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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수학 40점...일주일 후

컨텐츠

댓글 3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승우맘
  • |
  • 2009-09-11 23:38
답댓글

종채맘님이 부러워요.

 

제가 3학년 올림피아드 수학문제집을 풀어 보다가 한 문제를 세 번 틀려서

"에이~! 왜 세 번 다 답이 틀리냐고~!!" 고함을 지르며 식탁 의자에서 벌떡 일어섰더니

승우가 옆으로 와서 "제가 한번 풀어볼까요?" 이러는 거에요.

속으로 씨익 웃으면서 "그래라!" 하고는 지켜 봐죠!

그랬더니 요녀석 한번만에 정답을 맞추는 거에요.

 

에효~! 초등학교 3학년 문제도 못 푸는 지는 이제 어쩝니까!!

"이제부터 엄마가 너 수학 가르쳐 줄 수 없으니까 너 혼자 열심히 풀어. 알았지?"

그 말 한마디 하고 네번째로 풀어서 정답 맞췄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들이랑 경쟁하듯 몇 문제 풀었지요...

저 이러고 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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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9-10 13:22
답댓글

종채맘 직책이 부녀부회장이유? 뭔가 중간 인물이던데.

옛따, 추석 선물.

부녀회장님 드린 것보더 쬐금 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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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10 20:29
본사람없겠죠???
후다닥~~~~뚜껑 덮어야쥐........
돈벼락 마자땅ㅇㅇ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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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9-09 23:53
답댓글

헉 그떄 그아이들 2부로구만요...호호

에효 옆에살믄 딸도 그집에 보내서 수학좀 같이 하라고 하믄좋겄당...

방학전부터  수학은 지금까정 손놓고 있시요..우짜끄나..이러믄 안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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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10 00:04
제니오면 울아덜이 침흘리느라 공부를 못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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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맘연숙
  • |
  • 2009-09-09 20:19
답댓글

4학년 2학기 수학을 보니...어렵더군요..

그옛날 중학교때에나 배웠을라나 하는 것들을 초등학교때 배우니...뭐가 어떻게 되가는건지...

그래서 현재 배우는 것이니 열심히 해야겠죠? 애를 얼마나 잡을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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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23:43
그러게요...
조금만 더 커서 하면, 쉽게 이해하고 더 잘할 수 있는걸
너무 어린나이에 이해시키려니 아이들이 불쌍하죠..
선행안하고 제때제때 공부하고도 마음 편한 세상에 살았던 우리가 그래도 행복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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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9-09 17:26
답댓글

뭐든 꾸준함이 답인것 같아요

너무 평범해서  비법이 아닌 걸로 간과하게 되는데 종채맘님이 또 한번 일깨워주시네요

수학 잘하는 아이 두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시키는건 하는데 좋아라는 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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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23:41
수학 잘 못하는 아이도 공평하게 두었어요..
아시면서..
울막내 오늘도 문제 풀면서...모르겠다고...
이런 문제 푼 적 없어??? 했더니
네~~~~ 처음이에요... ㅡ.ㅡ;;
당췌 너랑 나랑 안풀어본 문제는 경시대회 빼고는 없거든........ㅜ.ㅜ
이문제 엄마랑 수도 없이 풀었던거다.....
사내녀석들도 많은 시간 수학에 할애하고나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것 같아요.
맞아요...여자아이라 안좋아하는거예요...그쵸??? 맞다고 해주세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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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09-09-09 15:31
답댓글

늘 존경스러운 종채맘님.

역시나 이번에도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시는군요.

감히 제가 댓글을 달 수가 있겠습니까만은,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단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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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23:54
아웅ㅇㅇ 전 따랑한다는 말 더 좋아한다니까욧ㅅㅅ ^^
대단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좀 자세히 바라 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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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숲
  • |
  • 2009-09-09 14:26
답댓글

저 어제 5학년 조카랑 수학하면서 확~~~했습니다.

모르는 문제 풀라고 하니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겠죠..

틀린문제 왜 틀렸는지 조카푼 거 보고 이래 저래해서 틀렸다고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혼자 풀라고 하면 헐~~~틀린답 똑같이 풀어옵니다.

