쎄.
아주 보기 드문....
개구쟁이 맘님 글 보고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예지도 고집이 세어서 엄마가 하라는 거 순순히 따라와 주는 아이도 아니고,
저도 성격이 유해서 애한테 좀 끌려다니는 경향이 있는지라...
매일 집중듣기 몇십분 이렇게 학습적인 분위기로 가면 삐딱선 타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재밌는 책 위주로 순서도 없이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과연 문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저도 의문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한글책보담 영어책을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는 걸 보면 좀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는 하나보다 하고 그것만으로 만족하는 편이랍니다.
다가오는 방학을 잘 활용해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고.. 울 건령이도 그리 놀아요.....
울 건령이는 검도 갔다오면 3시.. 씻고 간식 먹고... 딱지치고 놀고.. 팽이하고 놀고....
저녁밥 먹고... 숙제하고... 그러다보면 벌써 잘시간....ㅋㅋㅋㅋ
이제야 검도 갔다오면 씻고 바로 숙제하는 습관이 조금 생겼다는....ㅠㅠ
건령이반 친구들 대부분 다 영어학원을 다니는것 같아요...
집에서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어쩜 엄마표 영어를 중단하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개구쟁이맘님은 잘 하고 계셔요~~~
바쁘신 와중에서도 그리 아이들에게 신경을 잘 써주시니..
오늘도 진솔한 글 잘 보고 갑니다...^ㅡ^
영어실력만 다르고 저희 아이와(초1,남아) 상황이 많이 유사하네요..^^;; 저흰 영어에 관심만 많았지..아이한테 들이되질 못해서..
쭈니도..일주일에 2번 원어민과 4명이서 팀 수업하고(교재 리딩교재1.4 ).복지관 방과후교실에서..저 퇴근할때까지..줄창(?) 시간 때웁니다. 영어 동화책읽기는 간단한 한줄짜리는..단어들이 쉬워..그냥 더듬이라도 읽는데..모르는 단어는.파닉스가 완전하지 않아...아주 엄하게 읽더라구요....
어떻게 퇴근후에 둘째까지 있는데..집듣 과정을 착실하게 하시는지....반성반성..저는 애가 피곤해해서..숙제봐주거나..한글 동화책 몇권 읽다보면..9시가 훌쩍넘어서..애 재우기가 바쁘더라구요..저도 밤시간을..좀 효율적으로 개선해봐야겠어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감사드려요~
저도 최근에 쉬운책의 단어를 가끔 정리하게 했었는데 혼자 하게 두고 체크를 하지 않는 게으름을 부렸더니 뭔가 찜찜하고 불안하던 찰나..
그냥 어제하루 단순하게 책 읽을 때 옆에 끼고 앉아서 이런 저런 책 내용 얘기를 나누며 버벅거리는 단어 체크해 뒀다가 함께 찾아도 보고 물으면 대답도 해주니 말씀하신 대로 이 아이가 그 동안 얼마나 감으로만 읽었나, 혹은 잘못 이해를 하고 있었나를 느낄 수 있었네요. 다행히 요즘은 집중듣기를 좋아하니 단어 부분만 좀 체크해 주면서 또 한 몇달을 보내 보려고 합니다.
한며칠 살짝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 주며 함께 하루를 보냈는데도 든든한 이 마음은...
참 큰일이죠?^^ 두고 못보는....
시작은 나누고픈 맘이었으나 끝은 자랑처럼 돼버리는 제 글에 가끔 저조차 불편할 때가 있는데...
님의 담담한 글 보며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 생각합니다.^^
개구쟁이맘님 반갑습니다.
진행기 보니 부러운데요.
은이는 이번달부터 주1회 북클럽을 할 뿐 특별하게 영어수업을 받고 있지 않아서 조금은 마음에 걸려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아무 수업을 받지 않는 것보다는 수업이 있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수업 준비라는 것을 통해 영어를 미루지 않게 되니까요.
