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반성모드..-.-
전... B형이라서리.. 고 조근조근이 잘 안됩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빽~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글을 자주 남기진 않았지만.. 한두어달 전부터 쑥쑥에서 삽니다. ㅋㅋ
뒤늦게 발등에 불 떨어져서리~~~
님의 유쾌한 글 자주 남겨주셔요!
비형엄마님 안녕하세요 *^^*
직장다니시면서도 정말 아이에게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제가 늘 자극 (?) 받습니다 ㅋㅋ
요즘은 아이들이 논리적인 설득이나 이해 없이는
잘 따라와 주지 않는것 같아요
똑똑해져서 그런게 아닌가도 싶구요 ㅎㅎㅎ
저희 딸아이도 초1인데
저두 직업이 있는 엄마인지라
애가 하교시간이 돼서도 할머니댁에 도착해 있지 않음
밖에서 혼자 걱정을 이만저만 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왜 늦게 왔냐고 막~~~ 잔소리를 할라치면 ㅎㅎㅎ
엄마~~ 진정하고 내 이야기부터 들어봐~~ 그러는거에요 ㅡ.ㅡ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이 잘못을 해서 선생님께 혼이나는 바람에
반 전원이 20분이나 늦게 하교를 하게 됐다고,,,,
조금 부끄럽기도 했고
또~ 아이가 진정하라는 말에 ㅋㅋㅋㅋ
조금은 우습기도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좀더,,,합리적인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왜 그게 그렇게 힘이 든지 모르겠어요
다른 아이들에겐 관대할수 있는데,,,,
내 아이에게만은 참 그게 어려워요 *^^*
참 지혜롭게 잘 설득하셨네요.
정말 저도 중학교때 그랬었는데... 알파벳만 알려주고 바로 읽어야하는...
단어시험도 무지하게 봐야하는...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
아이들에게 차근히 설명하면 아이들도 알아듣는데 그 인내심과 노력이 참 쉽지 않아요.
여기 47년 된 CDP있어 이그뜨라~~

아! 비형엄마 말씀 들어보니 저희 애도 탐구형이었군요!! 저희 딸은 지가 들어서 어?이건아닌데 싶은 말은 바로 물고 늘어져요. 논리적으로 딱딱 맞아 떨어지게 설명을 해야 군소리 없이 따르지요.
그래서 저도 늘 비형엄마 님처럼 천천히 또박또박 저런 설명을 하곤 하는데...
해보니 그 방법이 젤 먹히더라고요.
윽박질러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막 화도 내기도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반드시 뒷말이 남아요.
제 기세에 눌려 암말 안하고 하란대로 했다가 나중에 제 화가 풀어졌다 싶으면,
바로, "엄마 근데 아까~~"하며 제 논리적 오류나 제가 화났을때 했던 나쁜 점을 지적하곤 한다죠.
그런때는 아무리 내 자식이라도 진짜 기냥 한 대 콱~ 쥐어박아 주고 싶게 얄밉답니다. -_-;;
그래서 요즘은 주로 설득하는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눈..
주말에 출근하셨군요.
요즘 초등게시판 기웃거리는데 반가운 별명이 보여서요.^^
음...
우리 민규는 어디에 해당할까요..
빨강머리앤님의 아이들 특징을 보자면 울 아들은 다 해당되는데..
감수성이 있어서 두번째 아이처럼 감정 살려가며 읽기도 하고,
심하게 바른 생활맨이라 식당이나 시장가서도 칭찬을 듣지요.
또, 탐구형이라 관심이 가면 끊임없이 묻고 상상하는 아이..
저희집에도 꽤 오래된 cdp가 2개나 있네요. 애아빠꺼랑, 제꺼..
둘 다 얌전한 편이어서인지 물건들이 고장이 안나는 편이에요.
요즘엔 결혼할 때 해 온 오디오나 어학기를 이용하는 터라 cdp는 안 쓰게 되네요.
아니 cdp가 그케 오래 살아있을 수 있는 애여떠여??
당췌 우리집은 일년에 오디오 한두개, 씨디피 3,4개에 엠피3도 몇번이나 교환과 환불, A/S로 생명 연장하는디..
저도 기분이 좋으면 조근조근 자세히 설명하는디...
어찌나 감정기복이 심한쥐...<==요거이 비형의 특징인디...비형엄마님은 비형 아닌거같다니까요...
아이도 탐구형,규범형등 있지만 엄마도 그런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비형엄마님은 준혁이와 마찬가지로 탐구형이신가봐요..
음...그럼 나는...미인형???? 이러면 여기저기서 돌날라올것같고.... ㅡ.ㅡ;;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나는 어떤 유형의 엄마일지...
아니 근디 준혁이 제 기억으로는 아직 학생의 신분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케 저렇게 똑똑한 대화를....^^
준혁이가 탐구형이네요.^^
준서도 어릴적부터 조근조근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해서인지 제 말은 잘 듣고 이해하고 실천한답니다.
이제 저도 차츰 학습적으로 바꾸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예요.
집중듣기는 꼭 손꾸락으로 짚어가며 읽어야 할까요?
못따라가믄 우째요?
아님 리더스로도 해도 되나요?
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요즘 머릿속만 복잡합니다.ㅜㅜ
저녁에 추우니깐 두꺼운 옷 입으세요
저랑 플레이어 연식이 같으시네요...^^
근데.. 전 요사이 고장났습니다. 당췌 플레이가 안되구요..
오로지 손꾸락만.. 아니.... 하라고 입술만.... 합니다.
참 제가 전에는 손꾸락표였는데, 인제는 그것도 아니고.. 참 부끄럽네요.
짧은 문장 주구장창 흘려듣기하고, 첫 개구리 카세트... 3년만에 수명을 다해
버릴 떄의 그 뿌듯함이란...
지금은 일년되 cd플레이어인데 인석이 처음에 고장이 나서 따따다 소리가
나더니.. 여전히 따다다닫... 하고 플레이가 되네요.. 게을러진게야.... 음음...
전에 만재아빠님이 흘려듣기는 디비디 집중해보기다.. 그런말씀을 하셨었어요..
그 때 띠용.. 했엇고, 한동안 갈피를 못잡았엇어요.
그리 유명한 고수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자나깨나 그저 흘려듣기 테입 틀어놓던 저로서는
뒤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이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더 지나고, 1시간짜리 정도 챕터북 듣기를 하게되니까..
아.... 조금 이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