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아빠님, 이거 저한테 주시는 선물로 받겠습니다. 푸하하..
(제 생일이 만재아빠님이 이 글 포스팅 한 날이거든요. ㅎㅎ)
저희집 아들녀석 피아노 제대로 치면 바이올린 가르치겠다 기다리다가
어느새 세월이 4년이 흘렀어요. 집에 있는 바이올린은 가끔 생각나면 제 마음대로 켜고 놀아요.
만재가 이렇게 멋지게 바로크음악 연주하는 걸 보니 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
연주 잘 들었어요.
아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기에 더 감동적이네요.
저녁에 울 아들에게 이 동영상 보여줘야겠어요.
저 처럼 감동할까요?
바이올린이 싫다고 해서 방학동안만 쉬기로 했어요.
어제부터 쉬었는데 한가롭긴해요.
개학하면(2학년이 되면) 다시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 믿어보는수밖에요.
아침에 연주 잘 들었습니다..정말 좋은 연주였습니다..만재는 정말 좋겠씁니다..이렇게 정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님과 있어서요..자극 받아 울 아들녀석 시험때문에 레슨 미루어 놓았는데. 빼지 말고 해야 할까봐요..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번 올려주셨던 연주보다... 훨씬 더 다듬어지고 잘하는 것 같아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일취월장하네요..
저는 음감이 좋은 아이가 아니면.. 사실 바이얼린은 좀 어려운 악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재가 음감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성실한 연습이 뒤따랐겠지만요....
한결 여유있어진 만재아빠님과 멋진 연주하는 만재...
참 보기 좋습니다...
근데.. 전 사실 만재아빠님의 호흡빠른 그 글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와...짝짝짝 !!!
훌륭한 연주 잘 들었어요.
울 둘째도 9년간 하던 바이올린을 공부에 눈이 어두워(?) 지금 쉬고 있어요.
하루 30분도 힘드네요.열쇠로 잠궈서 옷장에 이미 넣어두었어요...우리집 재산목록.ㅋㅋ..
으이구...계속할 욕심으로 재산(?)을 털어 비싼 악기 장만해 놓고 ...대학가서 오케스트라 하면 되겠죠.
첨에 시킬 때는 '모짜르트 이펙트'를 꿈꾸며 시켰는데...
바이올린을 했던 둘째가 영어를 비롯 여러외국어의 소리를 민감하게 잡아내고 흉내도 잘내요.
바이올린 덕이다 라고 생각해요.
남자애들 악기 하는 모습보면 정말 멋지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아이들 악기를 자신의 악기로 만들어 주었다는 일이죠.
큰애도 학생회관에서 그랜드 피아노 연주하면 여학생들이 몰려온다구..ㅎㅎ
전공을 할 것인가? 때로는 고민도 하시겠네요.
바이올린이 정말 배우기 어렵고 연습도 힘든 악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어려서 듣는 바이올린의 고음이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한다죠...
예민해야 하고 집중력도 있어야 하고...
아무튼 오늘의 연주 감사히 잘 들었어요.
요즘 게시판이 풍요로운 것 같아요.
만재아버님도 들러주시고..ㅎㅎㅎ
이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한 3년전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씨의 연주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음악이면 피아노지 생각했는데...
갑자기 바이얼린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진지한 아드님 모습에 불끈 욕심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