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요점정리.. 학교에서 주2회 독서일기를 쓰게 하는것이 문득 생각나네요..
자신만의 생각.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희미하게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인데 다시금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칭찬,축복,사랑.. 잔이 찰때까지 기다리기...가슴에 꼭꼭 새길께요..
고맙습니다..
님. 댓글과 그전의 글들이 도움이 많이되어요. 글은 지인들 주려고 프린팅여러장 해놓았어요.
항상 이곳에서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보았스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조언을 하거나 그럴만한 능력이 있지 않아서 많이 조심스러운데요...
마이클 진행기는 게시판에 조회하면 대략적으로 보실 수 있어요.
1년만에 훌쩍 자랐다기 보다는 그간의 독서량이 많은 작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든 수학이든 모든 부분에서 책 만큼 좋은 지름길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시간이 부족해도 따로 독서시간을 빼고 있어요.
4세부터 하루에 20-30권 넘게 읽어주었고 초등부터는 책을 넣어주면 아이가 혼자 읽었어요.
도서관에서 가방 한가득 대여하는 게 즐거움이었어요.
독서를 통한 기반지식이 있었고, 초4 말부터 올 여름방학까지 수학도 쉬고 영어만 했습니다.
그래서 1년만에 5B 레벨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 독서면 독서 한번에 한 가지만 쏟아 부어주는 거죠.
이거 하다 저거 하다 하면 집중도 안되고 ... 우리 아이는 올인 스타일 공부법이 잘 맞습니다.
지금도 우리말 책은 날을 잡아서 왠 종일 볼 때도 있구요.
수학만 온 종일 할 때도 있어요.
너무 계획에 연연하지 마시고... 불안해 하지도 마세요. 새털 같이 많은 날이 있는 초1이니까요
아이 상태를 살피며 아이에게 맞는 길을 찾으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안 받고 꾸준히 하실 수 있어요.
초1이면 꼭 안고 책 많이 읽고 들려주세요. 품에 안고 읽어주면 아이 성품이 예쁘게 자랍니다.
정도는 없지만, 시작과 끝은 누가뭐래도 책이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간단한 팁이라면 칭찬, 축복, 사랑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잔이 찰 때 까지 기다려 주는 겁니다.
제가 만일 다시 초1짜리 아이를 엄마표로 가르친다면 더 많이 읽어주고 들려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 초3 여아지요..
7살에 한글을 시작해 지금은 책만 읽고 싶다네요..물론 아직은 만화를 더더 좋아하지만이요..
그래도 책을 가까이 하니 꼭 실패한것은 아닌데요..
오늘 1학년 엄마들 반모임을 지금도 한달에 한번씩 만나 점심을 같이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공부이야기 학원이야기 점수이야기..
영어 수학 논술이 주요 화제이구요.. 셋다 학원하나 안다니고 그냥 아이와 함께 엄마표로 하지요..
오늘처럼 자주 하는 모임도 아닌 그런 자리에 1시간 넘게 있다가 오면 주눅..듭니다.
겉으론 태연하게 있다 오지만 속으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정말 맞나? 싶은 회의감도 들고
속상도 하네요.. 영어학원 보내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건 전혀 아니니까요..
어제 마이클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 저에게도 희망이 보이더라구요...
아~~ 천천히 가자.. 기다리자.. 꾸준히 즐겁게 가자라고..
근데 그게 오래가지는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에게도 정말 단비가 되어준 글이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남겨봅니다..
저도 자주 님의 글 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