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듣기를 많이 해 오면서 4영역을 균형있게 해야 영어가 언어로써의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듣기가 너무 앞서 나갈 땐 잠깐 듣기를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고 다른 영역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듣기와 말하기가 영어를 습득하는 기본적인 단계라면 읽기와 쓰기는 학습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비 초 5이면 이젠 학습적인 형태의 영어도 감당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은데
수학이나 다른 학습적인 부분에 문제가 없는데 유독 영어에서만 학습적인 것을 꺼려한다면 기본적인 영어에 구멍이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기초부터 다지며 엄마와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할 것 같아요. 듣기가 잘 되어 있다면 확인 과정이 다소 아이에게 짜증스럽더라도 꼭 해내야 중학교 가서 구멍난 부분 때문에 고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은 말을 듣쟎아요. ^^
다른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머리를 쓰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면 아직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안된 경우이니 동기부여에 대한 고심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영어는 그 다음이니까요.
읽기를 좀 시켜야 한다면 수준보다 약간 쉬운 듯한 미국교과서로 읽기를 다져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미국 교과서는 픽션과 넌픽션이 골고루 섞여 있고 읽을 때 주의할 점, 글들의 여러 형태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내용을 제대로 알고 읽을 때 우리글을 읽는 실력도 함께 향상 시켜주는 효과도 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엄마가 티쳐가이드도 없이 가르치긴 힘들지만 내용을 잘 보면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것인지 정도는 얘기하고 지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교과서에 따라오는 workbook 이나 practice book, grammer book 같은 것도 집에서 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쓰기, 읽기, grammer 를 동시에 할 수 있으니 일거 다득이죠.
reading comprehension 류의 학습서도 좋지만 비슷한 구성이 지겹기도 하고 story 에 길들여지고 어휘력이 낮은 경우는 맞는 수준의 책을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 적당한 수준도 있으면서 단어는 쉽고 뭐 그런책이 잘 없더라... 이거지요.
고수도 아니고 제 아이도 4영역이 골고루 발전한 경우가 아닌 듯 하지만 제가 느끼는 걸 적어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 초등학교 1학년 맘이라~
지도하기 어렵다면 윤** 영어 같은 학습지를 상담해 보시고 하는 건 어떨까요?
제 아는 분 아들이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는데 영어를 읽기 말하기 위주로 시켰더니
학원공부하는데 너무 어려워하고 수준이 많이 낮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아니 렛츠고나 잉글리쉬타임 같은 교재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렛츠고는 반복이 좀 많고 잉글리쉬타임 교재도 알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