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제 이름이 있어서 엄청 놀랬습니다. ^^
아이가 대견하네요. 혼자서 그렇게 진행하면서도 놀라울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네요.
문제 푸는 속도라는 것은 흔히들 말하는 연산속도에서 기인하지 않습니다.
생각의 힘에서 속도가 나오는 것이죠. 물론, 훈련이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데, 굳이 구몬 같은 것은 할 필요가 없지 않을가 싶습니다.
선행은 계속 나가면서, 학교 진도에 맞춰서 제학년 심화 문제집을 풀리고, 시험 전에 거주지 주변의 기출문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풀어보면 성적은 잘 나올 것 같아요.
사고력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 혼자서 에이급 푼다는 자체가 사고력입니다.
지금처럼 아이를 믿고, 격려 많이 해주시면, 큰 문제 없이 중등과정을 마칠 수 있을겁니다.
불안감에 서두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