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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프로젝트 300>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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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박샘
  • |
  • 2009-11-22 12:22
답댓글

처음 테슬공부한다고 왔을 때가 5월이었던가요?

그 때 수다맘은 둘째때문에 애걸하는 마음이 온몸으로 새어나왔죠.

어느 순간부턴가 얼굴이 편안해보이더군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변화하는 엄마를 목격한 게 처음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5년의 저력이 있었네.

고마워요.

우리가 가려는 길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어하는 거?)을 열심히 가서 목격담 들려줘서.

나같은 사람이야 이론입네, 정설입네 하는 것이고 실제 도움 되는 건 수다맘 같은 사람의 체험담이죠.

쑥쑥의 많은 엄마들이 수다맘과 같은 체험을 하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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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3 15:38
늘 칭찬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라도 꾸준히 접한 것 둘째는 2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제가 5년 이라고 말한건 큰 아이 시작을 말한거지요. 너무 방치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언니와 엄마덕에 노출량이 많아서 챕터북이나 글밥 많은 책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늘 큰 아이와 영어 동화책과 코스북으로 할때 둘째는 놀기만 했어요.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제가 부족했지요. 이제는 조금씩 아웃풋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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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1-21 08:49
답댓글

다른집 아이가 잘하는 것은 늘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학원이든 집에서든... 아이가 분명 오랜 시간 노력하여 이루어진 결과인데 말이지요.

 

아이들 영어가 전체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분명 어린시기부터 시작된 영어에도 원인이

있을 겁니다. 유아기땐 다른 학습적인 부담이 없으니 비교적 영어에 올인하게 되고 일찌감치부터

영유를 보내기도 하고.... 또 영어 소리를 접하게 되고, 결국 아이들이 커갈수록 영어를 더 잘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될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결국은 생각의 질이 영어 실력을 좌우하게 되겠지요..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아요..

어제는 정수기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셨었어요. 제가 정수기아줌마라고 하니까...

아들 녀석이 다 알면서도 조크로 아줌마 이름이 정숙이야?? 합니다.

아줌마 필터 가는 동안 아들녀석이 욕실에서 혼자 머리 감고 나오는데..

아주머니가 혼자 머리도 감냐고 하더군요. 그럼 당연하죠 2학년인데..(보통 저희 아이를 3학년으로 봐요)

하니까 5학년쯤 되어도 엄마가 머리 감겨주는 아이도 많다고 키우기 나름이라고.. 진짜 그런지 믿기진

않지만요...    아이 씻어준 게 언제였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러고보니 젖먹이가 이리 훌쩍 커버리고 시간이 정말 너무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수다맘님 5년이라 하셨는데.. 저도 들려주기 시작한지 이제 딱 오년이에요.

앞으로 5년뒤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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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1 10:14
진짜 5년 뒤에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 그때도 여기서 만나고 있을까요?
본격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큰 아이 4살때 무료스토리텔링 듣겠다고 둘째 유모차 끌고 일주일에 한번씩 서점에 20분전부터 앉혀서 자리 맡고 30분 신나게 노래 들으며 책 읽어주는거 듣게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시절 가끔 함께 가던 어릴적 친구들 물론 다 지금은 학원 다니고 있죠.
무료스토리텔링이 처음 생기고 얼마 안되던 때였는데 그 열기는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4살 우리 큰 꼬마는 맨 앞자리 가운데 엄마 없이 혼자 앉아 있고 다른 엄마들은 자리 싸움 하고 전 둘째랑 세미나실 밖에 나가서 간식 먹이고 둘째 재우고......
벌써 3학년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간 것 같기도 하고 더디 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함께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이렇게 쑥쑥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따 한자 시험 끝나고 돌아 오는 아이들 데리고 서점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방학 대비 읽을 책 직접 보고 고르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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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1-21 08:44
답댓글

저학년때는 열심히 하시다가 고학년이 될수록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앗ㅅㅅ 딱 걸려땅ㅇㅇㅇ

겨울방학때 스리슬쩍 빠져볼까 했더니..ㅋㅋㅋㅋㅋ

 

도서관 봉사...정말 멋진대요..

