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아이가 무언가에 꽂히면 집중도가 높다는 말씀에 한 가지 방법을 추천해 보고 싶답니다.
전 영어를 할 때 가장 기본에 책을 둔 사람이지만, 영어 습득에 책만이 방법은 아닌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전 컴퓨터 시디를 활용하시는 방법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처음 시작은 My first dictionary 1000으로 시작하시고 그 다음 단계로 파닉스, 리딩 관련 시디를 하시고, 조금씩 쉬운 사회, 과학 쪽 시디부터 학습적으로 접근하는 시디가 참 많습니다. 저도 시디는 좀 접해보긴 했는 데, www.savenglish.co.kr 에 들어가셔서 구경해 보시고, 직접 전화해서 좋은 순서를 한 번 상담받아 보세요. 그곳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잘 알려주실 듯 합니다. 영어는 시디만 잘 활용하셔도 학습과 지식 잘 가져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한글은 엄마가 꾸준히 책 읽어주시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읽어주시다 보면 어떤 분야에 아이가 재능을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혹 수학에 뛰어난 아이들도 있다고 들었답니다. 수학 분야의 서적도 꾸준히 읽어봐 주세요.
저도 이 글 읽고 제가 도움 드릴 게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려다 재똥이님이 영어에는 이곳 쑥이 더 나으실 것 같다는 말씀에 제 생각을 적어넣어 봤습니다.
재똥이님 아이는 분명 크게 될 거에요. 이런 엄마를 둔 아이, 정말 행복한 아이입니다. 재똥이님이 정말 좋은 방법 찾아서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눈길을 주는 엄마가 옆에 있어서 틀림없이 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에요.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만 있으면 다 해내는 것 같아요
재똥이와 재똥이 엄마 홧팅!!
제가 난독증인 아이를 서넛 가르쳐봤어요. 물론 아스퍼거스나 ADHD와는 다르지만 문자를 인식해 음가를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니 요거 하나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밀가를 반죽해 알파벳 모양을 같이 빚으세요: 글자의 모양을 동물이나 물건 처럼 인식하게 하려는 겁니다. 고양이를 보면 고양이로 기억하는 것처럼 A를 A라는 모양 덩어리로 인식하게 도와준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 하지 마시고 아이가 완전히 익힐 정도의 갯수만 하세요.
-새 문자를 시작할 때는 이전에 만들었던 문자를 적절히 넣어 복습을 유도하세요.
-만든 모양을 사진을 찍어 블로그를 만들어 수시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세요.
혹시 알파벳을 다 뗐더라도 이렇게 만든 글자로 단어를 만들며 연습하면 좋습니다. 그 때는 밀가루에 소금을 넣어 오븐에 구워주세요. 가끔씩 꺼내서 단어를 맞춰보도록. 답글 기다릴게요. 혹시 해보시고 질문 하시거나 효과를 보셨다면 그 다음에 다른 방법 알려드릴게요. 자료를 찾아봐야 돼서요. 홧팅!!!
참많이 힘드실거라고.......
그래도 힘내시라고...
다른 아이보다는 조금 힘들어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면 아이는 해낼거라고..
보통의 경우 커서는 그다지 문제가 안된다니 오늘도 화이팅~~
도움드릴건 없는 아직은 새내기 엄마라.
다음에 가시면 소아정신과 선생님이 운영하는 까페가 있답니다.
cafe.adhdtic.com
여기 가셔서 여러 글을 많이 읽어보시면 도움을 많이 받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엄마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과 선생님의 실질적인 도움글을 보시면
분명 님께 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특히 학습과 관련된 상담도 무척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아마 adhd와 아스퍼거로 진단받으셨다면
이미 하시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학습치료를 병행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힘내세요!!
엄마가 마음을 굳게 먹고 희망을 가져야 아이가 좋아집니다.
저도 종채맘님처럼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올여름방학 2학년 막내와 신이랑 같이 공부를 시켰습니다.
신이는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고 작년 입학때는 말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언어치료와 통합감각치료를 받고 있고 운동과 음악치료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같이 공부를 시작하기전에는 이렇게 힘들거라고 생각못했습니다.
워낙 우리막내가 느려서 차근히 이해시키고 반복하는데 달인이 되어가는데도 힘들더군요
우선 의자에 바르게 앉게하는것부터 힘들었습니다.
40분 공부하는동안 몇번이고 허리쭉~~~ 자세 바르게~~~를 외쳐야 했습니다.
연필끝에 지렁이를 너무 많이 키워서 글씨는 알아볼 수가 없고..
그래서 느리다고 난리치던 막내는 오히려 지 알아서 문제풀고 신이에게 설명하고 또 설명하고...
이렇게 2학기 국어 6단원중간까지 그리고 2학기 수학 문제집 한권을 끝냈습니다.
오늘 신이엄마가 그러더군요.
수학 윗단계 문제집을 다시 풀고 있는데 자세도 많이 좋아졌고 문제도 한두개 틀리기는 해도 혼자 풀어라...하면 찡찡거리기는해도 잘 푼다고..
학교에서 선생님도 2학기가 되어서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아들도 ADHD를 의심받을 정도로 심하게 산만한 아이였습니다.
막내는 여전히 에미가슴에서 피눈물이 나게하는 느리고 느린 아이입니다.
그런데요...저는 우리아이들이 분명히 좋아질거라고 믿었구요
신이도 분명히 다른아이들과 똑같아질거라고 믿습니다.
저희아들 너무 산만하고 특이해서 왕따당하고 미움받을까봐... 우리아이때문에 다른아이들이 힘들어할까봐...
제가 반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지금도 저희아들과 저... 우리둘이 아들반에서 인기투표하면 저한테 몰표 나올겁니다...ㅎㅎㅎㅎㅎ ㅡ.ㅡ;;
신이엄마도 반아이들에게 인기짱입니다...언제나 스마일~~
이해력도 느리고 집중력은 말할것도 없고 책은 웬수고...
이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아이가 책을 웬수로 여긴다면 엄마가 읽어주셔야죠...
읽어주세요...
본인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하는 세상으로 내보내시기위해 힘을 길러주세요.
어떤학원도 어떤선생님도 못하겠지만 엄마는 할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넘어지지마세요
같이 손잡아드릴께요..
우리막내는 7살에 가나다라 네글자 정확히 인지하는데 한달반이 걸렸습니다.
이랬던 아이가 2학년인 지금까지 받아쓰기 세번 90점을 제외하고는 다 백점입니다.
재뚱맘님께는 화이팅보다는 그냥 한번 안아드릴께요....꼬옥~~
이런..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희 아들은 사실 똘똘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동시에
상당히 산만하고 예민하고 충동적이며 Tic 증세까지 보여
1년정도 놀이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래서 그냥 지나쳐 지지가 않았어요.
요즘 쑥쑥에 소개된 "하루 15분 책 읽기의 즐거움" 이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저는 사실 한참전에 읽었던 책인데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어떤 아이라도 엄마의 사랑스런 책읽기를 통해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주었지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마음이 급해지고 속상해 지시겠지만
그럴수록 여유를 가지고 길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책 읽기를 별로 즐기지 않더라도
엄마가 늘 일정시간 이상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관계 없구요.
빠른 아이든 느린아이든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인성동화를 많이 읽히려고 노력했었어요.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빌려다 보느라 책 제목은 잘 모르지만
아이가 주인공의 감정, 당하는 아이의 입장을 직,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좋겠어요. 책 소개를 못해 드려 죄송하네요..
힘 내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