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시키기 참 어려워요... 애들도 막막해 하고, 어려워 하고...
우선.... 짧은 책 부터 베껴쓰기를 한번 시켜보세요.. 영어책이 많다고 하니 아이가 느끼기에도 충분히 쉬운 책으로 베껴쓰고 나면 많이 외우게 되고 자신감도 좀 생기더라구요..
저희도 영어책이 꽤 많은 편이라 어떤걸로 시킬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림책으로 해볼까도 했는데 그림책은 딱히 난이도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서 코스북으로 정했답니다.
제 아이는 JIR 로 베껴 쓰기를 시켰는데 넌픽션과 픽션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좋았구요.. 쉬운 단계부터 조금 글밥많은 책까지 골고루 쓰니 인내심도 생기고 좋았던것 같아요...
124권이나 되는 책을 모두 베껴쓰고 나서 이제는 딕테이션을 해볼까 합니다.
이또한 난이도 낮은 책부터 하다보면 글밥많은 책들도 거뜬히 해내지 않을까 해요...
또 다른 방법은 일기쓰기입니다.
표현하기 쉬운 언어로 먼저 표현을 하고 다른 언어로 적어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한글이 쉬우면 한글로 그날의 일들을 정리해보고 영어로 일기를 써내려가는 것이지요..
영어가 쉬운 아이이면 반대로 하면 되구요...
가끔 한자로도 해보면 재미있답니다.
저희 딸 1학년인데 몇 일 전부터 영어일기쓰기 하고 있습니다.
쓰기는 자꾸 써야 늘 것 같아 시작했는데 천천히 가려구요.
아직은 단문으로 짧게 쓰는 형편이지만 곧 좋아지리라 믿어요.
그나저나... 챕터북이 1000권이나 되신다니.. 정말 대단하신데요..
도움글은 아니여서 죄송하구요.
저희도 호주 이민 생각하고 있어서 글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