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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초1인데 교내시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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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여우공주
  • |
  • 2009-09-07 13:51
답댓글

엄마가 아예 안도와주는건 아직 저학년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 엄마숙제죠..그렇지만 아이가 엄마랑 함께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도 나름 방법을 알게되고 점차적으로 혼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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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7 10:57
답댓글

주말 막내의 국어숙제는 책을 읽고 십자퍼즐을 만들기였어요

아무리 해도 안된다며 어떻게 하는지를 묻더군요.

저도 이책 저책을 펼쳐놓고 문제를 만드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겹치는 단어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던거죠..

그렇게 토요일을 넘기고 어제 저녁이 되서야 오즈의 마법사로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십자퍼즐안에 들어갈 단어를 만들어주고, 아이에게는 그 단어에 맞게 문제를 만들게했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무조건 해라~~~이건 좀 무리다싶어서 단어를 알려준거죠..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할줄 알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런아이는 0.3%입니다.

교내시상이나 숙제... 중학생이되면 수행평가가 되겠죠..

이런걸 잘하려면 어려서부터 엄마가 조금씩 팁을 주면서 제대로 해나가는 습관을 키워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주 작게는 받아쓰기부터 시작해서 숙제. 학교시험이나 교내시상등....에서 상을 받고 제대로 해나가면서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똑똑하고 지가 알아서 잘해나가는 나중에라도 잘하게 될만한 그릇의 아이가 아니라 저희아이들같이 평범한 아이들에게 특히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아직 어린아이인데 머...받아쓰기가 뭐라고... 학교숙제는 커서잘하면 되지...

이렇게 하루하루 일년이년 보내면서 아이는 대충대충~~~이 몸에 베개 됩니다.

 

적극적으로 엄마가 나서서 같이 해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을때까지 바로 세워주는 엄마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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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맘
  • |
  • 2009-09-06 13:05
답댓글

1,2학년때 방학숙제 상에 대해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3학년때 체험학습 보고서를 만드는데 글 내용은 아이 스스로 쓰게 하고 나머지는 제가 했어요 교내 최우수상 탔거든요 미술전공은 안했지만 학교에서 그림 잘그리는 사람중에 손가락안으로 꼽는 수준이라 아이 상타게 해줄려면 조금만 도와줘도 상은 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니다 싶더군요 지금은 하던지 말던지 내버려 둡니다. 많이 허접해도 그냥 내게 하구요

보니깐 만들기도 1,2학년 수준에서 나올 수 없는 작품들이 수상하는거 보면 엄마 상이지 싶어요

숙제는 내주어도 시상은 처음부터 없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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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09-06 09:38
답댓글

엄마는 도와주시되(예를 들면 필요한 서식 구해주시고, 다른 아이들 했던 작품도 보게도 하고) 아이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못해도 칭찬해주시고...

아이가 그중 잘하는 분야에서는 조금더 신경써 주심 좋아요..교내 상을 타면 학교생활이 즐겁고 그러한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른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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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09-06 08:56
답댓글

저희도 일학년인데...저흰 방학동안 잼났던 일 그린 그림 한 장과 방학 동안 체험했던 것들 사진과 글로 간단히 책 만들기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는 방학 과제에 대한 시상이 없답니다.

책 틀은 인터에서 동영상 참고로 만들어 주고 사진과 내용은 함께 의논해서 붙였는데...

방학 동안의 생활을 정리하기도 하고 엄마랑 무언가를 함께 했다는 것에 신나하더라구요.

책 겉은 만들면서 느낀 건 "엄마숙제"였고, 저 또한 아이보다 앞서 나서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경험을 통해 장점을 보았답니다.

그리고 전 겨울 방학에도 도전해 보려구요, 아이의 방학 지낸 흔적이 깔끔하게 남을 것 같아 좋더라구요.

상을 받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아이와 함께 방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체험 보고서나 간단히 책만들기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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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09-09-06 03:08
답댓글

상에 욕심나죠. 맞아요, 암만요~ ^^

그래서 다들 당연하게 그러더군요.

"요즘 애들 숙제가 애숙제야? 엄마숙제지~"

그리곤 또 당연하게 상욕심에 애숙제를 엄마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거의 다(?) 해주곤 합니다.

 

저희 애가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해서 재미삼아 소풍삼아 사생대회를 나간적이 있거든요.

거기서 충격적인걸 목격했지 뭡니까?

남자애 둘은 엄마들 옆에서 풍선가지고 마구 놀고 있고, 엄마들 둘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요..-_-;

나중에 물을 떠오느라 화장실을 가는 길에 좀 주의깊게 보니 엄마들이 애들 그림 도와주는 모습이 심심치않게 눈에 띄더군요..

 

저도! 물론 도와주고 싶었죠!! 감독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그러고 있으니..

(물론 다 그랬다는건 아니고.. 하지만, 그러는 엄마들이 적지 않은것은 확실!)

 

제가 아이교육에 정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제 지인의 딸이 이번에 대학셤을 봤어요.

워낙 똑똑하고 욕심있는 아이라 역시 좋은 학교에 척~하니 붙어서 엄마를 엄청 기쁘게 했지요.

근데 그 언니 평소 교육철학이, "절대 도와주지 마라"에요.

 

그 언니 딸에게 늘 하는 말이, "니가 해~ 엄만 너보다 훨씬 못하잖아. 니가 더 잘하니까, 니가 해"

아주 어렸을때 신발 신길 때부터 그랬데요.

혼자하라고.

딸 하나인데도 이렇게 강하게 키우니, 정말 뭐든 혼자 열심히 잘하는 아이가 됐어요.

 

단, 엄마는 옆에서 최대한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더군요.

니가 하라고 던져놓고 모른척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어떨까?저렇게 하면 어떨까?하며 아이디어의 기초만 제공해주는 정도.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학원에서 어느 부분 공부를 하고 있는지는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한데요.

그래야 엄마가 자기를 도와주지 않지만, 자기가 뭘 하는지 다 알고 있으니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네요.

 

그 언니가 늘 하던 말이, 아이가 어려서 못한다고 전적으로 대신 해주거나, 엄마위주로 이끌어가지 말래요.

어리면 어린대로, 잘 못하면 잘 못하는데로, 생각의 방향만 이끌며 옆에 있어만 주면(절대 방치하란 이야기가 아니고) 대부분의 아이가 스스로 좋은 생각을 해내고 잘해나간데요.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 해내고 있다는 성취감이겠죠.

 

그 성취감이 바로 공부를 잘하게 하는 저력, 원동력이 되는 것일테구요.

님 말대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의 먼 여정인데 너무 급하게 서두르진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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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엽맘
  • |
  • 2009-09-06 00:01
답댓글

저두 8살된 아들둔 엄마예요

저는 사실 방학숙제를 하면서도 상에대한 욕심은 없이 시작한거였어요

미술은 방학특강만 배우면서 방학숙제도 도와줘서 엄마와 아이가 뿌듯하네요(만들기나 그리기)

월요일 시상을 한다고 했지만 우리아이왈 만들기 잘해서 칭찬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림일기도 그림이 들어가니 아이재능도 늘고 배우고 좋았어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문화센타가면 만들기과정 수업이 있으니 도움될꺼 같네요

칭찬도 받고 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욕심이 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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