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없길래 달아봅니다.
국어와 수학의 상관관계는 분명 있습니다만, 조금 다릅니다.
수학은 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금방 파악할 수 있도록 나와있는 문제들은 쉽죠.
조금 어려운 문제들은 조건이 많아지면서 까다로워지고,
언어를 수학적 기호로 바꾸는 과정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 경우 두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 하는데, 하나는 문제에 있는 조건들을 하나하나 써보는 겁니다.
두번째는 국어로 써있는 언어들을 단어 기준으로 끊어가면서 해석을 해야해요.
예를들어 "차"라는 말이 나오면 거리의 차이 개념으로 해석해서 절댓값으로 봐야하는 것 처럼 말이죠.
교정방법은 문장제 문제를 많이 풀어야하고, 힌트를 주되 왠만해서는 가르쳐주면 안됩니다.
문장제를 풀때에는
먼저 끊어읽는 마디를 표시하기
각 마디에 담겨있는 수학적 정보가 있는 부분 표시하기
발견된 정보들을 노트에 요약하여 써보기
요약된 정보를 수학적 기호로 바꾸기
바꾼 기호로 문제 풀기
마지막으로 어턴 개념을 사용한 것인지 관련 정보 써보기
이걸 다 해야합니다. 문제수에 욕심내지 말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위의 과정을 모두 노트와
문제집에 써 가면서 푸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이 정도 설명이면 국어와 수학의 상호작용과 차이점에 대해서 파악하시는데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