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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꿈꿀 줄 아는 인간으로

컨텐츠

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Jo
  • |
  • 2009-10-10 02:15
답댓글

추천^^

큰아인 벌써 꿈이 두번 바뀌었지요.

둘짼 형아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무한의 꿈을 꿀수 있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나도 열심히 꿈을 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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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0-08 23:02
답댓글

그나물에 그밥같은 대화 매일하는곳에서 직업정신 발휘하는거는  무지하게 저한테느 ㄴ힘든일이데 말이지요....

고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배인 경험과  수다 듣는 거는 한정없이  좋아라 합니다... 물리지도 않더라고요...그냥 재미나고...

직업을 잘못골랐나??  허허

참 요즘 세상이 너무우울해요...주변을 보면 ..

가장 평범한 생활을 한다는것이  이젠 더이상  보통사람이 갈수있느길에서 멀어져 버렸어요..

 

저도 어릴때 앤트로포님만큼 꿈이 많았어요...

글세 현실이 불만족스러우면  꿈을 꾸게 되는건지....어려서는  허황된 꿈이라도  내게는  미래의  빛이었거든요

딸애를 보믄  워찌 저리 욕심이 없고  큰 목표가 없을까  가끔은  내가 부모로써  워찌 이끌어야 하나  고민합니다

딸이 꿈을 꾸지 않는 이유는 현실이  너무나 만족스럽기 때문이지요..  객관적으로  최고의 상황이라서가 아니고

그저 아이가 행복해할따름입니다  너무나 낙천적이지요.. 남이 뭐라한들  아무 신경도 안쓰고요..

지금이 가장 좋아서 크기 싫다는 아이거던요

또 소소한 작은것에도 행복해하고 만족해버리는 성격탓도 있겠고  그러다고 일부러 아이를 불구덩이에 밀어넣을수도 없는노릇이고..

무엇이  아이에게 강력한 동기를 발휘하게 할까  애를보면 궁금증이 들어요...

 

아이의 성정을 보면서  예감하는중입니다

너무 이르다 할지 모르겠지만  사람맘은 한10년은 서서히 준비해야  하는거 같아요..

강력한 목표를 가지고 원하는것을 이뤄나가는 딸도  저는 지지할것이고

그저  작은것에  행복해하고  자잘하게 웃으면서  새끼키우고  남표니랑 알콩달콩 사는 삶도  본인을 위해서는

천상이 되겠구나  하는것도 인정할랍니다..

 

저보다  울집은 딸이 더 어른스럽고 활동적이고 더 현실적이고  더  사회성 좋고  서민적이고 자연친화적이라요..

이라믄 뭐가 되는겨?  이거는 완죠니  개미인데....

 

역쉬 말이지요  요거는 그냥  하는말인데  사회성이 너무 좋고 성격이 너무 밝으면요  내부의  응축된힘을 키울만한  강력한  불균형의  동기가 없는셈입니다....

때로  가장  자신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은요...완벽한 균형보다는  치명적인 부족함을 가진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끝내 이겨내는 과정이  바깥세계의 성공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듯해요..

 

아이가 학교적응을 못해요  왕따를당해요   성격이 모났어요  공격적이에요..맨날 사고만 쳐요... 사람들이 모두다 싫어해요 재는 왜저래...집안이 평탄치 못해요  하는  아이들중에  ...이미 강력한 동기를 가진셈이니   미래의  리더들이 숨어있는지도 몰라요....

 

혹시 어려운 가정이 있다면  내아이가  지금 다른애와 틀리다면  더 크게 될 환경을 갗추 었다고 생각하시고

그저 그자리에서 열심히만 사시면 됩니다...

다른 부모가 해주는만큼 못해줌을 자책할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극복의  인생은  자기가 열어가는거니까..

 

히히 그리고 이것도 좀 옆길로 새는말인데  인생의 성공은  40부터 시작이  아닐까요??  ㅎㅎ

 

에고고  밤이라  또 멍때리는 그분이 오신대다가  약도 먹었고  또 오바하나봅니다...

에고 오바하믄 아침에 보믄 꼭 지울글이던디.....암튼 이만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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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0-09 08:50
지워도 소용 없음. 이미 내 머리 속에 인쇄했음. ㅋㅋ
약 잘 먹고 건강 잘 챙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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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0-09 13:32
인생은 40부터라는 오바(?) 아주 기분좋으니 지우지 마세요.^^

자식은 뭔 꿈을 꾸건, 어떤 삶을 살건, 사실 나와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걸 인정할 줄 알아야 겠지요. 부모가 못다한 걸 대리만족해줄 상대도 아니고, 우리가 바라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아이가 그냥 이렇게, 지금이 행복하니 지금만큼만이라는 게 딱히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않아요? 주울님 말씀처럼 작은 거에 행복해하며 알콩달콩하는 삶도 그게 아이의 꿈이라면 지지해주어야죠...
다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고 가이드하는 역할은 세상에 내어놓은 책임 상 해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평소에 늘 해요 ^^ 아이가 보는 세상은, 나름의 시각이 있겠지만, 자기 환경에 맞추어 굴곡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수많은 fairy tale의 happily ever after 가 그 실상을 보면 주인공에게 딱히 해피하기만 한 건 아닐 수도 있잖아요.

