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맘님,현이맘연숙님 고맙습니다.. 그쵸... 아이를 믿고 기다려줘야겠죠..인내심을 가지고서리..
사실 제가 많이 게으른편이라서 아이가 스스로 한답니다.. 매일 엄마를 깨워주는 아이가 흔하진 않을듯해요.
오늘은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울었어요.. 늦게 일어났다고. (그래봤자 6시인뎅..) 그래서 어제 새벽3시에 일어났으니 몸이 피곤해서 그런거야라고 말해주고 대성통곡하는걸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사실 잠이 덜 깬관계로다..) 신랑이 보더니 이제부터 아빠가 딸보다 일찍 일어나게 되면 깨워주겠노라면서 상황이 마무리되었어요.. 유치원도 7세에 보냈고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놀이터에서 늘 살았어요.. 무엇을 하든 어떻게 놀든 아이의 목숨과 관련된일이 아닌이상 막아본적이 없어요. 기준을 그리 놓고 보니 딱히 막을 일도 없공.
얼마전엔 팬티벗고 거실에 오줌을 누더이다..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다나요. 그래.. 언제 해보겠니 싶어 그냥 웃고 사진 한방 찍어주었답니다..
님들 감사해요.. 조언 깊이 받아드릴께요..
무슨 복이 많으셔서 그런 딸을 두셨대요 ^^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냥 제 의견엔 그런 딸에게 굳이 강요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대신 딸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영어책을 구비하셔서 읽지는 못해도 최소한 들춰보면서 거부감을 없애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니면,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어민 선생이 있는 영어학원을 다녀본다던가, 영어마을을 가거나, 형편이 넉넉하시면 해외여행을 가본다거나.
할 의지만 생기면 영어도 금방일 것 같네요...
어후~ 애가 보통 5시 30분에 일어난다구요? 허거덩~ 게다가 스스로 다하고??? 초1이요? 진짜루요????
울 동네선 이런애 본저이 없어서... 저녁 8시 20분에 자니 일찍 일어날 만은 하네요... (스스로 반성중...)
뭐든.... 아이가 좋아해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싫어하는데 굳이 붙잡아 앉혀놓고 시켜봐야 효과도 별로 없을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뭐든 스스로 잘 하는 아이이니 동기부여를 잘 해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자기가 좋아서는 문제집도 잘 풀어놓고 스스로 하는것을 즐기는 아이인것 같으니... 믿고 기다려보심이 어떨까요?
아마 언젠가 팍 꽂히는 뭔가가 생기면 아마 시키지 않아도 잘 해나갈 아이라고 생각되요..
종종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