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한비야님 신작 다 읽었습니다. 그건 사랑이었네 제가 워낙 팬이라그런지 책 거의 다에 밑줄 긋고 싶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지고 볶고 살다가 한비야님의 삶을 책을 통해서라도 들여다 보면 오랜 시간 답답한 차 안에 갖혀 달리다가 바닷가에 도착해 창문 확~ 열었을때처럼 시원합니다.
저도 너무 많아서 ㅋㅋㅋ
얼마전에 제가 읽은 책을 또 읽고 또 읽고 하면서 느낀 건데....
좋은 책은 읽고 또 읽어서 빛이 바래는 게 아니라 더 강렬한 빛이 서린다.
제가 쓴 밑줄 문장이라고 할까요?
갑자기 기억나는 문장은..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책중에서
"자신만의 오아시스에 성벽을 높게 쌓아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문구였어요..
철저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는 말이었어요.. 가족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즐길수 있는 무엇과 시간이 꼭 필요하고.. 그런 시간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도록 성벽을 높게 쌓아야지 된다는..
이 책을 읽을때가 회사일과 두 아이 육아에 남편에.. 아주 지쳐있을 때였는데.. 가슴에 팍팍 꽂혔어요..
지금은 아이 영어를 위해서 혼자 웹서핑하고, 준비하고 공부하고, 웹에 포스팅하고.. 그런게 나만의 오아시스가 되었네요.. 덕분에 잠자는 시간이 줄었지만.. 덕분에 남편에게도 좀 너그러워 지고 좋은 것 같아요..
어헝 아는책이 있어야 말이쥐요...
집에가서 퇴근후게 이잡듯이 뒤져봐야 겄 음돠...
요즈 내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집에 있는책도 또 사고 또사고 하는중증이라우.~
전 모든 책이 밑줄 쫙인데 이럴 땐 어떡하남요? ㅎㅎㅎ
책이 온통 밑줄로 책 두께까지 두꺼워지는 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