은이도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 좋아하고 중간에 엄마랑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해서 집중듣기는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집중듣기로 얻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서 많이 아쉽답니다.
그러고보니 아드님과 은이가 비슷한 면도 많네요.
은이도 점점 한글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한글로 글쓰는 것에도 관심이 커져서 영어가 조금씩 뒤로 밀리고 있답니다.
울집 아들도 집듣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어요.
지금도 좋아서 하지는 않구요.. ㅡㅡ;
저같은 경우는.. 집듣하기전에 먼저 책을 읽어줬었어요. 그럼서 스토리 이해될 수준에서
설명도 해주었구요.. 그렇게 한번 읽어준 책은 수월하게 듣더라구요.
요즘은.. 베렌을 하고있는데 꼭 엄마가 옆에서 무슨말인지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
옆에서 조금씩 설명해 가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첨보는 영어책을 듣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고집센 남아들은 더욱요..
어려운 단어를 미리 짚어본다던가, 스토리에 대한 힌트를 미리 해준다던가 하는게
어떤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 바자회라..
오늘 좀 도와주러 갔는데.. 아이 하나라 냉커피타오기를 맡아서..
내일 아침부터 삼다수병 4개 커피를 얼려서... 붙박이로 자리를 지켜야합니다..ㅜㅜ
늘.. 정해진 메뉴얼이 없다는 것이 고민이죠.
남에게 잘 되는 것이 우리집에선 힘든 것일 수도 있죠.
특히나 직장맘에게 엄마표는 참 그림의 떡일수도 있겟구요.
아이가 태권도 하나하니.. 오후시간 널널하겠다 생각하시겟지만..
같이 있어보시면 아시잖아요.. 금방 저녁이 되어요..
간식먹고 조금 놀면.. 바로 6시죠.
저녁먹기 전에 저희도 기껏해야 한가지 과제정도 합니다.
영어듣기나, 중요한 하나 정도하면.. 그날 아주 잘 한 것입니다.
간만에 제가 실하게 진행기를 올려서..
여러 분들이 반겨주시고, 또 어렵사리 진행을 풀어놓아 주시니 참 반갑고 감사해요.
집중듣기의 가장 난점이..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알수 없다는 것과, 아이가 딴생각하면서 넘길 수 있다는 점이죠.
다행히 저희 집은 집듣으로 많은 것을 얻었지만.. 어쨌든.. 지금 단계에선 다른 고민이 따라나오고 있죠.
집듣이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그것 역시 헛점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개구쟁이님 직접 뵙지 못했지만..
유순하고 지적인 분이실 것 같아요. 늘 한번 보고픈 분입니다.
시원한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대부분의 집이 영어의 노출이 소리와 책 디브이니 집중듣기가 부각된것 같아요... 이거말고 별 뾰족한수가 없쟎아요...윤수는 원어민이랑 꾸준히 상호작용하고 있으니 또 다른 경로로 영어가 자라고 있을것 같아요.
미국에 잠깐씩 온아이들 낮동안 학교다니며 영어를 사용해도 또 원어민 개인교사한테 말하는것 쓰는것 대부분 지도받아요. 그런면을 본다면 윤수는 특별히 영어하고 있는거예요..^^
책도 보고 라이팅도 한다하니... 그 시간동안 샘은 당연히 말할거고.. 윤수는 들을거고...좋은데요..
좀더 시간을 알차게 보낼려면 주제에 대하여 라이팅을 하기전에 그 주제에 대하여 먼저 말로 대화를 유도해달라고 하세요. 어떤 선생님의 경우에는 선생님이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애가 더 많이 말해야되는데 말이죠... 기다려서 윤수가 말할수 있도록 유도해달라고 하셔요...
저는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한듯 해요. 항상 이렇게 잔소리만 하는듯 하고...ㅎㅎ
윤수 원어민 과외 부러운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