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전적으로 동감이예요. 저도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쁨을 갖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림이 정말 멋지네요.
님 말씀처럼 엄마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실력이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와 꾸준히 해야 하는 점인 것 같아요.
엄마표 하시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시면서 여유롭게 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부럽습니다. ^^
사실 아이들 책과 dvd..어른인 제가 더 재미있게 볼 때가 많아요.
잘 씌여진 동화책엔 심오한 맛이 있구요.
정말이지 엄마표를 즐기면서 한다면 아이들도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것 같네요.
아들녀석이라 평소엔 자기 얘기를 잘 안하는데 (7세인데도)
책이나 영화등의 매체를 빌려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주인공에 몰입하여 그동안 안하던 속 얘기도 많이 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만화보면 저도 옆에서 만화보고, 아이가 숙제하면 저도 옆에서 공부한답니다.
아이가 하나라 녀석이 어떤것에 관심있어하는지 이야기 상대라도 해줄려면 같이 읽어보는 방법이 최고인것 같아요.
아륻다운 그림들처럼
늦은 나이에도 하고싶은 일을 시작한 할머니의 용기가 부럽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채있는듯하네요...
아직 전 무기가 없어서...걱정입니다 ㅎㅎㅎ
어? 이그림 어디서 봤나? 무척 눈에 익습니다.
아! 이번에 아이들이 뜬금없이 Jigsaw Puzzle을 사겠다고 하더니 500피스짜리를 사왔는데, 그 작품이 이 작가의 그림과 유사하네요. 70세에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진행하셨기에 101세까지 사실 수 있지 않았을까?
40이 넘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제게도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그림들이었습니다.
감사~~
할머니 주변의 풍경들이 가득 하네요.
세상에서 크게 이루려하지 않고 본인이 행복해 지는 방법이 자기 주변을 바라보는 것부터이지 않나 싶네요.
늦은 나이에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죽는 날까지 행복하셨을 할머니가 부럽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 이건 정말 내가 미치도록 나를 행복하게 해..라고 생각되어진 것이 있었는지
되돌아 봅니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엄마표 꾸준히 하는 무기??
이제 엄마표 갓 1년이 안되는 저에게도 필요한 무기네요.
알려주세요~
나이 70에 그림을 시작하신 그분 이야기 저도 듣고 많이 감동했었지요..
그림을 실제로 보니.. 정말 아름답네요..
엄마표의 무기.. 진짜 좋은 말씀이세요.. 엄마도 즐거워야 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쑥쑥이나 카페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저에게는 무기예요..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분들 계시고..
진행기 올리면서 또 힘 얻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사진을 보니 눈이 다 시원하네요. ^^
은이맘님 덕분에 눈이 호강한다는 ㅋㅋ
저도 제 공부할 때는 너도 공부하고 나도 공부하자며 같이 책 보고
아이가 책을 볼 때는 제 책 끼고 옆에서 보거든요.
작은 거지만 관계가 좋아지는 거 같아요.
평화를 느끼게 하는 그림들이네요
76세에.... 멋진 할머니시군요..
엄마도 즐길수 있어야 한다...
어제 저녁 막내가 자고난 뒤, 세아이가 챕터북 소리내서 읽기를 했어요
처음엔 한글책을 읽고 있다가 얼마전 쑥쑥에서 한아름 받은 로얄드달중 '매직핑거'를 집어들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어서였을까요
한숨에 쭈욱 읽어내려갔어요.. 감탄하며 너무 재미있게 읽었죠
한동안 중학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속에 빠져사느라 영어책을 거의 못읽었는데 로얄드달 아저씨가 다시 영어책으로 빠져들게 하더군요.ㅎㅎㅎ
모지즈할머니보다 한참한참 어리니까^^ 뭐라도 다시 시작해볼까나...
무기....나의 무기는 무엇일까?????
얼굴이 무기??? ㅎㅎㅎㅎ
제가 참 싫어라하는 재미있게 책읽어주기가 저의 무기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정말 싫어라해서 잘 안읽어주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거든요
재미없고 어려운 책도 제가 읽어주면 만화보다 더 재미있어해요.
음...가끔은 제가 읽는 소리 들으면서 참 잘읽는구나.........자뻑 할때가 있어요... ㅡ.ㅡ;;<==비호감이닷ㅅㅅ
아하...그것보다 더한 무기가 있군요
아이들을 꼬시기~~~ 별 재미없는것도 잘 꼬셔서 빠져들게 하기....이게 정말 엄마표를 할 수 있게하는 무기인것 같네요....
