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한테 이번 주말에 책 읽는 모습이나 아님 책 소개 하는거 동영상 찍자고 하셔요
혹 쑥에 올리시는거 부끄러우시다면
개인 블로그나 카페 아님 걍 집 컴에라도 올리셔서 아이와 즐감하세요
의외로 아이가 자기 모습 동영상에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요
저는 쑥에 올릴 수준이 아니어서
우리 집 카페에( 우리 가족 아님 절대 못 들어 옴) 올려서 아이와 즐감 하면서
"너 진~~짜 영어가 level up 됐구나!!!!"
" 어떻게 영어가 술~술 나오니? 엄만 머리 에서만 맴돌고 안되던데..." 하며 칭찬의 바다에 넣어버리죠
그럼 울딸은 "근데 왜 쑥쑥에 안 올려?"
엄마는 .....ㅡ.ㅡ;;;;;;;
저도 예전에 링*님 따님의 동영상 보고
지금의 슈가룬님의 기분을 똑같이 느낀 적 있었습니다
적잖히 충격이었죠
같은 나이인데 한~참 다른 영어 실력에 음메~ 기죽어....
일반 유치원 3년 다녀 졸업하고
엄마랑 영어 한 지 아직 1년 안됐지만
그제 마이클 잭슨 장례식때 ' I'll be there' 노래가 나오길래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으니 " 내가 거기에 있겠다는 거 아냐?" 라고 해서
저와 남편에게 감동의 선물을 주었답니다
(어째 위로 한다는게 자랑질이 된 것 같네요 - 절대 그게 아닌거 아시죠?)
위를 쳐다보면 끝이 안보여 어지럽답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다고 믿어 보죠
지금은 맘들께서 동영상 올리면
나태해 지는 저에게 자극제로 활용을 한답니다
슈가룬께서도 아드님에게 적절히 잘하고 계시네요
우리 힘내서 함 갈 때까정 가보입시다!!!
엄마가 비교하실 의향이 없었으므로 무죄를 선포합니다.
만일 슈가룬님이 "얘좀 봐라. 잰 정말 대단한 애야?"하며 아드님을 실눈 뜨고 쳐다봤다면 징역형 백년입니다.
무기징역을 사는 엄마가 있는데요. "얘 좀 봐라. 같은 밥 먹고 넌 뭐냐?"하고 실언을 했습니다.
쑥쑥의 이름으로 선포한 '비교금지법' 아시지요?
그 법, 무섭습니데이~
ㅎㅎㅎ 아고 귀여~
훌쩍훌쩍.. 이누나 몇학년이야?
그랬을 슈가슈가룬 아드님이 상상이 되네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다.. 그러면서, 증명불가능한 이야기좀 막 해주세요.
너가 아마 너네학교에서 젤 잘할거다.. ㅋㅋ
전, 지금 위가 부었다는 진단을 받고 커피를 끊은지.............. 20시간 가까이 되고 있어요.
아고.. 손이 떨리네요 ㅋㅋ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 요즘 아이들 본의 아니게 이리저리 다른 아이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는것 같아요.
저도 뜨거운 커피가 막 마시고 싶은데 왜 아이스커피 믹스밖에 없는지. (ㅋㅋㅋ)
본의아니게 상처주셨네용..
슈가룬님 경험을 참고하여 4학년 아들녀석한테는 중학생 정도의 형이나 누나의 (나이차가 좀 많이 나면 위로가 되잖아요..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동영상을 찾아 보여줘야겠네요..ㅋㅋ