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대님 덕분에 blessy님의 소중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학은 중3 기말시험 끝나고부터 꾸준히 살살 들어가보려는 계획이었거든요.
물론 다른 개념서들을 지금부터 살살 읽으라고 부추기긴 하지만,
아이들이 폰 가지고 놀 생각은 해도 과학서들을 챙겨읽을 생각들은 전~혀 안하는지라.ㅠㅠ
그보다 더 급한 수학이 슬픈 현실이니까요..
10가 빠듯하게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이 끝날 듯 해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심정으로 하자고 했지만, 공염불로 끝날 듯 해요.
그래도 고등가면 학교수업에서 보충할 기회가 있겠지 생각하기도 하구요.
과학에 대해서 눈이 번쩍! 귀가 쫑긋! 트이는 감사한 댯글들에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저는 젤리언니도 문과로 대학을 가서, 사실 과학은 크게 염두에 두지않았어요.
문과로 대학보내기가 그리 어려울 줄 알았다면 이과를 생각했을텐데
그때는 아이 적성에 문과인 것 같아 고민없이 보냇어요.
그래서 과학은 뭐 고민거리가 안되었고, 그나마 수학도 선행없이 고등간 경우엿어요.
문제는 중3젤리인데, 아이 성향도 반반이고, 이미 문과로 대학가기의 여려움을 겪은지라
이과를 생각해보니 그 또한 참담합니다.
수학도 크게 선행도 심화도 되어잇지않고 과학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토대님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글 남겨요. ㅋㅋ
근데 저 그냥 바보는 용감하다고 그냥 밀어붙일까 생각중입니다.
그릇이 안되는 아이에게 자꾸 이것 저것 들여붙는다고 될까
어찌하면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서 불타오르게 할까요^^
자꾸 의기소침해지는 마음을 가다듬고 찬찬히 내 아이 들여다보기 연습하려구요
토대님. 고민을 함께 하고져.
그동안 제가 과학탐구에 대해 메모했던거 도움되실까하여...
이건 모두 다 제 지식이나 의견 아니고요.
보편적으로 많이들 공감하시는 내용입니다. ^^
물리 I 을 들어가려면 최소 수학 10가나.. 심화까지 들어가서 하는게 좋다.
수학선행은 10나까지 빠르게 나가야한다.
중등과학을 선행하려면 중 1-3 까지 물리, 화학파트만
중등 선행교재는 일반선행개념이면 오투
심화선행교재는 하이탑.으로.
수학이 10가나, 심화까지 되었다면
물리I- 화학I- 물리I- 화학I순으로 선행 또는
물리I,화학I- 물리II, 화학II 순으로 병행하면서 해도 좋다.
취약한 부분을 먼저 선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고등학교의 과학정도는 알아야 과학에 대한 사고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고등학교 부분에서 중등부 과정을 심화한 부분만 골라서 잡아보는 것도 좋다.
고등과학
1. 과학 (= 융합과학. 고등과학)- 수능시험에 포함안됨, 내신용, 건너뛰는 학교도 간혹있음
2.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 수능에 포함
3. 물리II,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 수능에 포함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II 과목을 전혀 응시하지 않고 I 과목만 응시해도 지원가능
서울대 -II 필수 포함 ( 단, 같은 과목의 I+II 조합불가)
다른 과목으로 I+II, 또는 II+II 조합으로 선택
연세대- 물리 또는 화학중에서 적어도 하나이상 포함
(I.II 제한 없음)
한양대- 필수과목을 비롯한 제한 조건은 전혀 없으나 II선택시 3% 의 가산점 부여
그외 상위권 대학(고,서, 성, 중...) 은 과학탐구영역의 선택과목에 어떠한 차별이나 제한 조건을 제시않음
* II과목은 I과정의 심화 과정에 해당함
각각의 I 과목에서 다룬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II 과목에서 더 깊이 있게 이어지는 것임
물리 -
물리I :
고입전 물리I 까지라도,,, 꼭 필수 !!
역학, 전자기 , 파동등 중등부 과정이랑 비슷
물리 II부터 어려워지지만 내용이 훨씬 흥미로움
화학 -
화학I.. 은 과감히 제껴야.( 왜요?ㅠㅠ)
화학II ..를 하이탑이나 NUDE교과서로 사서 병행해서 보는 것 추천
NUDE교과서에서 하이탑 순으로 개념잡고 심화하면 좋음
1, 하이탑 기준으로 파트 1을 미친듯이 파라.
중등부에 나오는 화학은 끓는점, 어는점, 용액, 용해도, 화학 반응등만 다룸
2, 파트 2도 필수로 보라.
