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카디아리
지금도 공부를 시작하는데 옷갈아입기 10분, 화장실10분, 과자먹으며10분 ...
요즘 카디아리 그냥 느림 그 자체, 느긋 그 자체네요.
성질급한 엄마로서 참 봐주기가 힘들어 얼른 얼른이란 잔소리가 연신 흘러나오네요.
아이가


초6 줄리
반가워요 행복마미님^^
열어주신 글에 공감이 가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저희집은 막내가 태어나면서 동시에 줄리가 고학년이 되면서
자연스레 손이 놓아졌어요.
막내의 방해때문에 문을 걸어 잠그고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믿으면서도 간혹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ㅎㅎ
가끔은 베란다로 나가 창을 통해 몰래 들여다 보기도 하고
때로는 옆길로 새는거 알면서도 눈감아주네요.
사춘기가 되면서 여백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거든요.
이제 엄마마음대로 스케줄을 조정하는 시기는 지난것같아요.
나름 바쁜 일상중에도 줄리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올해의
목표랍니다. 그래서 방과후 컴퓨터도 본인이 좋아서 오래도록 다녔던 미술도
잠시 접어두었네요.
아이키우는거 정말 어려운 일인데 겁도 없이 셋이나 낳았다는 생각을 문득문득합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키우는게 목표인데
어느 틈엔가 좀 흐트러져 있다 싶을때
쑥에 들어오면 한번씩 다시금 정신이 가다듬어지네요.(함께 키우는 엄마들이 있기에)
특별히 잘 해주는건 없지만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SQR 갈수록 너무 형식적으로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도 해보지만 이렇게라도 진행 하는데 의의를 두고 끝까지 함께 하렵니다.*^^*

5학년 폴
6학년은 중학생이 된다는 부담이 심할것 같아요.
폴도 내년이면 6학년인데 정말 올해와 또 다를것 같네요.
올초에는 고학년이 되니 수학도 어려워지고 영어도 어느정도 해야할것 같고
제맘만 급했더랬는데 6월이 되고 보니 맘은 편해졌네요.
정말 고지가 얼마 안남았네요.
끝까지 화이팅해요~~~

6학년 소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