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마리아
마리아는 이번달 손님이 오셨어서, 나름 여름 휴가를 미리 보냈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은, 그간 밀린 수학과 영어 문법을 한번 정리해 보는거에요.
책은 원래 좋아하기에, 이번 방학 미션은 who was 다 읽고, 한국사도 한번 훑는거지요.
잘 되야 할텐데요~^_^
그런데 저는 위에 동영상이 안보여요 ㅠㅠ
초5 해리~
여기선 레이 라는 이름을 썼는데 원래 이름이 해리였어요.
가입할때 해리라는 이름이 있어 레이로 바꿨는데 자꾸 헷갈려서 기냥 하던대로 해리로 갈려구요, 양해해주셔용^^
해리는 수학공부방 다닌지 2주째네요. 요즘은 셤기간이라 수학외에 다른 과목도 봐주고 있어 편해서 좋긴한데... 문제는 이녀석이 공부방을 가기 싫어한다는 거죠.
그동안 다녔던 학원들이랑은 다른 분위기 (공부분위기~^^!) 라서 싫다는 둥, 차를 타고 다녀서 싫다는 둥...
한동안 삐걱거렸는데 요새는 갑자기 육상부하게 됐다고 연습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둥...
에고~ 옆에선 공부방가니 이젠 걱정안해서 좋겠다고 말들하지만...
그 공부방이라는데 적응시키는게 더 힘드네요^^!
저는 방학동안 문법을 한 번 뗄 생각입니다.
책 한권 정해서 독파하는 걸로~~~
그리고 도서관에도 열심히 다녀볼까 생각중이구요^^
초5 미카엘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바쁜 것 엄마뿐인 것 같습니다.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9~10시간 딱 한시간 하는데 참고 있다가 결국 폭팔했습니다.
국어책을 읽다가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왜 표정과 몸짓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냐고 했더니
"친구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랍니다. 꾹꾹 참았는데 화르르~~
"꼴랑 1시간 공부하는데 그거 하기 싫어서 성의없이 생각없이 그렇게 대답해~응~"
지금 생각하니 또 화가 납니다.
오늘도 어찌되었건 다시 해야하는데 기분좋게 할 수 있을런지....
저는 이번 방학에 곰브리지 미술사를 읽힐려고 합니다. 저번 겨울방학에 곰브리지 세계사를 읽었는데 읽고나니 좀 뿌듯해 하는 것 같습니다. 꽤 두꺼워서....
영어는 지금 BB하고 있는 것 꾸준히 할 생각이구요. 아직 읽기 레벨이 높지 않아서...
초6 프린스
아침에 지인이랑 30여분 거리를 걸어 도서관엘 갔었더랬어요
반납할 책도 있었고 운동도 할겸^ ^
집에는 택시타고 오구요 ㅠㅠ 와선 안하던 운동하느라 지쳐서 뻗어있었네요.
도서관....참 읽을 책이 왜 그리도 많은건지.. 물론 엄마눈에만 그렇다는게 아쉽지만요
프린스는 7월에 있을 기말을 잘 보고 싶은 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실천이 어려워 스스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요.
입으로 고민하는 시간에 한줄이라도 봐주길 바라는 맘역시 엄마만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은 중학교를 어찌해야하는 고민에 쌓여있습니다.
여긴 아주 작은 지방이라 중학교가 여중남중 하나씩 있지요.
아마 몇년후에 공학이 하나 들어설것 같지만 프린스랑은 인연이 없는듯하고
아이 성격상 남중이 맞는듯한데..
소문상 워낙 실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난무합니다.
뭐 본인이 잘 하면 학교가 지역이 문제이겟습니까라고 생각하면서도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는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아이도 안주하려는 맘이 더 강한것 같구요
어디에 있어도 본인 의지로 이겨내지 못하면 뭔 소용인가...싶다가도
어린 아이니 부모가 개입해서 환경을 바꿔주어야 하나...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아주 개인적인 일을 적는 이유는 답답한 맘 좀 풀어놓다보면 정리도 될듯하고
혹여나 댓글을 통해 제가 현답을 얻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맘이 들어서요^ ^
15기 여름방학 이벤트로 저는 책읽기를 하고 싶은데 강제성이 없으면 생각보다
잘 이끌어 지지가 않은것도 같고...
방학마다 이끌어지던 문법방을 이쪽으로 끌고 와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대부분 다른 북클럽을 병행하시니 영어책 읽긴 따로 하실터이고
5-6 학년만 모아서 이제 많이 손 놓았을 집듣반도 괜찮을듯 하구요.
대문도 열어주시고 이벤트 생각까지~
역쉬 딩동댕님~
감사드리구요 15기도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