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죽죽죽 이야기 할 수 있으면 70% 정도 아는 거예요. 단어 몇 개 모른다고 스토리 전체 흐름을 모르지는 않거든요. 아랫단계 책으로 기초를 단단히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몇 달 전 쥬니비를 딸아이에게 던져줬더니 재미 없다고 하더라구요. 속도도 너무 빠르고 ..
그 아래 리더스로 몇 달 더 읽게 하고 엊그제 다시 쥬니비를 주니 깔깔깔 웃기도 하고 테잎 속도도 지금 들으니 별로 안 빠르네? 그러더라구요.
앞서가는 엄마 마음 조금 늦추시고 천천히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의 속도에 발 맞춰 가주세요
책 읽기 전후로 단어를 먼저 보게 하는 것도 괜찮아요. 쥬니비가 단어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4학년이 된다면 스스로 찾아서 단어장 만들며 하는 것도 좋겠네요. 시리즈 책은 몇 권만 힘들여 읽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캐릭터나 작가의 문체가 파악이 되어 좀 더 쉽게 읽힐 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