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은 신혼 초보다는 더~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놓아주었거든요ㅎㅎㅎ 제 기준과 이기심, 소망으로 요구하고 얘기하고 했던 것들이 많이 정리되고,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는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가끔씩 속은 부글부글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잘했구나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지죠^^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제 뜻대로 끌고 가려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남편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아이들을 남편보다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혜민스님 관점에서 보면 이게 사랑이 아닌거죠?ㅎㅎㅎ 아이들이 커가면서 잘~ 조절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2. 글쎄요,, 최근에 읽었던 책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제인에어'
그리고 힘들었던 시기에 큰 깨달음을 준 '성경' 잠언의 한귀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이 떠오르네요^^
3. 마음을 다스리려고 했지 마음과 친해지려는 노력은 해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제 순간순간의 마음의 상태를 말로 얘기해 본 적은 많은데..이게 마음과 친해지려는 노력이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아요^^
4.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화'를 배워가는 것 같아요.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시간분배를하니까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되는 편인것 같아요.^^
5. 소소한 갈등의 사례들도 있긴하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사례를 결혼 후 보게 되서 나눕니다~^^
저와 저희 시댁은 모두 기독교인데요,, 시아버님의 형제분들은 무교셔서.. 명절 때 제사지낼때, 저희 시댁식구들은 서서 기도하고, 아버님 형제분들은 절을 하더라구요~ㅎㅎㅎ 명절 때마다 종교때문에 불편함과 다툼이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저희 시댁 어르신들.. 참 지혜로우신 것 같아요^^
아이들 재워놓고 밤에 나와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며칠 그냥 잠들었네요ㅠㅠ
빨리 다음책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아직 초보멤버라 미숙한 점이 많지만 잘~ 부탁드려요!
미션이 있으니까.. 적어보며 더 생각할 수 있고 기억에 남아서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미션1) 이론은 그렇지..인데 실제는 아니오..인듯^ ^
특히 남편이요...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다가도 워낙 저와 다른사람이라
변화시키기보다 짜증을 내게 되는것 같아요. 가끔 효과도 없는 협박성 멘트도 날리구요
아들녀석에게도 남편과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걸 보면 제가 남자 성격이랑 좀 안 맞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마 세월이 가면 자연스레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싶어요
미션2) 삼국지.사기열전 같은 경우엔 많은 인간상과 인간관계에 대해 이렇게도 하는구나..란걸
느꼈던것 같구요. 카뮈의 이방인은 고딩때 공부하기 싫어 눈치보며 읽었던 책이었는데
'헉' 했던 책이에요. 그당시엔 어의상실? "그럴수도 있겠구나" 등등등
그리고 다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 도 좋았구요. 1Q84는 좀 오싹했었구요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책들이구요..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요
'유리가면' 만화책이에요 ^ ^ 좋아하는 뭔가에 빠져있는 열정. 아마 그런경헝이 없어서
더 애틋한것인지도...
미션3)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무언가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이해가된적은 있는듯한데
제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진 못한것 같아요. 자꾸 되뇌이게 되면서 맘이 더 시끄러워
지는 타입이어서요^ ^;;;
미션4) 열정과 조화가 함께 하기가 쉬울까....싶은 맘이 좀 들긴하지만...
일반적으로 내가 속한 곳에선 조화롭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아요.
그것이 편해서? 시끄러운거 좀 싫어하니까? 튀는것도 싫고...
목적은 내 맘이 평온하고 싶어서이고...조화는 그렇게 되기위하 하나의 방편인것 같네요^ ^
미션5) 전 종교라면 좀 한이 많아서 ㅎㅎ 종교때문에 어린시절이 좀 시끄러웠던 기억이 여전히 남아서
특정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구요
믿음은 있는것 같아요. 존재에 대한 믿음보다 진리에 대한? 가끔 나한테 이로운 진리만
따르는구나...싶어 찔리는 맘도 없잖아 있지만 너무 한 종교에 빠져 타인에게까지 자신의
종교를 강조하시는 분들에겐 거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땐 그냥 너는너 나는나..이렇게
마무리 합니다..종교는 자유잖아요. 그런데 종교에 집착하시는 분들보면 맘속에 아픔을
담고 계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일단 떠오르는대로 적어봅니다.