다시 설명하고 풀라고, 한 문제를 4번이 넘게 하고 있습니다

 

분수의 나눗셈 하는데 서술형문제에서 많이 걸리네요

문장을 읽고 곱셈을 해야하는지 나눗셈을 해야하는지

헷갈려합니다.

가령, 45제곱미터 꽃밭이 있는데 2/5를 무궁화꽃을 심었습니다.

라고 하면 두 수를 곱해야 하는지 나누기를 해야하는지 모릅다는 겁니다. ㅡ.ㅡ

 

그리고

....의 5/7는 얼마인가 /  ....를 3으로 나누어 주고...

이런류의 문제를요..

자연수를 쓰면 잘 푸는데 분수를 하면 어려워합니다.

 

제가아래와 같이 가르쳤는데 이게 잘못된건지요?

 

..의 하면 곱해주고, 나누어 준다는게 나오면 나누라고요...

 

어제 푼거 또 풀고 계속 틀리는데

우리 조카 미실이 나온다고 핸드폰 들고는 시간 확인하는데

확~~~빼앗고는 따~따따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도 못했지요 ㅜ,ㅜ

조카 집에 가고 나서 제가 화낸게 미안하고 해서

어제 늦은 밤에 편지쓰고 오늘 차안에서 살짝 건너주었네요^^

개념원리 기본편과 발전 2개 문제집으로 2단원 나갔는데

2000제 문제집 다시 사서 처음부터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려고 해요

다른문제집보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제발 오늘 제에게 그분들(화님/경질님/욱님 등등)이 왕림안하시길 빌고 또 빌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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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4:51
하늘숲님 직장일도 힘드실텐데...정말 대단하세요.
분수 서술형 문제와 또 6학년에 나오는 비율 문제의 경우..
기준을 잡게 하세요..
1이 얼마인지 (42의 4/7 일경우 42의 1/7 인 기준이 되는 1은 6이잖아요.
비율에서도 10%가 몇인지...
이렇게 기준을 잡게 하시고
네모하나 그려놓고 그거 다섯개든 여섯개든 나누라는데로 나눠서 색칠하기...
요거 3학년때 하던건데 하여간 기준이 되는 1의 값을 찾아내고나서 계산하게 하세요.
아무래도 하늘숲님 조카랑 울딸은 틀린거 외우기 대회나가면 상을 타올텐데....그쵸?? ㅎㅎㅎ
다른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틀린문제를 반복해서 정확히 풀고 넘어가세요

그분들은 매일매일 왕림을 해주셔야 세계 평화와 하늘숲님 정신건강에 쬐끔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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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숲
  • |
  • 2009-09-09 15:30
어쩌나...오늘 출근하자마자 와이2*뭐 가서 2000제 주문해버렸어요^^

ㅋㅋㅋ글게요
조카가 틀린 문제 답을 똑같이 틀려올때...저 막 웃었잖아요..
옆에서 조카 두눈 동그렇게 뜨고 쳐다보며 한마디 하더라구요^^
"고모 ~~~왜~~그래??? "하구요...
그때 종채맘님 글이 생각나더라구요
"틀린답 똑같이 외운것 처럼 정확히 답 쓰더라.."했던 거요 ^^
아마도 그런 대회 있다면 상 타오겠죠...
그대신 저 우리 오빠한테 혼나겠죠...ㅋㅋㅋ
공부시킨다고 하더니 틀린답 푸는 방법 가르쳐 주었냐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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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트리
  • |
  • 2009-09-09 13:27
답댓글

좀잘푼다고 너무 어려운거들이미는게잘못인가봐요

왠지 지겨워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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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4:47
저희 아이들은 처음에 같은 단계의 문제집을 세권정도 풀었어요.
이렇게 해서 단계를 올려갔더니 이제는 기본단계 안거치고도 어려운 문제를 즐기게 되네요
어려운 문제는 처음엔 한두개 문제씩만 가끔 맛보기로....
그래도 어려운거 꼭꼭 하시긴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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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09-09-09 13:18
답댓글

와우.... 역시 종채맘님~~ 이세요^^

전 아이들 일주일에 두번 주산 갈켜주는것도... 어째 바쁜것 같고...

