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테슬공부한다고 왔을 때가 5월이었던가요?
그 때 수다맘은 둘째때문에 애걸하는 마음이 온몸으로 새어나왔죠.
어느 순간부턴가 얼굴이 편안해보이더군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변화하는 엄마를 목격한 게 처음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5년의 저력이 있었네.
고마워요.
우리가 가려는 길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어하는 거?)을 열심히 가서 목격담 들려줘서.
나같은 사람이야 이론입네, 정설입네 하는 것이고 실제 도움 되는 건 수다맘 같은 사람의 체험담이죠.
쑥쑥의 많은 엄마들이 수다맘과 같은 체험을 하고 있다우.
다른집 아이가 잘하는 것은 늘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학원이든 집에서든... 아이가 분명 오랜 시간 노력하여 이루어진 결과인데 말이지요.
아이들 영어가 전체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분명 어린시기부터 시작된 영어에도 원인이
있을 겁니다. 유아기땐 다른 학습적인 부담이 없으니 비교적 영어에 올인하게 되고 일찌감치부터
영유를 보내기도 하고.... 또 영어 소리를 접하게 되고, 결국 아이들이 커갈수록 영어를 더 잘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될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결국은 생각의 질이 영어 실력을 좌우하게 되겠지요..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아요..
어제는 정수기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셨었어요. 제가 정수기아줌마라고 하니까...
아들 녀석이 다 알면서도 조크로 아줌마 이름이 정숙이야?? 합니다.
아줌마 필터 가는 동안 아들녀석이 욕실에서 혼자 머리 감고 나오는데..
아주머니가 혼자 머리도 감냐고 하더군요. 그럼 당연하죠 2학년인데..(보통 저희 아이를 3학년으로 봐요)
하니까 5학년쯤 되어도 엄마가 머리 감겨주는 아이도 많다고 키우기 나름이라고.. 진짜 그런지 믿기진
않지만요... 아이 씻어준 게 언제였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러고보니 젖먹이가 이리 훌쩍 커버리고 시간이 정말 너무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수다맘님 5년이라 하셨는데.. 저도 들려주기 시작한지 이제 딱 오년이에요.
앞으로 5년뒤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저학년때는 열심히 하시다가 고학년이 될수록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앗ㅅㅅ 딱 걸려땅ㅇㅇㅇ
겨울방학때 스리슬쩍 빠져볼까 했더니..ㅋㅋㅋㅋㅋ
도서관 봉사...정말 멋진대요..
학교 도서관 봉사는........음... 물론 좋기는 한데 학교 엄마들이 모이는 곳이라...(아시죠?? ㅋㅋㅋ)
수다맘님 우리 힘들어도 포기하지는 말고 같이 천천히 가시자구요 ^________________^
보람있고 제 입장에서 참 탐나는 봉사를 하고 계시네요^^
저도 학교 도서관 사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책 정리 말고 책도 좀 읽어 주고 싶은뎅...^^
맘 맞는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 한다는 것,,
그래서 이 리더스 읽기가 아이에게도 좋지만
제게도 참 좋은 이유인 것 같아요^^
저 또한 수다맘님과 같은 생각과 마음입니다..
동화책이건 영어책이건 꼭 몇권을 더 봐야 되고, 잘해야 된다는 것을 싫어할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아이의 행복한 눈빛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마음에서 보고 읽은 것들 에서 나오는 그 힘은 엄청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누구네는 무엇으로 어떤 결과가 나왔네" 하면 사실 무지하게
많이 흔들리고 내가 지금하고 있는 부분이 무언가 잘 못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치요..
그렇치만 그네들의 아이와 우리 아이가 다른 것을 인정해야 지요..
내 아이의 장점도 많은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제 마음에 상처 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수다맘님, 동화모임도 그렇고 리더스300프로젝트도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시작한 초보이지만~ 나중에 4년,5년 후에 수다맘님과 비슷한 모습의 엄마로 남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 오늘도 제 자신의 마음 단속도 잘해야 될것 같고, 항상 아이의 눈빛도 잘 관찰해야 지요..
엄마랑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5년을 꾸준하게..
정말 대단하세요..
그 어떤 결과물보다 더 값진것 같아요. 저...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영어도 영어지만 우리말 책도 꾸준하게 넣어주신거,,,전 생각만했지 몸이 안움직여져서 늘 생각에 그쳤는데요. 짝짝짝~~~~
저도 언젠가 이런 박수 받을수 있게 한결같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