아들도 예쁘지만 elove 님도 예쁘십니다~~
아드님이 엄마때무네 행복했을것 같아요^ ^
미션 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수고많으셨어요~~~~~
1.그렇게 거창하게까지는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하는 일이라는 생각은 많이 하고 삽니다. 저는 남편과 아이들이 너무 객관적으로 보여 고민을 하는 편이라...쩝
2.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책으로는 '대지'가 있습니다. 근데 잘 내용은 생각나지 않아요. 사춘기 시절,
중학교때 회색빛으로 아련하게 슬픔으로 남아있는 책입니다. 조만간 다시 읽으려구요.
그 다음으로는 무라까미 하루끼의 '상실의 시대', 그리고 에쿠니가오리의 '당신의 주말은 몇개입니까'
또 하나로는 알랭드보통의 '불안'
3.전 요즘 좀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 가만히 멍하니 편하게 있으면 마음이 막 설레요.
ㅎㅎ 이유없이 설레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제 마음이 왜 이런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일이 생기려나요?
내 마음이 왜 이리 일렁이는지 조용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4.저는 다소 개인적인 성향이 많은지라,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 잦아요. 그래서 타인과 조화가 어려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프거나 그냥 하기싫거나 그러면,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 일쑤죠.
에너지가 넘치면 좀 과하게 하구요. 전, 균형을 잡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편이 아니네요.
5.저는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은데요. 종교에 대해 공부하고픈 생각은 있어요.
좀 더 제 삶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면 절대자를 찾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 종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다 좋은 말씀으로 종국에는 귀결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사랑스런 아들이에요. 애들 참 예뻐요. 이렇게 귀하고 예쁜 아이들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잘 보호하고 때론 기회도 주며 키워야 할 텐데요.
아침 elove님 댁 풍경이 보이는 듯 하네요.
늘 행복하세요~
휴일앞두어 마음 분주하셨을텐데 제날짜에 미션 올려주시니 왠지 든든한 기분이 들고 좋아요~~
미션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감사요!
뽀뽀는 저희집 선물이랑 비슷하네요~저희집은 중 1작은 아이인데 저는 그냥 리모콘 뽀뽀?해요.
중딩되어 슬리퍼신고 하교하더니 가끔씩은 더러워진 자기발 닦아달라고해요,,
저는 북북닦아주지요~~이런행복은 길지않거든요,,
1.남편과 아이에 대해 아직은 저에게 의지가되고 필요한 존재들어요.저는 가끔씩 남편과 아이에게 저혼자는 못산다고얘기해요.함게 살면서 그들의 삶은 존중하지만 그살람의 인생을 살라고놓아는건,,,,아직 못하겠어요,,,,,
2.책을 좋아하고 늘 접하고살지만
미션보고 생각해보니 큰 깨달음을 얻었거나 마음속에 혜민스님처럼 콕 박혓던 책은 없는것 같아요,,,,
3.내맘 들여다보기 늘하고있고 지켜보는데 조용히~~고요히~~ 지켜보기보다는 단답형의 답처럼 간단간히 해서 그런가 깨닫기까지의 경험은 없어요,,
4.저는 '내가 열심히 하는 맛'에 바져들지는 않아요.타고난 능력과 가진 능력이 미진하다는것을 알게된후로 나 아니면 아니라는 사고방식도 없었고 지금도 나를 주장하기보다는 듣는입장이 기본이에요.
고로 불협화음내는일은 좀 드물어요.
5.종교갈등 경험은 없고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저는 이책 종교의장에서 종교간의 문제는 광신도들이 문제일뿐이라는 말씀이 와닿더라구요.
오랫만에 1빠로 미션수행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