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1, 학원 경험 전무였고, 영유출신도 아니었구요. 그나마 영유나오지 않고 시험본 데로 반배정해주는 학원은 에이프릴 인 것 같아요. 저도 7세때 엄마표로 좀 하다가 나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던 터인지, 영유출신들이 많이 다닌다는다는 학원 몇 군데 갔다가 무척 자존심 상했더랬어요. 어떤 학원은 그렇게 말하더군요...'집에서 한 티 난다구'...여튼 에이프릴가서 sprout1 나와서 등록하고 3월부터 다니고 있는데, 자리 없단 말은 그 때도 하더군요. 그 말에 얼결에 등록하고 왔지요. 3월부터 지금까지 다녔으니 거의 6개월 되어가는데....
그 정도의 시간을 들인거면 엄마표든 학원이든 어느정도는 잘하는 거 같아요. 그게 꼭 학원다녀서 그렇다라고 하긴 그렇구. 말하기 연습이 되더라구요. 아, 근데 학원이 정말, 셔틀 태울 때보면 정신하나도 없아요. 온 동네 개구장이들은 다 모인듯한 어수선한 분위기...수업시간도 궁금하긴하지만, 일부러 찾아가보지 않았어요. 울 아이반엔 자기 또래보다 학년 높은 아이들이 많구, 여튼 수업땐 딴 짓하거나 하지 않고 숙제 해가니, 쌓이긴해요. 아, 근데 요번 8월에 한달 쉬면서 집에서 할까해요. 학원다니면 확실히 엄마랑 공부하던 시간이 줄어요. 그리고 앞뒤로 버리는 시간많구요. 전 엄마표가 너무 지쳐서 학원보내기로 한 거거든요. 둘째데리고 너무 힘들어서리.
저도 초1맘..반가워요. 저도 엄마표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지난달에 레벨테스트보고 seed2 or sprout1나왔습니다..근데 청담레벨은 믿기가 힘들어서리..리딩하고 리스닝만 있잖아요. 저는 그냥 교재만 사서 집에서 할려구요. 본문내용에 관련된 한국책들과 같이 공부하면 사고력확장에 좋을꺼같아요 ^^
같이레벨본 친구는 잘 다니고 있는데 숙제가 좀 많지만 말하기실력은 꽤 는거같아서 부러워요.
저는 가격대비 2~3학년까지는 엄마표로 하려구요^^
올초 2학년이 되기전에 같은 곳에서 테스트를 봤습니다. 1학년 후반이긴 했지만 학원 다닌 경험 없는것 치고 잘 나왔구요. sprout2 나왔지요. 학원 경험없으면 sprout1반 가라고 하던데....저도 말하기랑 쓰기 때문에 늘 학원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원 보다는 영유에 대한 미련일지도 몰라요.형편이 여유로우시다면 보내셔도 되겠지만 아니면 seed단계까지는 집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