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본의아니게 '쉽지 않은" 성격이 되어버려서,
까탈스럽게 스스로 "틀"을 많이 쳐버리는 지라,
림스마미님 말씀이 뭔지 잘 알거 같아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이런 말씀은 너무 부끄럽지만) 더 스스로 벽을 치는 경향이 있어,
감정 드러내지 않는 게 연륜이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사는데,
저도 모르게 어쩌다 가끔씩 '나잘난'표 말때문에 혼자 무척이나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그래도, 좋은 건 어떻게 꽁꽁 감추나요. 그것도 자식과 관계된 일인데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종채맘님 말씀대로, 한 며칠 그분들을 피하시는게 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되세요~~
울 북클럽 멤버로서 림스마미 님글에 답글 아니 달수 없어 달려왔습니다 ^^
저희 학교도 골든벨 한달정도 남고 엄마들이 난리예요
어제도 학기초에 선정된 책이 바뀌었더라...라며 난리나서 전화했더군요...ㅡ.ㅡ;;;
작년 저학년 골든벨 울린 아이중에는 엄마가 매일 문제내고 책 한권당 50번씩 읽게한 아이도 있었어요.
이렇게 해야하는 골든벨을 대충 내용파악하고 1개틀렸다굽쇼????????
음...역시 자랑이었군......흥~~~ㅎㅎㅎㅎ
부끄럽다고 머리쥐어박지 마세욧ㅅㅅ 며칠만 그엄마 피해 머~~얼리 돌아다니시기만 하면 돼요 ㅎㅎㅎㅎ
정말 별거 아닌걸로 마음 졸이고 끙끙 앓지 마세요..
오늘은 정말 낮인데도 쌀쌀하네요...
헬렌이랑 맛난거 먹으면서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예상 문제지도 돌리고 그러나요?
우리도 방학 때 책 다 사서 읽었는데(도서관 다 대출중), 나가고 싶은 사람만 나가는 거더라구요.
우리 애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안 나가겠다고 해서 그냥 접었어요.
나라도 집에서 문제를 좀 만들어 볼 걸 그랬나 싶네요.
엄마의 게으름이 아이의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죠. 저도 가끔 누구 만나고 집에 돌아와서 자기전에 찬찬히 생각하다 보면 '아, 그말은 하지 말껄, 내가 미쳤어,미쳤어'하며 혼자 부끄러워 이불을 머리에 뒤집어 쓰곤 한다죠..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죠 머. 넘 자책하지 마셔욧~
평소에 림스마미님을 잘 아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가는 말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거에요.
남들 듣기 좀 그런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집에와서 님처럼, '그 말은 하지 말껄'이런 후회도 안해요.
ㅋㅋ ^^
암튼, 린 학교에서도 4학년 이상에서 독서골든벨하던데,
우리 딸도 내년부턴 림스마미님 아이처럼 잘해야 할텐데요. ㅋㅋ
대견하시겠어요.
엄마의 기대치보다 아이가 잘하면 정말 들고 업고 자랑하고 싶잖아요.
저도 그 기분 충분히 이해가요.ㅋㅋ
아이가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더 좋았겠어요.
딸냄 잘했네여.
저희 집 딸냄은 17일 독서퀴즈대회하는데, 아침 등교할때마다 오늘은 책 꼭 빌려오라합니다.
안빌려옵니다.
왜 안빌려오니 물어 보면, 전에 두 번 봤었다며, 책 읽었으니 자기는 안 봐도되고,
상 안 타도 된데요.
상보담 책 읽는데 의미가 있나벼요.
난 상도 좋던데.
책 많이 안읽는 애들땜에 책 읽어라고 독서퀴즈대회하는거라고. ㅜㅜ
울 딸 미워요.
ㅋㅋ 속된 말로 염X을 질렀구먼. 그러다가 미움 사믄 우짤라고?
효림이가 Helen이유? 책을 많이 읽어서 이해가 빠른가봐요. 하긴 독서 골든벨은 정독을 해야 답을 하겠군요.
Helen의 성과는 축하하고
림스마미의 죄(?)는 쑥의 이름으로 용서하노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