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새로 듣는 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무심히 흘려버리는 것 같았어요.
저번에도 한번 글올려 자랑질했는데 ㅋㅋ 좋아하는 dvd는 다른 놀이하면서도 줄곧 입에 달고
따라하더라구요.
놀 때랑 자기 전, 일어나서 준비할 때 좋아하는 dvd 돌려가면 틀어주고 있어요.
책을 읽을 땐 듣던 대로 읽습니다. 아직 콩글리시 발음을 들어본 적이 없어 그러나...
흘려듣기의 힘이죠. (그렇다고 아주 유창한 네이티브 발음은 아닙니다만)
흘려듣기의 목적을 정해 두시면 방향 잡기 조금 쉬울 것 같아요.
영어의 리듬을 익히는 정도로 목적을 정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여유 갖고 하다보면 아이가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고...경험상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떤 모습이냐구요?
통문장으로 이해하며 새로운 단어도 귀로 익히고 궁금해 하고
큰 어려움 없이 억양을 익혀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가끔은 제 귀에도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들을수록 속도가 느리게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희 딸아이 경우에는
좋아하는 dvd 소리만 따로 추출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다른 것보다 요게 효과가 제일 좋아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엔..
재밌난 영어 동화책이나 영화 CD 소리만 틀어 놓으면 대박이던데
모르는 내용의 CD는 내용의 조금만 간혹간혹 집중을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집중이 안되는 느낌.. 저도 아침 준비할 때 가끔 EBS 틀어 놓는데
머릿속 잡생각이 가득할 땐 별 소용이 없더라구용^^;;
하루종일 영어시디 틀어놓는다고 당장 눈에 띄는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영어소리에는 쉽게 익숙해 지더군요.^^
시끄러우니 꺼라고 하지 않던데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면 소음일수 밖에 없구요
제 주위에도 아이는 그냥그냥 지냈는데
엄마가 넘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참아 안트는 경우도 있더군요...--;;
여력이 된다면 틀어놓이시고
넘 영어만 들으면 그러니
클래식도 틀고 가요?도 틀어주고 몸도 풀어주고...
하지만 공부할땐 꺼야 겠지요...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