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4학년이고 지금은 해리포터와 위험한 대결에 빠져 지냅니다.
저학년때는 영어에 올인했는데...(순수한 엄마표 입니다.)
지금은 수학과 다른것 (학교 시험과 한자) 때문에...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작년부터는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그런지..아님...픽션에서 넌픽션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그런지 크게 레벨이 오르는것 같지않아 좀 걱정스럽습니다.
같은 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로...참 부럽고 갈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오랜만이시네요...
만재야 뭐~~ 워낙 잘 하잖아요...
우리집도 요즘 뭘 해야하나~ 가끔 멍해질때가 있어요...
교육청 영재시험도 봐야하고, 뮤지컬 오디션도 본다하고,
캠프도 신청해야 하고, 곧 기말고사도 닥쳐오고...
할 일이 태산이라....휴~~~우.
고민없이 우리 책벌레가 실~~컷 책을 볼 수 있을 때가 오겠지요....머.
큰 애가 4학년을 마칠 즈음에 저도 이렇게 글 쓸께요.
작년만 해도 학교 보내봐라. 그렇게 계속 할 수 있을거 같아? 라고 조롱하던 사람들...
흠... 아직까진 그렇지? 고학년만 되어 봐. 라고 하지요.
그래도.. 초등학교 때는 여행 많이 다니고 아이들과 책 많이 읽고 이야기 많이 하고 ..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만재아빠님 정말 오랜만이신것같아요...
저도 만재아빠님 처럼 여유가 생겨야할텐데요
포기? 가 아닌 여유 ㅎㅎㅎ
전 ...교육서들을 읽기전에는
아이의 교육적 결과물에 변덕스럽게 반응 했었는데요.
도서관에서 빌려도 보고, 사서도 보면서...
교육에 관한 책들이 한권 두권 쌓이면서..
몇 년 차가 되니까..
이젠 초딩때의 결과물엔 연연하지 않답니다.
한번도 성적가지고 야단치지 않을 정도로..
무심할 정도의 똥배짱을 지니고 있지요.
아이가 성적으로 야단치지 않아서 엄마가 좋다고..
절 껴안아 준답니다.
그 덕에 성적은 내세울 정도가 못되어...
동네아짐들의 부러움의 눈빛은 못받고 있지만서두요.
고까짓것 공부쯤이야 중고딩가서 잘하면 되겄지요.
즐거운 초등시절을 위해서..^^
안녕하세요,만재아빠님!
만재아빠님 글 많이 읽어본사람중의 한명의 팬 입니다요~
책은 발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30대라고 하시니 왠지 낯선 느낌~
저도 40대 정도는 예상했었거등요..ㅎㅎ
게시판에서 서로 자기소개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참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지금 문뜩 ㅎㅎ
저는 초1아들을 둔 직장맘이랍니다.나이는 30대 라고 해두죠 ㅋㅋ
오늘 게시판이 하니비님 글로 들썩이는것 같은데,,
저도 이런저런 생각 해 봅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제 딸이 2학년인데 5학년을 바라볼 때 쯤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자신이 별로 없어요.
여기 쑥에서 지내는 세월이 쌓일 수록 점점 마음이 편해지고 생각도 정립되어지고
선배님들 덕분에 시야가 넓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그만한 그릇이 되느냐가 문제겠지요.
저희 집 지지난 일요일에 '화성에서 꿈꾸다 '라는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정조에 관한 이야기인데 가기 전부터 정조에 관해서 한 권으로 나와 있는 책 따로 빌려다 보고,
갔다와서도 집에 있는 역사 책 다시 보고, 가서도 무한한 감동으로 연신 귓속말로 이야기해 주고
집에 와서 영어 일기로 정리하고, 아이가 참 이쁘게 굴어서 어찌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
지난 일요일에는 뮤지컬 '남한산성' 을 보았어요. 인조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이번엔 저희 부부가 더 열심히 책을 읽었더랬지요.
아이가 워낙 역사를 좋아하는데 역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 연달아 무대에 올라
반갑고 행복했던 2 주였어요.
두 작품 다 감동이 파도를 치는 훌륭한 작품이었구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좋은 연극이나 콘서트도 추천해 주셔요.
늘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쑥질 3년 채우고 있는 저도 자꾸 느긋해지네요.
울집 큰넘도 5학년 올라가는데...중고등학교 가서 할 공부
지금은 너무 시달리게 하기 싫어요.
뭐 울아이가 좋아하면 열심히 하도록 돕겠지만요.ㅎㅎ
큰 아이가 내년에 3학년 되고 둘째가 내년 입학생이 되니
요즘 집안일 뭐를 해도 집중이 안되네요...
자주 좀 오셔서 좋은 글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만재아빼님 글
기달려요.....
만재아빠님의 글을 몇 번 검색해 본 적이 있어요.
다 보질 못해서 분위기를 잘 모르는 건쥐..
요런 글 올려주시니 낯설어요^^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엄마들 마음이 바빠지나봅니다.
기말고사며, 교내경시며 이것저것 시험들...
음...근디 울아덜은 오늘도 돌멩이 줍는다며 (내일 준비물) 한나절을 싸돌아댕겼네요..
아직은 만재보다 한학년 어려서인지 시험에도 별 바빠질 일도 없고..
4학년이 되도 그닥 달라질건 없을듯해요.
앗.... 중학생이 되는 아이가 있어서 좀 마음이 급해서 3학년은 더 여유로운지 모르겠습니다.
만재아빠님 너무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저는 제목을 보면서 40대를 마무리하고 50대가 되어가니 감회/후회/우울... 이런 말씀 하실 줄 알았어요.
만재가 곧 5학년이 되는군요. 아직도 어려요. 제 아이 그 때 사진 보니까 애기던걸요.
다시 5학년으로 되돌아간다면 정말 잘 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휘리릭~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만재아빠님.. 이제 진짜 도 닦으신 듯해요..
신들린 듯 댓글 써주시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한데요...^^
제 주변에도 유학 갔다가 돌아오는 아이들 많이 있어요.
그들 어깨가 무거워 보이더군요.. 막상 고학년 되면 담담하려나요??
만재의 바이올린 소리가(잠깐 올리셨다 지운 동영상) 문득 떠오르네요..
테크닉이 좋아보이던데요.. 나이가 더 들면 감정도 살려서...
눈 지그시 감고.. 몸 흔들며 연주하는 때가 오겠지요??
저는 악기 실력은 하빨인데.. 감정이 앞서다보니..
혼자 간단한 곡 연주하면서 온갖 감정 다 넣습니다. ㅋㅋ
늘 감정만 만빵이죠.. 테크닉 제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