울딸 하나 갈키는것도.... 잘 못하는데...

어쩜 이리 다른아이들까지 챙기실수 있는지...

분명 종채맘님은 잠이 없을거예요...

밤마다 불면증에 잠못이루고... 아침엔 새벽부터 잠이깨어 시간이 남아도는거지요???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 으앙.... (잠많아 뭐가 안되는 아줌마의 질투입니다^^)

종채맘님을 보면... 내가 이리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자극을 받습니다~~

"내 아침잠이 내아이의 미래를 바꾼다"가 요즘 제 좌우명인데요...(잠이 얼마나 많으면...ㅋㅋ)

근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왜 이리 힘든지... 머리만 대면 잠이 오는건지...

환장하겄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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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4:44
에잇... 엄친아엄니는 여기 안끼워줄낀데......ㅎㅎㅎ
저 잠 무지 많습니다..
오죽하면 울엄니가... 다른건 하나도 안불쌍한데...아침에 일어나서 애들 밥차려 주는게 제일 불쌍하다고까지 하시겠습니까...ㅎㅎㅎ
샤르휘나님도 아이를 많이 낳아서 어느정도 키워놓으세요
엄마 할 일은 알아서 해줍니다.
가령 청소...쓰레기버리기, 동생숙제, 책읽어주기등ㅇㅇㅇ
좀 더 크면 용돈도 받아 챙길까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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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하자.
  • |
  • 2009-09-09 12:37
답댓글

정말 내아이처럼 생각하는힘~을 길러주는곳은 그리많지않다봅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근성이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종채맘님 글 열심히 읽고 도움이 많이됩니다.

허구헌날 시켜도 연산에서 한두개 꼭꼭 틀려주는 센스있는 녀석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거의 매일을  연산연습한지가 몇년인데 ...

심화부분 풉니다.풀이과정에서 연산에서 헉 합니다.미쵸

그래도 포기안하고 시킵니당.ㅋㅋㅋ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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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4:42
내 아이처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곳..........아니 사람.. 엄마죠.
정말 타고난 0.3%의 아이를 제외하고는 근성도 길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꼭 틀려주는 센스~~~ 이게 당연히 아이가 가져야 할 덕목이지요 ^^
연산을 하고 난뒤...검산을 꼭 하게 하세요
처음엔 검산 제대로 못하고 찾아내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꾸준히...문제 푼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하나하나 검산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짧은 시간안에 정확히 검산을 해나가고 실수를 줄여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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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09-09 10:24
답댓글

종채맘님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수학은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꾸준히 하는게 생명이겠죠.

가끔씩 살짝 어려운 문제도 풀어보면서 '어려운 문제 풀었다'라는 자심감도 갖고.

 

   초등학교 5학년때 어느 날,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약간 어려웠던것 같아요. 잘 풀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 평소에는 전혀 공부를 봐 주시지 않던 아버지께서 그  문제를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풀었죠.  

 

 그때 부터 저는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도형 넓이 구하는 문제는 다 잘 할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 후로 중학교에선 수학부장(ㅎㅎㅎ),  대학도 수학 관련학과에 가게 됐죠. 

 

아버지께서 설명해주셨던 그 문제와 그날이 아직도 기억에 선~~ 합니다.

===========================================================

수학 못하는 아이들은 엄마가 집에서 차근차근 신경 좀 써 주시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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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0:29
앗ㅅㅅ 심플님 진짜 수학고수시군요..
5학년 도형이 나오면 아이들이 다 어려워하더라구요.
아마 초등수학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나이를 먹고나니 수학이 더 한눈에 들어오는것 같아서
너무 어린나이에 어려운 수학을 이해해야 하는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해요..
심플님 어려운문제 부딪치면 똑똑~~~문 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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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09-09 10:34
아니!! 종채맘님 언제 댓글 다셨어요. 깜짝 놀랐어요!!
지금 저 제가 써놓은 글보고 심~~취해서 웃고 있었는데
종채맘님 댓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손 놓은지 오래되서 책 다시 봐야 되요.
물어보지 마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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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현맘
  • |
  • 2009-09-09 10:15
답댓글

몰라서 수학이 지겹다는 말씀... 뼈에 사무칩니다 ^^

 

막내 딸래미 (초1) 언제부턴가 수학이 재미없다고 푸념에 한숨까지...ㅠㅠ

 

왜그러나 했더니... 잘 모르는데 하라니깐 의욕상실 이더라구요..

