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프린스
불잉걸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구석기 시대 축제란것도 있군요
제가 사는 곳에선 좀 멀긴하네요^ ^
다음에 기회되면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프린스는 지난주 운동회하고 외가랑 친가에 다녀왔어요
하루씩 당일치기로 다녀온거라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예상치 않았던 소득이 있어
나름 즐거웠던 주말이었구요
어린이날을 할머니 할아버지 뵙는다고 바빠서 챙겨주질 못했는데
평소 엄마가 절대 안사주는 만화책을 선물로 받고 싶다네요
아직도 우스개 만화책들이 보고싶은걸 보면 어린이긴 한가봐요 ㅎㅎ
오늘은 학교에서 요리실습이 있어서 달걀을 풀어서 가져갔더랬어요
좀전에 친구들이랑 만들었다고 샌드위치로 엄마 얼굴모양을 만들어 사진으로 보냈네요
스마트폰이 아니라 올릴순없고...
아이들에게도 어버이날은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 맘이 들게끔 하나봐요^ ^
다음주에 중간고사가 있어서 (많이 늦죠^ ^) 어제부터 시험준비중이구요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보자 햇는데 평소랑 별반 다른게 없어보이긴 합니다
슬슬 남은 기간 우리 15기도 뭔가 하나 함께 하는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맘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워낙 바빠 또 뭔가 들이밀긴 미안하고
강제성이 없으면 꾸준히 가기가 쉽지도 않고...
편하게 하면서 꾸준히 해낼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요??
좋은 아이디어들 있음 주저마시고 올려주심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봅니다
다들 한주 잘 보내시구요
갑작스런 여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초5 메리
오랜만에 들렀어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여유가 너무 없네요.
북클럽이랑 bb겨우해내며 나가고 있어요. 다행히 둘다 자리가 잡혀서 메리 혼자 잘하고, 저는 글올리고, 댓글만 달고 있는데두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제가 또 자격증 준비하는것이 있어서 인강 듣느라 맘적으로 여유가 없었어요. 메리가 학원두 안다니니깐, 엄마들과 정보교류도 더욱 없어서 여기오니 여러맘님들 소식두 듣고 친정온것 처럼 맘이 편하네요. 저 가끔 와서 소식전해두 이뽀해 주실꺼죵?^^
불잉걸님 정말 좋은 경험하고 오셨네요. 구석기 시대 축제는 저두 처음 들었어요. 예쁜 두자매 얼굴두 보고, 오늘은 여길 들어와 보길 잘했네요~^^
초5 레이~
구석기 시대 축제가 있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왠지 함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제가 고고학 전공이라 대학 다닐때 구석기인지 신석기인지 생각은 잘 안나지만 그 당시 소금만들기 재현한다고 바닷가에 모여 모두들 거적대기 둘러쓰고^^! 바닷물 끓여 소금만들기 한때가 불현듯 떠오르는군요.
멀리서 보면 정말 원시인 한무리로 보였을거예요. 머리까정 안풀어헤친게 다행이지 지금 생각해봐도 좀 웃겨요. 그런 체험을 하기에 좀 나이먹지않았나 싶은게 초등학생들이 하면 참 재미있는 체험이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어린이날은 어딜가나 사람들로 넘쳐나 쉽게 길나서는게 두려워요^^!
2,3년전인가 부산 경마장에 갔다가 너무나 많은 인파에 튕겨져나와 집앞 공원에 자리펴고 싸간 음식 먹으며 같이 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논 이후 매년 어린이날은 그렇게 보내네요.
멀리 갈 필요없이 근처에서 하는 어린이날 행사 둘러보고 집앞 공원에 자리잡고 엄마들은 수다, 아빠들은 애들하고 놀아주고...
근데 그것도 이제 얼마 안남은듯 하네요. 애들이 크니까 각자 스케줄이 많아서리^^!
그래도 어린이날 못다한 나들이 담주 석가탄신일 연휴에 가족여행이라도 다녀오려구요~
마지막 어린이 날이라니요. 초5 미카엘은 15세까지 어린이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어린이 날 선물은 15세까지...
바베규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군요. 눈도 너무 맵습니다.
미카엘도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습니다. 담임샘이 놀다가 지쳐서 더 이상 놀 수 없을 때 학교에 오라고 하셨답니다. 친한 친구가 오전에 스케쥴이 있는 관계로 2시부터 7시까지 야외에서 놀고 10시까지는 삼촌집에 가서 만화 영화보기. 문제는 5가족이 모였는데 성비가 너무 기울었습니다. 머슴아가 아홉에 공주님이 단 한 분. 공주님이 많이 심심해 했습니다. 이 공주님 저희 둘째가 3살, 4살 때는 잘 놀았는데 5살이 되는 올해는 예전 만큼 잘 놀지 못합니다. 놀이문화가 여자랑 남자로 서서히 나누어 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미카엘, 이제는 컸다고 체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억지로 시키기에는 나이가 좀 많....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단연 최고의 인기 놀이문화는 이름표 뜯기. 열심히 뛰어 다닙니다. 심지어 저희 둘째가 와서 '엄마 나 이름표 뜯겼어'합니다. 놀기에도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