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제 이름으로 글이 있어서 당황해서 들어왔네요. ^^
행동형아이인가보다 했는데 밑에 보니 개구쟁이맘님께서 말씀해주셨네요.
학습할 때는 좀 진지하게 했음 싶은 엄마맘... 이해도 가고
낭독하듯 읽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이쁘기도 하고 ^^
타협의 시간이 온 거 아닌가 싶네요.
학교 놀이처럼 할 때는 절대 건드리지 안되 공부를 해야 할 때는 시간과 분량을 정해서 할 수 있도록
아이와 많이 이야기해보세요.
울 녀석도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라... 늘 타협을 해야 한답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면 나중에 아이의 반항이 늘어나서 서로 서로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별 도움이 못 되지 싶은데 어쩌죠?
홍박사님 성격유형 글중 행동형인 아이인것 같네요.
그 글을 읽어보시며 아이에 대해 연구해보세요.
저도 한동안 큰애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지나치게 반항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요.
제발 다른집 애들처럼 온순하고 규범을 잘 지키길 바랬죠.
근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제가 만든 틀안에 아이를 넣으려고만 했더라구요.
제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육아서나 교육서를 읽으면서
아이가 별난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어요.
오히려 그 아이의 특성을 무시해온 제가 더 문제였더라구요.
-이래서 아이 키우는게 어렵다고 하는구나.. 하고 깨달았지요.
어려우시겠지만 아이의 특성을 잘 살려서
아이가 좋아하면서도 잘 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세요.
ㅎㅎㅎ
아이가 귀엽습니다..아이의 그러한 점을 장점으로 최대한 활용하세요..영어하실 때도 그렇게 대화하게끔 유도하시고..공부방법에도 이용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공부의 달인'(제목이 맞나요)편에 보시면 본인이 선생님이되어 설명하듯 공부하는 아이가 있습니다..시간나실 때 한번 보실래요?? 아이들 공부하는 방법도 가지각색...
그리고 혹, 아이가 흥미있어한다면 체스(다른 비슷한 거라도..)라든지 쬐금 아이가 앉아서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하나 꾸준히 해보심 어떠실지요
저기 따님의 특별함이 좋은데요..
부모가 포용하기 어려운면이 있어요..
아이들은 부모의 잣대로 판단한단는게 첨부터 우리 착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무래지 말고 독특한면을 인정해주시고 더욱 장려하시고요 2학년이니 반대로 부족한부분도 채워가며 그부분을 연습해가자고 하셔요...
ㅎㅎ 자기 성향 강한 아이들은 자기에게 부족한부분을 익히고 따라간다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다른애들은 쉽게 하는것도 부모와 상당기간 씨름을 해야하는게 허다해요...
자식을 키우는길에 피해갈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방법을 가정에서 또 외부에서 찾아서 병행하세요..
이 말뜻은 엄마와 끊임없이 씨름해가면서도 갖춰야 할것들은 포기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부족한 여러가지들을 외부 환경을 경험하고 이용해서 스스로 터득하게도 하시고
암튼 잘 다듬어 주셔요...그저 지나가다 가......횡설수설 합니다...야밤에 아니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