아~~~ 다시봐도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쩌기 눈내리는 마을? 은 본거같아요..
참 멋ㄱ진 할머니네요...
무기?? 에효..빈틈많은 내가 바로 무기지요 모...
엄마보다 잘하는게 생기게 되면 그게 또 애들은 신나하는거 같어요...
많은 생각을 주시는것같아요... 저도.. 사실.. 크게 책을 보는 안목이 없었답니다. 근데.. 아이와 책을 같이 읽어나가면서... 엄마표를 하기위해 좋은 책을 뒤지면서.. 책을 보는 안목이 조금씩 생기고... 좋은책을 직접 접하고.. 너무 좋았어요... 댓글주신분들 글을 읽으니.. 저도 마구 공감되어요..
저도 직장맘이라.... 그전날.. 아이와의 관계에서.. 약간의 시간적 거리를 두고.. 반성도 하고.. 또 든든하게 자료조사도 하고... 직장맘이라.. 또 가질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누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미국 교사들이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죠.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느 선생님으로부터든 한 번은 들어보고,
한 번은 읽어보는 토픽이 모지즈 할머니예요.
저도 할머니 되면 손주들 위해 그림책 쓰고파요.
영어로....
정겹고 편안한 그림이네요.
첨에 사진만 얼른 보고 타샤할머닌줄 알았어요.
얼마전에 본 영화 "UP"에 나오는 할아버지랑 많이 오버랩 되는 할머니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인가...
요즘같은 고연령시대에 "나이듦"에 대해...많이 생각해 봤답니다.
헉~~무기요?
글쎄요...넘 어려운 질문같아요...뭐라 단정지을만한 자신감이 없네요ㅜ.ㅜ
그림이 참 아름답네요. 76세에 그림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저의 무기는 '분석'인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에 아이랑 지지고 볶고 마음 상하다가
다음날 출근해서 그 전날을 반추하며 분석하는 글을 쓰지요(아마 직장맘이라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아이의 입장에서 돌아보게 되고 좀 더 힘을 내게 됩니다.
아울러 육아서를 읽고 위에 올린 글처럼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면
퇴근할때는 어느덧 착한 엄마로 변신해서 아이들을 안아준답니다. ^^
-직장맘은 아이와 떨어져있기 때문에 만날때 더 애틋한것 같아요.
(적당한 거리두기가 인간관계에 보탬이 되는것 같습니다.
당직하고 온 남편이 다음날 더 반가운 이치겠지요. ㅎㅎ)
아, 이 그림들의 화가분이 101세까지 사셨군요. 색칠공부ㅋ가 뇌의 노화를 막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던데,...
그림만 보아도 그이의 노후가 어땠는지 짐작이 갑니다. ^^ (저희 100세되신 시조모는 곱게 죽어야할텐데하는 말씀을 늘 하시거든요. 언제 어떻게 생을 마감하건 끝까지 할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노릇입니다.)
금욜 오후 나른한 시간에 참 신선한 질문을 던져주시네요.
뭐 여러모로 생각해봤는데, 저의 무기는 '부지런함을 가장한 게으름' 이 확실합니다 !
이리저리 연구하고 이것저것 책도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며 아이 마음을 양껏 부풀려놓고
정작 해나가는 건 듬성듬성입니다(오로지 꾸준한 건 책 읽어주기 뿐). 엄마표라 하기 참 민망한 ...
근데 아직까지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게 그리 나쁘지 않았던 듯하네요.
던져놓고 내 일에 바빠 지나치다가 어느날 돌아보면 아이는 나름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즐기기까지...^^
작정하고 달려들고 보자면 빈구석이 많지만, 게을러서 내버려둔다해도 나중에 어느새 조금씩 채워져있는 걸 발견해요. ^^ 당장 기대치만큼 뭔가를 하지 못했다 해도 다그치거나 야단칠 자격도 없다는 생각이 들만한, 방만한 영어지도방식... 전 뜻하지 않게 쿨한 엄마가 되어있고, 아이는 참 고맙게도 엄마의 게으름 속에서 부지런함을 읽어내주네요. (에구, 너무 아름다운 그림만 보여드리고 있다는... 뒷면엔 또 다른 그림도 물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