화학공부하면서 산소는 왜 두 개씩 붙고, 철은 왜 홑원소이고, 주기율표 읽는 법, 등
화학의 기초를 배우는 부분이 파트 2
숨마쿰라우데 화학2에서는 파트 2에 해당되는 과정이 먼저 나옴
파트2의 오비탈에서 죽어나가겠지만, 하루잡고 하이탑을 띁어지게 읽으면 오비탈 완료.
나머지는 쉬움
3. 파트 3는 시간이 없으면 버림,
물의 전기분해는 봐줄만 함. 참고로 화학올림피아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 분임
생물 - 중학교 생물은 대부분 동물 생리학, 중2 - 식물 파트
생물I 을 주로 공부해야함.. 필수임
생물1이 중학교때 나온 동물 생리학 부분 심화과정
생물II교재에서 - 식물의 경우 광합성같은 부분 골라서 보기
시간있으면 생물 II 의 유전파트로 유전을 심화하기
지구과학 -
지구과학I의 내용이 지구과학 II 에 녹아있음
지구과학 II는 NUDE교과서 기준으로 - 지구과학 I의 심화임
지각- 대기- 해양- 천문- 지질순... 지각은 필수로 봐야
지구과학I은 중학교 과정이랑 똑같음
지구과학II의 천문파트는 별의 물리량까지는 볼만함 (로그 필수)
뒤에 나오는 팽창하는 우주빅뱅은 재미는 있지만 필수는 아님
지구과학 I의 천문부분을 열심히 보시는 것 추천 - 중학교 과정이 대부분임
강남구청 인강 - 물리 - 하이탑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끌어왔어요.
PPT는 간략하게 PDF는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중학교 때는 과학이 사실 어려운지 쉬운지 저는 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다들 주위에서 하는 얘기들이
중학교 과학이 비니 중1 입학할 때 개정되면서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고요.
중1은 그래도 조금 나은데 중2부터 특히 더 어려워진다고....
아마 생소한 것들이 더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런가봅니다.
저야 뭐 예전 교육과정이랑 비교가 안되니 잘 모르지만서도요.
고등과학은 저도 안 봐서 모르겠어요.
비니는 수학,영어 진도 자체가 워낙 느리고 심화학습도 그다지 하지도 않은 애다보니,
과학 예습 아예 안하고 고등학교 온 상태인데,
본인이 고등공통과학책을 목차 보면서 한번 들춰봤는데,
중학교 내용과 연결되어 심화된 내용이 많다면서, 완전히 모두 생소한 내용은 아닌 모양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중학교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가 되니까 중학교 내용을 완벽히 알고 있으면 좀 수월하겠죠.
2학기에 집중이수과목으로 잡혀있어서 아직 고등학교 수업은 안 들은 상태여요.
1학기에 집중이수하고 있는 다른 반 아이들한테 듣는 얘기로는 아이들이 어려워하기도 하고,
실험이나 보고서, 논술같은 수행평가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한 두개 더 많아서 또 힘들다고 하네요.
일반고의 경우에
요즘은 고등공통과학을 집중이수과목으로 해서 고1 한 학기 중에 6단위로 끝내더라고요.
너무 급행으로 끝내서 애들이 정신없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교육과정을 보니 그렇네요.
자연공학계열로 가면,
고2에 물,화,생,지 I 과목으로 4개 듣고, 고3에 물,화,생,지 II 과목 4개 중에 2과목 선택이고 그렇더라고요.
물리야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거의 어려워하나보더군요.
물리 II는 선택을 많이 안하기도 하고요. II과목 선택할 때 제일 많이 선택하는 게 생명과학II랑 화학II인가 봅니다. 물리를 II까지 하는 게 그 계통 대학을 들어간다면 입학해서 공부하기 좋긴 하겠죠.
수학 잘하면 물리가 좀 수월하다고 하긴 하던데,
대니는 수학 잘해서 물리도 수월하게 가지 않을까요?^^
2014년 고1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 또 바뀌니까 대니가 고등학교 가서는 또 저런 체계가 달라지지 싶네요.
미리 어느 정도 예습하고 가야하느냐 이런 문제는
아이들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제가 전혀 몰라서 도움이 안되겠네요.
수학 심화가 많이 되어있고, 영어도 잘 되어있고,
학교 공부, 자기 공부 다 하고도 남는 시간도 있고,
학생도 수학,과학 이해력이 좋은데 굳이 안 할 이유는 없겠지요.
고등학교 와서 보니,
비니의 경우에는 공부시간 많이 드는 수학에서 공부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많이 나오게 되니,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별 도움이 못 된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이 무시무시하게 짧지요?ㅋㅋ
어찌 됐든 대니 홧팅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