학교 도서관 봉사는........음... 물론 좋기는 한데 학교 엄마들이 모이는 곳이라...(아시죠?? ㅋㅋㅋ)

 

수다맘님 우리 힘들어도 포기하지는 말고  같이 천천히 가시자구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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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1 10:01
저도 내년에는 녹색어머니를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아침에 일찍 아이들 챙기는거 싫어서 안했는데 정말 중요하고 보람된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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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맘
  • |
  • 2009-11-21 11:56
저도 학교 사서연구회에 있답니다. 이건 도서관 봉사(도서관 청소, 책 정리, 대여관리)도 하고요. 더 추가로 하는게 있는데 1.일주일에 한번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얘기와 그 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눈답니다. 2.일주일에 하루 자신이 맡은 반에 가서 30분동안 책2-3권 정도 읽어주는 것(전 2학년담당입니다.) 3.한학기에 한번씩 병설유치원, 저학년아이들에게 3편씩 슬라이드 동화를 상영합니다. 연구회 회원들이 동화구연을 하는것이죠. 4. 방학중에 고학년을 위한 독서교실을 2일동안 3시간정도 운영하는데 저번 겨울방학주제는 민속놀이였답니다. 민속놀이(제기차기,고무줄,오재미등)도 하고 만들기(제기, 탈등)도 학고 이론수업도 했답니다. 즐겁고 보람있지만 힘들지요.. 그래도 2년차입니다. 3학년때는 저도 빠져나갈라고 합니다. 의외로 시간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전 1,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같은데다 2학년 1학기에 에디가 반장이 되니 선생님께서 부탁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녹색도 하고 식품검수도 했답니다. 선생님께서 엄마들과 친하지도 않으시고 학교 오는것도 별로 안좋아하시고 교실 청소도 연락하지 말라고 하셔서 저랑 친한 엄마3명이서 했답니다. 아주 바쁜 2학년 엄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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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1-21 14:17
애디맘님... 맘상하신 것 아니시길 바래요..

그냥 저의 선입견일 수 있어요.. 철저히.....
1학년 때 워낙 어머니회의 몇몇 분께 데여서 말이지요..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그래도 녹색 신청하신 분들은..
대체로 말없이 봉사하는 것을 감래하는 편이시더라구요.

책 읽어주는 것 참으로 좋은 봉사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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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맘
  • |
  • 2009-11-21 15:43
에잉??? 브죵님 무슨 말씀이셔요.. 저 맘 하나토 안상했네요..
에구.. 브죵님께서 신경쓰이셨나보네요..ㅎㅎㅎ
그런 엄마들도 있는거 저두 안답니다. 저희 학교는 도서관 봉사만 하는 어머니회가 있고요.. 그건 사서어머니회.. 저흰 그것 포함해서 다른 봉사도 하는 사서연구회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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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1-21 08:36
답댓글

보람있고 제 입장에서 참 탐나는 봉사를 하고 계시네요^^

저도 학교 도서관 사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책 정리 말고 책도 좀 읽어 주고 싶은뎅...^^

맘 맞는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 한다는 것,,

그래서 이 리더스 읽기가 아이에게도 좋지만

제게도 참 좋은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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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1 09:58
저도 우리 학교에서 하고 싶지만 학교에서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모임 회원 중에 몇몇이 학교에서 하는 분도 있지만 몇년째 죽 이어 온거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리더스 프로젝트 덕에 저도 아이책 다시 열심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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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1-21 08:34
답댓글

 저 또한 수다맘님과 같은 생각과 마음입니다..

 동화책이건 영어책이건 꼭 몇권을 더 봐야 되고, 잘해야 된다는 것을 싫어할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아이의 행복한 눈빛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마음에서 보고 읽은 것들 에서 나오는 그 힘은 엄청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누구네는 무엇으로 어떤 결과가 나왔네" 하면 사실 무지하게

 많이 흔들리고 내가 지금하고 있는 부분이 무언가 잘 못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치요..

 그렇치만 그네들의 아이와 우리 아이가 다른 것을 인정해야 지요..

 내 아이의 장점도 많은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제 마음에 상처 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수다맘님, 동화모임도 그렇고 리더스300프로젝트도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시작한 초보이지만~ 나중에 4년,5년 후에 수다맘님과 비슷한 모습의 엄마로 남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 오늘도 제 자신의 마음 단속도 잘해야 될것 같고, 항상 아이의 눈빛도 잘 관찰해야 지요..

 엄마랑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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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1 09:55
저도 걱정되고 좀 우울해서 쓴 글인데 이리 좋게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우리 종채맘님따라 쭉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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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쓰맘
  • |
  • 2009-11-21 07:28
답댓글

5년을 꾸준하게..

정말 대단하세요..

그 어떤 결과물보다 더 값진것 같아요. 저...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영어도 영어지만 우리말 책도 꾸준하게 넣어주신거,,,전 생각만했지 몸이 안움직여져서 늘 생각에 그쳤는데요.  짝짝짝~~~~

저도 언젠가 이런 박수 받을수 있게 한결같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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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1-21 09:52
고맙습니다. 더 노력했다면 저도 잘했을텐데 쉬운책만 같이 읽다보니 늘 제실력은 제자리 걸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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