 

지오빠 닮아서 잘할줄만 알고 그냥 믿어라 했더니... 영 아니더라구요..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터지는속 부여잡고 칭찬을 있는데로 해줬더니 이제 쬐금 재미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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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0:21
오빠가 있으시니 아시잖아요
1,2학년 교과서가 바뀌면서 어려워졌어요.
저는 아이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수십번 반복하고 선행을 시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몬소리인지 모르면 정말 재미없고 자세도 태도도 안좋아지겠죠..
1학년이잖아요... 하루 30분만 엄마가 옆에 앉아 계셔도 금방 좋아하게 되요.
우리딸은 칭찬해주면 하늘을 날아다녀요...ㅡ.ㅡ;;
태현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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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09-09 09:45
답댓글

총채맘님! 제가 님곁에 살지 못하는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아이도 덤으로 살짝 끼워널 수 있지 않을까하는 사심에요 ㅎㅎ. 나중에 꼭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사랑이 넘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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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12:00
재윤맘님 ........
지 이름 오타예유...ㅜ.ㅜ
요즘 청소기 쓰느라 총채는 안들고 사는디.....ㅎㅎㅎ
원플러스원 아니라 덤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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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09-09 17:34
앗! 제가 원래 타자를 잘 치는데.. 요새 손가락에 힘이 빠지나 오타가 너무 잘 나서 사무실서도 짜증 지대로거든요.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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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빛맘
  • |
  • 2009-09-09 09:34
답댓글

아~~ 아침부터 또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종채맘님 글만 보면 왜이리 의.욕.만 꿈틀대는지..

막상 애들 오고 내 생활 바쁘고 하면 꾸준히 잘 안되는데 말이죠^^(엄마가 문제야.)

 

우리 둘째(초2) 딸아이는 국어 맞춤법을 잘 틀립니다. 또래에 비해..

책도 그냥저냥 읽고 이해력이나 글쓰기는 제법 하는데 맞춤법이 항상 걸림돌이네요.

어떤 식으로 지도하면 좋을까요?

<기적의 받아쓰기>같은 책을 사서 해보는게 좋을까요?

다른 님들도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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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09:44
세빛맘님 저희 딸도 초2예요..
우리막내가 많이 느리다는건 워낙 많이 써서 아시는분들 많은데요.
막내의 경우 1학년때 글자공부한 십자쓰기공책만 50권이 넘습니다.
저는 그냥 교과서를 이용했어요
단원공부전에 그 단원을 여러번 읽고 쓰기를 하는거죠..
처음엔 정말 한단원 전체의 문장을 한번씩 써본것 같아요.
한번씩 쓰면서 아이가 모르는 글자, 알아도 여러번 생각을 한것은 십자쓰기 공책에 꼭 써서 완벽하게 익혔어요.
3학년이 되면 받아쓰기 시험을 안보게 되요.
그전에 미리미리 띄어쓰기와 문장부호까지 맞춰서 쓰기연습을 해보세요.
2학기가 되어서는 이제는 받아쓰기는 니가 알아서해라...엄마는 모른다~~라고 손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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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09 09:26
답댓글

아시겠지만 분수의 개념이 2학년 2학기로 한단계 내려왔더군요.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하나를 똑같이 몇등분으로 나누는 것... 그정도 개념은

초2에 나와도 사실 충분하다 생각해요. 문제는 늘 오바하면서 앞서가는 어려운 문제집들이지요.

 

지난 겨울 대략 2학년 과정을 훑었었는데 교과 과정이 바뀌고보니, 여름에 바뀐 교과서로 하다보니,

그 부분은 처음 접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일단 분수라는 것을 배울 때 말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를 쪼개지요 분명히..

하나의 원을 3등분하고 4등분하고..  그중의 하나를 1/3 1/4 그렇게 부르니까요.