현실이 불만족스러워서 꿈을 꾸든, 현실 만족과 관계없이 포부를 키워가든간에(제 생각엔, 현실에 불만이 많은 친구들보단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가지는 아이들이 더 쉽게 꿈을 만들고 키워나간다고 생각해요. 어른은 그런 배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거구요.불만족에서 생겨난 꿈도 또다른 동력을 가지고 있겠지만요),
어린아이들이 내가 뭘 좋아하고, 평생 무엇을 하고 싶고, 그것이 내가 꿈꾸는 [사람으로서 기분좋은 인생]의 의미에 맞는 건가 하는 건 조금씩 짚어갈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뭔가에 노력해야 하는지, 왜 남좋은 착한 일을 해야하는지 저같은 경우는 잘 이해되지 않았거든요.
주울님 댁 제니나 울 클레어나 아직 초3 이라 세상속에서의 역할에 대해 아직 감도 안오고 버거울 수 있겠죠. 근데 아마도 제 맘속에 그리는 어떤 상은 분명히 생겨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전 그걸 파악하고 발전시켜주는 것이 부모역할 중 젤로 어렵고 그렇지만 꼭 해야하는 거라 생각해서요... 이렇게 뜬금없는 꿈타령했네요.

아고, 머리아파. 잠못자서 그런 줄 알았더니,
가을마다 오는 인후염에 감기증세가 있는 건가봐요. 나도 왜이러고 사는지... 남편이란 작자가 격려는 커녕 자기같으면, 여자고(이걸 콱!) 너 정도 생겼으면 (??? ㅋㅋㅋ이래서 콩깍지란 말 있는 거죠) 그렇게 죽자고 살지않고 편하게 살겠다합니다.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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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원맘
  • |
  • 2009-10-14 23:42
미래의 리더가 될지도 모를 공격적이고 맨날 사고만 치는.....아들을 둔 엄마로 주울님 말씀에 백번 동의하는데도 마음이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그렇지 뭐.' '모두 잘하면 그게 아이야?' '말썽을 많이 피우는 건 그만큼 마음이 천진하고 다른 걱정이 없다는 거야.' '빨리 철드는 건 그만큼 마음의 상처가 많다는 말이야.' 등등의 말을 마음속으로 되뇌이며 아들의 '사내아이 다움'을 받아 들이려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나도 쉽지 않지만 천천히 가면서 받아들이려 하는데 학교선생님들은 느리게, 서툴게 가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협조적이지 않은 고로 저도 마음이 많이 어렵네요.
지금 좀 부족해도 꿈을 가진 아이로, 꿈을 나누고 실천하고 북돋우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나의 현실은 아이의 꿈을 산산히 부수어 버리는 엄마인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난 아직도 꿈을 꾸는데 왜 내아이에게 있는 꿈의 씨앗은 자라게 해주지 못하는지.......
요즘 머리가 복잡복잡, 마음이 시끌시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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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0-08 22:03
답댓글

저도 꿈이 있는데.. 과거로 말고 현재시제로요...

꿈꿀 줄 아는 인간으로 아이를 키우는것도 좋지만 제가 꿈꾸며 살고 싶네요.

트리하우스를 갖는거`~~~요게 제꿈이에요.

배깔고 누워서 편히 책 읽을 수 있고, 우리아이들과 깔깔거리며 놀수 있는 트리하우스~~

그곳에서 많은 꿈을 꾸는 아이들 옆에서 zzzzzz꿈꾸고 싶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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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0-09 14:01
저도 그 비슷한 거 있어요.
담에 만들면 서로 초대하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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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0-08 20:32
답댓글

자꾸 부딪히고 다쳐 좌절하면서도 습관적으로 또 꿈을 꾸고 희망을 갖곤하지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희망을 자꾸 갖는 것도 지겹다, 꿈 꾸는 것도 지겹다.'

꿈이 아니라 욕심이었음을 요즘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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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0-09 14:06
욕심이면 어떻고 꿈이면 어떠셔요?
지는 그게 살아가는 힘이라서 지겨워도 못버려요 ^^
버려야 할 삶의 욕심도 있겠지만, 욕심낼 만한 희망이면 더 욕심내셔요.
쑥쑥에도 계속 욕심내주셨으면... 감히 청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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