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이제 읽기가 쬐~~금 익숙해지다 보니 간단한것들을 빼먹더라고요..
한글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되니 '하였습니다'를 '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자기가 유추해서
읽지요..
영어는 in, a, the, with, -s,,,,,,, 뭐 이런것들 빼먹고 까이꺼 대~충 넘어가지요.
'뭐 빼먹고 읽었으니 다시 읽어...' 안하고 맞을때까지 '다시 읽어' 라고 하면 소심한 우리 아이 눈물 글썽이며
어디 틀렸는지도 모르고 반복하다가 "아~~" 하면서 찾아냅니다.
물론 지적하면 싫어라 하지요..
자식...건방져졌어...라고 구박하다가도, 그게 어느정도 읽기가 익숙해졌다는 의미구나...싶더라구요.
시시때때로 지적하진 마시구요, 듣기 좋게, 이뿐말로 얘기해주세요..
아님, 천천히, 같이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울아들과 똑같은 현상이네요.
1학년 남자 아이인데 님 말씀처럼 아는것도 대충 읽을때가 있고, 과거(ed 붙어도 )없었던 것처럼 읽어버리고..
예를 들면 looked 는 그냥 look로 읽고 cats를 cat 로 읽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하게 읽지 않는다고 혼도 나지만 잘 고쳐지지 않네요.
cd를 들으면 뒷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긴해요,그래도 꼼꼼히 잘 들어주면 좋으련만..
아뭏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지나가다 몇자 적었어요
반가워요 맘님
영어초반에 엄마가 틀린부분을 고치려하면 사이가 나빠질수있지요
초반에는 어느정도 눈을 질끈감을 필요가 있어요
물론 아이가 지적을 잘 감당하면 그때그때 고치는 피드백이 효과가 좋긴합니다만
아이 성격이 강하면 싫어하기 쉽상이지요..
리딩북을 하실때 소리가 있는것을 골라서 듣도 읽기를 해보셔요...
여러번 듣다 보면 엄마가 지적안해도 그대로 따라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