그런데 그게 숫자가 커지기 시작하고, 또는 금방 10개로 나누었던 것이 다시 20개로도 나누어진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일단 어찌어찌 넘어갔지만, 분수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 마리스텔라님이 알려주신 색종이 한장 오리기 - 두개로 또 여덟개로. 등등 해봤는데..

쉽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 42의 4/7 이것도 어려울 것 같아요. 42를 하나로 취급해서 (가령 색종이 한장이요 ) 그것을 42조각 내고 그것을 7등분한 뒤 다시 4개를 선택하는 것이 더 쉬울 것도 같아요. (아니라굽쇼? 수포자 깨갱~~~)

왜냐하면 저나 저희 아이의 경우 4/7의 경우 1보다 작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강하게 있는 것 같아요. 그 1의 크기가 언제든 변할 수는 있지만 갑자기 큰숫자 (42)가 나오면 급 당황되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늘 군기반장 종채맘님...

아이들의 수학에 자신감이 붙어가는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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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9 09:52
그러게요...
방정식도 6학년으로 내려온다더군요...
왜자꾸 아이들을 어렵게하는쥐..
저는 색종이대신 동그라미 그려넣기를 했죠..
처음에 7개 커다란 동그라미로 나누고, 그안에 한개씩 차례차례 그려넣기..
바둑알도 자주 가지고 놀아요
3학년엔 바둑알이 준비물이었거든요
학교앞 문방구에 가면 세기용바둑알을 천원에 판매해요..

4학년이라고 4학년처럼 설명하는게 아니라 2학년한테 하듯 설명을 하니 아이들이 엄청 쉬운줄 알아요
어제도 분수 계산중에 덧셈식중간에 네모를 넣어서 뺄셈식으로 바꾸어서 푸는게 있었어요.
야...이거 일학년때 한거잖아...라고하며 설명하니 바로 이해하더라구요.
브죵님 아드님은 수학 잘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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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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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09:57
브죵님!!
분수=피자로 생각하게 하세요...직접 나눠서 보여주세요..
1은 피자한판, 1/2는 피자 한판을 2개로 똑같이 나눈거 중에 1개..그럼 2/2는 뭘까?? 1하고 2/2하고 한번 비교해 보거라...
분수개념 머리속에 팍 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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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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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10:03
울막내 분수개념 설명하면서 피자 많이 먹었어요 ^^
아이들한테도 처음에 피자설명 많이 했죠..
아이들에게도 설명뿐이 아니라 피자 한판 맛나게 먹으려구요...
그러게 피자는 분수를 위해 나온 음식인게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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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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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10:04
희윤맘님.. 감사해요.
그런데 피자의 경우...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1에서 나눈다는 것이
아이에게 확고해지는데 전체 1에서 1/3 이런식으로요..

심화문제의 경우 1을 3으로 나누고 나머지 그러니까 2/3을 다시 9으로 나누고
또 그 남은 것을 18로 나누기도 해서 아이가 어려워하더라구요.
결국 분수부분 심화는 건너 뛰었어요.

수포자... 참 어렵습니다.
글쓰면서 다시 생각한 것이지만.... 처음 개념은 피자도 좋지만요..^^
색종이를 7*8 등으로 나누고 오려보는 것도 참 좋은 작업 인 것 같아요.
그러면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서 풀게되더라도 좀 쉬울 것 같구요.
피자는 그림으로 쪼개니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여러 조각내면요..
감사드리면서 또 제 생각도 보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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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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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10:22
ㅎㅎ 제경우엔 분수 기본개념은 피자로...
그러한 나누고 나누고 나누는 개념은 집에 계속 붙일 수 있는 교구 막대로 했네요....
아마 2학년 심화문제하고 4학년 기본문제하고 동급일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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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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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10:26
맞아요 맞아요...
제가 어제 아이들이랑 문제 풀면서... 이거 2학년에 나오는거다...
이렇게 말 했어요..
와~~~우리 수학토론모임 할까요??? ㅎㅎㅎ
기본이 가장 중요한거죠...
저는 중학생 아이도 굳이 어렵게 설명하는게 아니라 쉽게쉽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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